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후보는 2012년 선거 때도 안 오시고 서문시장 화재 나고 한 번 왔다 갔어요. 와야 정이 드는데 2012년에는 사모님을 보내셨고 이번에는 당대표가 오셨고 그러니 저는 좀 궁금한 점이 문 후보께서는 서문시장에 안 오시는지..."
서문시장 상인들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선거 첫날인 지난 17일 대구에서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첫 유세를 시작했지만 2.28민주기념탑과 경북대 등을 방문하면서도 시장을 찾지 않은 데 대해 섭섭해했다.
추미애 당대표가 19일 오후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자 상인들은 대구의 딸이 왔다며 반겼다. 일부 상인들은 장갑을 벗고 추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하지만 문 후보가 서문시장을 방문하지 않은 데 대해 상인들은 서운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영오 서문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추 대표를 사무실로 안내한 뒤 "대선주자들이 대구에 오면 서문시장에 다 오는데 내 표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문 후보가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야 정도 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추 대표는 "우리가 잘못한 것이다. 이번에 통합의 시작을 대구에서 하겠다고 해서 선거운동 시작하자마자 대구에서 시작했는데 서문시장에서 출발하셔야 했는데 우리가 잘 못한 것"이라고 사과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18328#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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