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위너 민호ll조회 33621l 7
이 글은 7년 전 (2017/4/26) 게시물이에요



1. 기독교 목사들 내일부터 하루 종일 설교 시간을 할애해 교회에서 '동성애 찬성' 발언을 TV로 반복재생으로 틀어주고.



2. 조중동, kbs,mbc 및 신문에서는 선거 당일까지 '동성 찬성' 프레임을 극대화 시켜서 사회적 이슈를 만들어 낸다.



3. 기독교 및 천주교의 엄청난 반발과 함께 지지 선언했던 일부 지지자들이 지지철회를 하기 시작한다.



4. 첫 째주 지지율은 5프로 내외로 빠지겠지만 선거 당일까지 최소 10프로는 빠진다.





안철수의 유치원 발언과는 파급력이 다르다. 유치원 발언은 아이를 가진 부모세대가 카톡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슈화 시켰지만 문재인의 동성결혼 찬성 발언은 언론이 교묘하게 프레임으로 엮어서 극대화 하기



좋은 이슈거리지.





그리고 더러운 단어 써가면서 (에이즈, 항문파열) 문재인을 '혐오스러운 후보자' 로 만들어 버리는건 일도 아니다.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1104056



추천  7

이런 글은 어떠세요?

 
   
(2017/4/26 23:36:03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7년 전
청향  사랑하는 너에게
22 받고 동성애 저거 하나로 지지하네 안하네 하는것도 이해 안갑니다..
7년 전
이진기Onew  얍빠뤼~
333 이거 격공입니다...
7년 전
이건 좀... 개인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한 어젠다에 의해 지지를 하느냐 마느냐는요ㅠㅠ
7년 전
또한 아랫분댓글에도 공감해요. 저도 성소수자 당사자로서요.
7년 전
정휜호  놓지 않을게
동성애 저거 하나로라고 하셨는데 누군가에겐 존재를 부정당하는 일이고 상처가 되는 일입니다 그게 단지 하나로라고 치부될만한 일인가요?
7년 전
222자기일 아니라고 남의 인권 너무 쉽게 말하시네
7년 전
청향  사랑하는 너에게
문후보가 동성애 합법화를 찬성하지 않는다고 했지, 동성애 자체를 부정한다고는 하지 않은걸로 압니다. 또 오히려 동성애에 대해 차별하는것은 반대한다고 말씀하셨구요. 레드씨가 동성애의 문제로 에이즈를 지적했을 때도 "그러한 성적 지향 때문에 차별해서는 안 된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과 합법화와는 다르다" 라고 하셨구요. 저는 다른 공약이나 그 후보의 지금까지 지내온 삶? 같은것을 '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 '라는것 하나로 그 후보의 지지를 (특히나 원래 지지를 했었다가 안하게 된 분들) 못하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안간다고 생각해서 댓글 쓴 겁니다.
7년 전
정휜호  놓지 않을게
동성애 자체를 부정하지않으셨다고 했는데 오늘 토론에서 분명히 동성애 반대하십니까 라는 말에 반대하지요, 그럼요 라고 말씀하셨고 별로좋아하지않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동성애는 애초에 성 정체성으로서
이를 반대하는 것은 정체성, 즉 동성애자의 존재를 부정한다고 받아들여지고,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건 당연한 결과 아닙니까? 그리고 자꾸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라는 것 하나로 라고 표현하시는데 인생에 중요한 공약일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실례되는 표현이예요 그거.

7년 전
정휜호  놓지 않을게
정휜호에게
성소수자분들께서 그 분에게 투표하려했으나 저 발언때문에 철회했다고 한들 그 철회한 이유가 단지 하나일뿐이라고 폄하받을 이유는 없어요. 누가 자신의 권리를 지켜주지않고 부정하는 사람에게 표를 던져요? 그래도 이해되지않으신다면 그냥 이해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게 성소수자분들의 인권과 직결된 발언이였다고 생각하고요. 기독교분들의 표를 지키고 성소수자분들의 표를 잃는 것을
감수하겠다는 생각을 충분히 하시고 저런 호모포빅한 발언하신걸테고요. 이미 인권에 우선순위를 뒀다는 점에서 저는 좋게 안보이네요.

