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6768328
올해 초등학교입학한 딸 하나 애지중지 키우고있습니다
엄마들끼리 단톡이 있더라구요,, 외동아이라 몰랐는데,,
거기선 엄마들모임 날짜도 투표하고
정보나눔에, 선생님 선물 교실 청소 등
수많은 얘기가 오가던데
저는 아침부터 계속 회사에서 있어서 알람은 꼭 꺼둡니다
그러면 00엄마 답장이 없다면서
워킹맘이라도 신경은 써야하지않겠냐고 하고
제가 뭘 물어보면 무시하고 다른 얘기하기 일수입니다ㅠㅠ
저도 저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힘드네오..
31개의 댓글
- ㅇㅇ 2017.04.20 01:43
- 추천
- 50 반대
-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 다른건 모르겠지만...평소 아무말 안하고 무관심하다가
- 자기 궁금한거 있을때만 단톡에 질문하는 엄마..싫어요. ㅎㅎ
- 다들 정보공유하고 함께 아이 키우는 공간인데 전업이라고 한가해서
- 누가 물어보는거 답해주고 과제물 사진찍어 올려주고 그러는거 아니거든요.
- 답글 1개 답글쓰기
- 2017.04.20 00:37
- 추천
- 47 반대
-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 그래도 톡 보실시간은 있지 않나요 점심시간도 없으신건 아니잖아요
- 화장실도 가실거고 그때 제가 답이늦으니 나중 의견드릴께요 라고
- 말해두거나 단톡방중 좀 안면이 있는분이나 대표엄마에게
- 개인톡으로 물어봐도 되구요 그정도 성의도없다면 못 섞여요 -워킹 맘-
- 답글 0개 답글쓰기
- 와 2017.04.20 03:08
- 추천
- 32 반대
-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 난 일하니 다 맞춰줘야 한다는 뉘앙스가 풍기면 싫어요.
- 늦게라도 답을 했으면 좋겠어요. 녹색이나 폴리스 한 학기에
- 한 번만이라도 설게요. 하시는 엄마들도 계세요. 저도 집에서
- 일하는 사람이라 알림음은 꺼둬요. 올라온 글에 몰아서
- 이제야 봤네요~^^하며 글 남기고요. 사실 고마운 건 고마운 거고
- 매 번 모임엔 못 나가니 서운하기도 하구요. 억지로 억지로 시간
- 만들어 나가도 공통화제가 적으니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 뻘쭘하게 앉아있다 오게되서 그냥 죄송해요~하고 이젠 안나가요.
- 왕따라기보다 그냥 덜 친한 거 뿐이에요. 크게 마음쓰지 마시고
- 그정도 거리 유지하시며 지내세요.
- 답글 1개 답글쓰기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