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김병기 국회의원

이 날, 문재인이 기자회견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가서
기자회견장에 국정원 잠입해있나 감시하러 오셨다고...ㄷㄷ
30년 국정원 인사처장 짬밥에 국정원 내 인물들을 줄줄 꿰고 있다는 웨폰킴..

문재인이 어디 갈 때마다 찰떡같이 붙어다니며 특유의 다크나이트 포스를 뿜뿜하심



그런데 보다시피 김병기 의원 아우라가 장난 아님..




국정원 짬밥 30년 경력과 더불어 인상 특유의 포스 때문에
선뜻 다가가기 힘든 느낌을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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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그는
문재인 한정으로, 따뜻한 남자가 됨..

방긋


"아유 오셨어요~"

"아유 대표님 머리 뒤에 까치집 치셨네~ㅎㅎ"
(기웃기웃)


( 그저 흐뭇)

ㅋㅋㅋㅋㅋㅋ
이거슨 마치 최애를 바라보는 더쿠의 모습 그 자체..
이쯤되면 덕업일치의 삶을 사시는 것 같음..
그런데
와중에도 김병기 의원이 진짜 무서운게

이렇게 행복하게 덕질 아니 일을 하는 와중에도
항상 매의 눈으로 혹시 국정원 프락치들이 잠입중일까 감시 중이라는 것...!

눈빛...ㄷㄷ

ㄷㄷ
누구든 문재인 건들면 아주 ㅈ 되는거임...
......
이렇듯 웨폰킴은 국정원에겐

한없이 쟈가운 남자지만

문재인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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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튜브에 김병기의원 인터뷰한게 있는데
말만 인터뷰지 완전 문재인입덕계기영상임..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이 남자를 위해서 한 번 해보겠다"
" 이런 남자면, 이 남자를 위해서 할 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
"남자의 눈물을 닦아준 문재인 대표를 위해 내 나머지를 바치겠다."
ㅜㅜㅜㅜ

인터뷰 도중에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을 닦기도 하심..
(다만 본인은 땀이라고 부정하심..눈에서 흐르는 땀..)
힘들 일을 겪을 때 문재인이 큰 힘이 되었다고..

물론 실컷 셀프덕밍아웃하신 다음엔
민망하신지 쑥쓰럽게 웃으심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끝으로
진정한 덕계못 파괴자 김병기 의원의 무사 안녕한 덕질과
조련만렙 영업왕 문재인씨의 날로 번창하는 영업을 응원하며
이상 글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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