7년 전
청향  사랑하는 너에게
정휜호에게
폄하한적 없습니다.그리고 전 애초에 답댓을 달았듯이 동성애에 대해서 모두가 다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이 댓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렇구요. 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는 당연히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소수자분들께선 본인들의 직접적인 권리가 달렸으니 본인들의 신념대로 다른 후보를 뽑던 아니던 알아서 하시겠죠. 하지만 제가 애초에 의도하고 언급한 건 그런 분들이 아니라 애초에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대충 여론보고 뉴스보고 해서 문후보 뽑아야지! 했다가 또 인터넷에서 문후보가 동성애 합법화 반대를 했다고 일어나면 안좋은건가 보네 하면서 안 뽑아야지!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7년 전
정휜호  놓지 않을게
청향에게
어떤 사람에겐 수많은 발언 중에 하나로 다가올지라도 어떤 사람에겐 인권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는 점을 폄하까지는 아니더라도 간과하신 것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물론 자신의 신념이나 줏대없이 휩쓸려서 지지를 철회한 사람 또한 있겠고 그런 분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신 것 같은데, 저는 그보단 문재인 후보의 인권 감수성에 실망하고 돌아보게된 저같은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봅니다. 또 악의없이 하는 말 또한 성소수자분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7년 전
청향에게
애초에 동성애를 이해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굳이 왜 이해하려 드시는지? 그저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동성애자, 성소수자들은 남들의 이해를 바라지 않아요.

7년 전
33333진짜 격공입니다 제 친구가 동성애자인데요. 제 친구는 저 말 듣고 굉장한 상처를 받았어요. 전직 인권변호사분이 정작 소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저에게 그러더라고요. 어떤 사람에게는 그럴 수도 있지 일수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진짜 큰 상처이고 아픔이에요. 근데 대통령을 하시겠다는 분이 그렇게 소수자들 인권을 무시하시니...
7년 전
대신 진보 지지자들도 엄청나게 빠져나갔다는 거~~저도 문재인 뽑을라 했는데 안 뽑으려구요호
7년 전
심심하댱  모델
근데.. 다른후보들도 문재인보다 더 보수적이지 않나요? 동성애에 대해서?
7년 전
심상정후보는 동성애 인정하고 지지하세용
7년 전
심상정 후보님 있어요 오늘도 동성애는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어요
7년 전
심상정후보는 그렇지않구요 문재인 안뽑는다=나머지4인중다른후보뽑는다는 아닐수도있죠 6~15번후보중고를수도있고 무효표를낼수도있고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2
7년 전
33... 진짜를 봐야할 텐데요...
7년 전
상혁  넵. 남자입니다.
문재인 후보의 표를 위한 발언이든 자기 생각이든 중요하지 않음. 나는 동성애자로써 일단 나는 지지하지 않겠음.
7년 전
낮깝밤깝  백현아키스할래?ㅎㅎ
그대신 전 더이상 지지하지 않게됐죠ㅋㅋㅋ
7년 전
표를 위한 발언이었단 것도 오히려 별론데
진정한 자기 생각이 있었다면 그걸 말했어야죠

7년 전
김종인(KAI)  Here I Am.
22222
7년 전
3
7년 전
Jack O' Connell  빅스, 잭 오코넬
4444
7년 전
555555
7년 전
예뻤어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666666
7년 전
77
7년 전
 
어쨌든 저 발언 자체는 잘못된 거 아닌가
7년 전
그래서 전 그냥 문 후보 지지하려고요
7년 전
2
7년 전
다정함의 온도  내게 화상을 입힌다
이거로 지지안할건 아니지만 음
7년 전
근데 진짜... 동성애는 찬반과 상관없이 그냥 숨쉬고 사는 사람들인데... 이런걸로 표가 갈리고 뭐 이런게 참 씁쓸하네요
7년 전
母胎  제 시카와 빅뱅
하지만 그렇다고 심상정님을 뽑기엔 지지율이 너무 불안함
7년 전
22
7년 전
알쓰  Make Me Love You
3333
7년 전
44 ㅠ 이건 더 씁쓸....
7년 전
555...
7년 전
상혁  넵. 남자입니다.
안 뽑으시니까 지지율이 불안한거에요.. 뽑으면 됩니다.
7년 전
2222 공감합니다 당선되지않더라도 득표율로 보여주는건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7년 전
지금 심 후보님 지지율 보면 급진적으로 상승해야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정권교체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두 심 후보님을 뽑는다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안할 수밖에 없어요 ㅠㅠ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저는 어떤식으로 투표하든 국민이 자신의 생각대로 자유롭게 투표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용! 투표하는것 그 행동 자체만으로도 민주주의죠
7년 전
전 이 말듣고 좀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1,2등은 변하기 어렵지만 대한민국에서 누가 3등이 되는건지에 따라 더 달라질수있다 어떤 의견을 지지하는지 보여줄수있다
7년 전
22 비슷한 예시로 효표가 뽑을사람 없다고 투표 안하고 놀러가는 것과 가장큰 이유는 포기하지않고 자신의 의견을 한표로 드러내는거라고 생각해요
7년 전
 
권스윗.  오타아님
그런데 이 발언 선거전략으로써는 피를 덜 보는 선택이였겠지만 당연히 모든 국민을 아울러야 하는 대통령, 국민 인권 차원에서 문제되어야 하는 거도 맞죠
그리고 지지철회하는 사람들에게 뭐 그런거로 지지를 철회해? 하면서 뭐라해서도 안되는거죠 누군가에게는 동성애를 인정하느냐 않느냐가 대통령의 덕목일 수도 있잖아요

7년 전
(2017/4/26 23:52:54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호모포빅한 말 하고도 멀정히 타격 없이 대통령되면 그 사실이 앞으로의 정치인들에게 어떠한 모습을 시사하겠습니까??? 심지어 인권 변호사 어쩌구에 전략적 모호성을 추구하시던 분이 갑자기 동성애 반대하냐니까 그럼요? 그럼요??!!?!???
7년 전
nct 멍멍따  NCT 소년24
군내 동성애 관해 물었을때 반대한다고 하지않았었나용..?
7년 전
nct 멍멍따에게
워딩 그대로 따 온 겁니다 그 앞에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이 붙었는데요 이게 군 내에서의 동성애에 관한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7년 전
nct 멍멍따  NCT 소년24
구름이(고양이)에게
아 저는 구름이님 마지막 댓글 마지막 부분 보고 답글단겁니다 문후보 발언이 동성애 반대는 아니었으니까요..ㅎㅎ
동성애 차별 반대, 동성혼 합법화 반대, 군 내 동성애 반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홍: 아까 동성애 다시 물어보겠는데 동성애는 이제 반대한다고 하셨죠?
문: 동성혼 합법화 할 생각 없습니다
홍: 합법화가 아니라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하셨죠?
문: 차별은 반대합니다
홍: 차별은 반대하다니요
문: 예
홍: 동성애 때문에 지금 우리 얼마나 대한민국에 지금 에이즈가 만 사천명 이상 에이즈가 창궐하는 거 아십니까?
문: 그런 식의 성적인 지향 때문에 우리가 차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하지 않는다는 거하고 동성혼을 합법화한다는 거하고
홍: 지난번에 차별금지법 그게 사실상 동성애 합법화하는 법입니다
문: 아니 그 차이를 잘 모릅니까?

7년 전
nct 멍멍따에게
어제 토론에서 차별금지법 문 반대의견 냈다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동성애를 젛아하지 않는다는 성소수자 인권의 기초도 모르는 듯한 발언도 했었죠 ? 답글 다썼어요 쪽지주세요

7년 전
그냥 심상정후보 뽑을래요... 자기 소신대로 말하는 사람 뽑고싶음.
7년 전
전 일단 빠질게영~
7년 전
동성애를 찬반 나누는거 자체가 잘못됐지만 법을 준수하고 지켜야하는 대통령 후보로써의 발언은 나쁘지않았다고 생각해요 저는
7년 전
졍수졍  답글달지마세요
이게 받아들여진다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정말 자연적인건데 그걸 뭐 강요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고
7년 전
졍수졍  답글달지마세요
그냥 지지안해여..구나마 제일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전 소신있게 심상정 갈래요
7년 전
유비니  배유빈
문재인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지지자들을 유입시키기보다 자신의 이탈지지자를 적게 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거죠
반대로 말했으면 아마 이탈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을겁니다

7년 전
조심스레 공감합니다..
7년 전
공감해요!
7년 전
저두 공감..
7년 전
공감
7년 전
레즈언니  사랑이 이깁니다
심상정이 오늘 기본중에 기본만 말한건데 그 기본에 감동받아야하는 거 실화냐... 후보 다섯명 중에 인권의식 갖춘 사람 딱 하나 실화냐 이게 대선토론 맞냐...
7년 전
레즈언니  사랑이 이깁니다
그리고 동성애 찬반 가르지 마시라구여~~ 그걸 왜 찬반을 해여~~ 저는 이성애 반대합니다~~ 말이 됩니까?ㅋㅋㅋㅋㅋㅋㅋ 국민 의식에 안 맞으니 결혼하지 말라는 게 21세기 맞냐 실화냐 나 2세기 사는 거 아니지?
7년 전
그래도 지지하진 않지만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말이 뜻 깊게 와닿았어요..연세가 육십대이신데 그정도까지 생각 하신것도 깨어있는 분이라는 생각이들어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또는 주위의 부모님들 사상만 봐도요..그래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 뽑을겁니다
7년 전
정휜호  놓지 않을게
지지층이 이탈할까봐 그랬던 거라면 돌려서 말해도 됐을텐데 너무 호모포빅해서 말할 가치를 못느끼겠네요 ㅋㅋㅋ동성애는 찬반으로 나눌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동성애 합법화에 대해선 반대한다 정도로만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요.
7년 전
정휜호  놓지 않을게
정치적으로는 옳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덕분에 많은 성소수자분들께서 상처받았습니다
7년 전
그렇다고 해서 오늘의 발언은 합리화 될 수 없음 '인권 변호사', '사람이 먼저다'라던 사람이^^ 오늘의 발언만으로도 지지율 많이 빠질 것임
7년 전
oasix  D A Y 6
슬프지만 반대로 말했으면 아마 지지자들 엄청 빠졌을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치적 선택을 의심해봐야 하는 상황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지지율이 웬만큼이어야 소신발언을 하든 하죠 지금 지지율 1위인뎈ㅋㅋㅋㅋㅋ 지지율이 낮으면 아무래도 발언의 자유가 크죠
일단 대통령이 돼야 뭘하든 말든 할거 아니에요 대선후보입장에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이 나라 의식 수준이 아직도 이정돕니다....... 동성혼 합법화 찬성 발언을 하면 지지율이 떨어지는 수준이요.....
이러니 동성혼 찬성하겠다는 대통령이 십년 안으로 나올까 모르겠어요..... 지지율을 얻으려면 반대를 안해도 반대해야 하는 상황이니 ㅋㅋㅋㅋㅋㅋ
이 나라 의식수준이 더 절망적입니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

7년 전
지아슈아이  장예흥
빨리 투표권 생기면 좋겠다 으아아아아아아아!!!!!!!!
7년 전
'동성애'라는 게 정치적 프레임이 덮히는 것도 기븐이 나쁜데 '합법'에 대한 의견이라니... 기분 나쁘네요.
7년 전
딸기맛 쿠키  Change_RM
표 얻으려고 눈치 보면서 소신발언 하지 않는 후보에게는 나라의 미래도 맡기기 두려워요
나중에 자신이 한 발언이 아니라고 넘겨버릴까봐 겁나고..

7년 전
kdk
문재인이 '군대내'에서 반대한다고 한거에 어느정도 동의하는부분은
군대는 굉장히 폐쇄적이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아도 위계질서로인한 성추행, 강간, 고발로 인한 보복성행위로 이어질수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음

그리고 제가 문제로 삼는건 애초에 '군대내' 동성'애' 라는 워딩으로 홍준표가 먼저 얘기 꺼내서 그에대한 답변을 한거같은데
저 얘기에는 <애>(愛) 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어야된다고봄....
문재인이 반대한것들은 위 같은 상황들이고 그건 동성끼리의 사랑도 뭣도 아니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건 그렇다침.. 사람마음을 강제로 조종할순없는거고.. 대신 차별적행동을 하지않는게중요... 홍준표는 아예 답이 없어서 사람들이 욕도 안하는건가. 에이즈 들먹이면서 먼저 동성애에 '합법화'라는 말을 갖다쓴게 더 심각한데....?

7년 전
심상정 후보님이 정의당이 아니었으면 뽑았을듯..... 정의당은 믿고걸러서..... 만약 좋은 사람 자한당에서 나왔다고 자한당뽑을 순 없듯이....
7년 전
222격공입니다 애초에 홍준표후보님께서 동성애의 주제로 삼은 질문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야죠 군대 내 동성애 문제로 먼저 주름을 잡고 질문을 찬성 반대로 유도 하신건데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222 1순위가 정권교체니까요.. 표 분산돼서 찰스가 된다면... 너무 끔찍핸...
7년 전
예리,  예쁘면 다 언니다.
33333
7년 전
DㆍVA  사랑을 담아서~ D.VA
444일단 정권교체 우선으로 갑니다 저는... 제 입장에선 어쩔수없는 최선이심ㅠ
7년 전
기린치즈바나난  아기 기린
55555
7년 전
6
7년 전
7
7년 전
 
문후보님이 먼저 동성애 얘기 꺼낸 것도 아닌데 토론 끝나고 뉴스기사 제목 보니까 문후보님이 동성애가 어쩌구~~ 한 것마냥 다 내놨더라고요 진짜 극한직업 문재인......... 사실 그냥 레드가 한 질문부터가 잘못된거지 전 상황에 맞게 대답 하신거라고 생각해요 뒷부분에서도 한 번 더 언급하신거 보고 그렇구나 했음
7년 전
카게야마 시게오  모부모부
심상정 화이팅~~
7년 전
심상정후보빼고는 다 반대이던데 역시 지지율1위라 파급력이 크구나
7년 전
심 후보 같은 생각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7년 전
문재인보다 사회인식이 문제인듯
7년 전
22 이상과 현실의 차이죠. 과연 동성혼이 시작된다면 사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인 바람이 불까요..인식의 개선이 선행되어야할문제라고봄
7년 전
강루이  복실,나 어떡하지?
정치적 선택이자 발언
딱히 문재인 후보님이 저 발언을 했다고해서 아마 큰 표 변동은 없을듯이 느껴짐

7년 전
보면서 헉하긴했지만 의도적으로 질문을 한 그 분이 더 별로....
7년 전
표심 때문에 소수자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버리는 후보... 그냥 문재인 후보로 맘 잡았었는데 다시 소신 투표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너무 충격적이었음...
7년 전
문 후보님이 먼저라고 말하는 '사람' 에는 성소수자는 포함되지 않는 것 같아 그냥... 네... 기독교 기성세대 분들과 행복한 한국 만드시든가 말든가 하세요
7년 전
제발 성소수자들의 존재를 부정하지말고 지우지마세요 대체 지금 살고 있는 세대가 21세기가 맞는지...
7년 전
최인섭  말랑말랑한 남자
애매한 발언을 참 많이 하는 후보였는데 동성애 관련한 것도 좀 더 애매했으면 낫지 않았을까 싶은 심정임 적지 않은 수의 진보표를 '포기'하면서까지 그쪽의 표를 지키고 싶었던 건가... 그냥 여기서 답할 문제가 아니다, 중대한 사안이니 충분한 고려 후 대답해드리겠다 이렇게라도 말했으면 안 됐나... 물론 이 발언도 회피성이라고 질타를 받았겠지만 외려 이쪽이 더 표를 놓치지 않기 위한 발언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 거 같음...
7년 전
문재인은 계속 얘깋욌지만 동성애에 대한 차별은 반대해옴 기독교에서 차별법 지정해달라니까 거부했죠..근데 동성혼을 반대한겁니다. 저도 동성애는 존중받아야하고 같은 선상에 놓여야하며 결혼 또한 당연히 이루어져야한다는 입장이나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있으니까요..
7년 전
이 문제로 갈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동안 보여준 사람 냄새 나는 모습에 그 모습 믿고 갑니다. 변함 없이 지지해요:)
7년 전
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진심이야 미안해
심상정 화이팅^^ 저한테 문 후보를 이해하라고 강요하지 마요^^ 문 후보는 제 표를 버리고 기독 표를 선택한 거예요^^
7년 전
문재인이 발언을 잘못했다는건 맞고, 많은 분들이 분노를 표출하시는건 존중함. 이 발언에 대한 문재인 쉴드안쳐요. 잘못된 발언이 맞으니까요.
하지만 홍준표가 문재인에게 질문하는 방법은 너무 별로였음.

7년 전
동성애 반대할 수 있죠 나치가 인종 반대했던거랑 똑같은 수준이지만
7년 전
DㆍVA  사랑을 담아서~ D.VA
참 이런문제가 정말 어려운문제인거같네요...
저희 부모님만 봐도 드라마에 저런요소 조금이라도 나오면 어휴어휴~ 이러시니...
문후보님 입장에선 위치에 따른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던거같기도하고...뽑히신 후 지금과는 다른 의견을 보여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심후보님이 최소 안후보님 정도의 지지율만 되셨어도 좋았을텐데.조금 아쉽습니다.

지금과같은 인식을 가진 젊은사람들이 나중에 나이를 먹은 시대엔 더 나은 인식개선이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뭐든 천천히 토대부터 천천히 이루어나가야되니까요: )

7년 전
D. O  도경수사랑해♥
우리나라 사회적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한것같다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선진국에선 차별안하는게 당연한건데...
이게 논쟁거리라는 사실이 씁쓸 ㅠㅜ

7년 전
동성애 문제가 워낙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세대 간에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서 어떤 정치인이든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하는 입장에선 그에 관해 확실한 의견을 밝히는 것이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심상정 후보님이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의견을 저렇게 강하게 피력해주셔서 저런 정치인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구요. 그럼에도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지금 다섯명의 후보분들 중에 당선되어서 동성애에 더이상의 차별을 가하지 않을 사람은 문재인 후보님인거 같아서 지지를 철회하지는 않을 생각이에요. 그동안의 문후보님 행보를 봤을 때 동성결혼을 적극적으로 허락하지는 않지만 동성차별에 관해서는 엄격하게 반대의견을 냈으니까 더 심한 차별로 이어지는 것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7년 전
내통장은수마니꺼  이우진 대휘 기원이 현생날림
문재인 쉴드친다고 제~~~~~~~~~~발 다른 혐오 차별 폭력을 멈춰주세요
7년 전
내통장은수마니꺼  이우진 대휘 기원이 현생날림
지지율때문에....... 그래요 저도 홍준표나 안철수가 되는게 싫어서 (그들은 넘사벽 노답) 투표한다면 문재인하겠지만 심상정 지지율이 저 둘보다 매우매우 낮은게 너무 화나네요
7년 전
내통장은수마니꺼  이우진 대휘 기원이 현생날림
그래도 문재인 뽑아야지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문씨는 피드백 할거라 믿어요) 사람들의 반응을 보니 심상정 투표해서 투표율로 존재감 들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들기도 하고요.....
7년 전
내통장은수마니꺼  이우진 대휘 기원이 현생날림
성 정체성가지고 호불호를 따지고 찬성 반대를 한다는게 얼마나 큰 폭력인지 잘 모르는 거 같아요
7년 전
ㅋㅋㅋㅋ지지율 때문에상대적으로 소수자들 인권 무시하는게 어떤 비리보다도 제일 노답인거같은데용...ㅋㅋㅋㅋㅋ동성애합법화가 옳다는걸 알면서도 지지율때문에 어쩔수없었던거 이해한다고요?
옳은 건 그냥 옳고그름의 문제죠. 나와 관련된 일일때도, 심지어 내가 옳은상황에서 다른 어떤 타당한이유없이 내가 소수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할때도 지지율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이해하실건지..
나중에 자기일로 부메랑 돌아오면 꼭 그것도 어쩔수없었다고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7년 전
문재인 입장에서는 동성애자들의 표를 잃는것이 다른 집단의 표를 잃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을수도...
7년 전
그래도 소통을 해서 피드백이될거같아서 뽑습니다 다른 분들은 아예 소통조차 안될거같으니까요
7년 전
222222222222222....
7년 전
엽맨  Always.
3333333333 ㅇㄱㄹㅇ
7년 전
판타스틱플라시보머신  당신의이름을부르며우주를떠올린다
대환장파티
7년 전
심상정 후보님이 지지율 1위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찰스보다는 전 문재인후보님 뽑습니다.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보이시는 분이시니깐요:)
7년 전
여전히 문재인 지지하지만 토론에서 그 발언은 아무래도 실망이....애초에 동성애는 찬 반을 가릴 문제가 아닌데..
7년 전
동성애 별로 좋아하지 않다고 발언한 거 되게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성 정체성은 개인의 호불호를 따질 문제가 아니고 그런 발언을 공적인 자리에서 말하다니요...대통령은 소수자들의 인권또한 지켜야되는 자리입니다 그들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단언했지만 오히려 소수자들에게 선을 긋고있는 건 문재인 후보 아닌가요
7년 전
근데 맥락상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자기가 동성애를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전에도 자신은 동성애를 하지 않지만 차별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신 적 있거든요..!
7년 전
'저는 뭐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
자신은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뜻으로 쓰였다면 그건 그것대로 폭력적인 발언 아닐까요!

7년 전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건
있는 사실 기반으로 말하는 건데 그게 어떻게 폭력적이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세상 사람들이 다 동성애자인 것도 아니고, 나는 동성애자다 아니다 라고 사실관계를 밝히는 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7년 전
유주님의 추측에 따르면 문후보는 자신이 '이성애자'임을 입증하기 위해 동성애를 불호한다는 입장을 이번 토론에서 표명했으니까요. 그것은 성소수자의 정체성을 존중하지 않은 발언이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애초에 성정체성은 호불호를 따질 수 없는 문제니까요. 문후보의 언행 속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 그래서 제게는 폭력적으로 느껴진 것 같습니다.
7년 전
윤정한(1004)에게
당연히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지만, 정한님이 그러셨잖아요.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다라는 뜻으로 쓰였을 때 폭력적이라고요. 저는 지금 동성애자 사실 여부에 대해서 폭력적이라는 걸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지, 동성애 호불호를 가리는 것에 대해서 말하는 게 아니에요. 그건 엄연히 잘못한 거죠.

7년 전
GFRIEND 유주에게
문후보가 자신은 이성애자다. 라고 직접적으로 말했다면 그건 논란되지 않았을 발언이었겠지요. 자신의 성정체성을 밝히는 것 뿐이니까요. 저 또한 애초에 지금 문후보가 이번 토론에서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점만 비판하고 있었구요. 그 발언은 그냥 어디에 어떤 용도로 쓰이던 잘못된 발언이었는데, 그 와중에 유주님이 '동성애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자신이 '이성애자'임을 표명하기 위한 용도 쓰였다고 '추측'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초에 잘못된, '동성애자를 좋아하지 않음'을 이용해 이성애자임을 표명한 것 또한 엄연히 잘못한 것이었음을 말씀드린 것이었구요.

7년 전
윤정한(1004)에게
네 그러니까 저는 제 추측을 바탕으로 폭력적이지 않다고 말씀 드린거고요, 정한님이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가 자신이 동성애자가 아니라는 뜻으로 쓰였다면 폭력적이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돼서요. 제 생각엔 의사소통이 잘 안됐던 것 같아요. 본질적으로 저랑 정한님이랑 생각은 같은데 제가 추측한 게 맞냐 아니냐가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즐티하세요~!ㅎㅎ

7년 전
개신교파 지지율이 무서워서 5년 내내 눈치보고 동성애 반대라고 공적으로 밝히고 차별금지법은 국민정서상 시기상조이고 사회적 합의가 될 때까지 아무것에도 나서지 않을 차기 정권을 만드는 것보다, 소수자를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늘 연대한다 당당히 말하고 그 때문에 평생 한 자리 지지율로 정치하지만 그래도 함께 싸워줄 다섯 명의 의원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뜻을 나타내고, 성소수자를 버리고 가는 민주당에게 경고를 주는 게 저로서는 더 가치있는 한표가 될 것 같네요.
7년 전
이 창 섭  + 조진웅 비투비 XIA 신화
때로 특정 후보의 정치적 선택은, 사회 내에서 소수자로 인식되어지는 특정 집단의 목소리를 제외시켜야 할 때가 있음. 그렇기에 문후보의 발언은, 어쩌면 동성애가 당연한 인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나라에서 취할 수 있었던 유일한 발언이었을 수도 있을 거라 보고, 실제 후보 자신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었을 수도 있다고 봄.

그리고 자꾸 부정하는 것 같은데, 동성애는 언제나 그랬듯 한국 사회에서 쉽게 받아들여지는 문제가 아님. 그것이 천부적 인권이냐 아니냐의 문제를 벗어나서라도, 이곳에서 문후보에게 질타를 하는 여타의 '깨어있는'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하고있을 순 없는 것임. 누군가에겐 당연한 동성애가 여전히 누군가에겐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기독교인들 뿐만이 아니라 어쩌면 문후보를 지지하는 진보권 유권자들의 다수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됨.

어차피 선거에서의 동성애는, 현 한국사회에서 성소수자로 대표되는 이들의 표심을 획득할 정치적 이슈의 하나일 뿐임. 그렇기에 '동성애'라는 것이 본인 인생을 뒤바꿀만큼 큰 이슈라고 생각한다면, 동성애에 대한 찬성 입장을 내는 후보에게 투표하면 될 일. 그게 아니라 생각한다면 다른 정책적 사안에 대한 종합적 입장을 고려한 뒤 표를 던지는 게 그나마 합리적인 길.
또한 토론회에 나온 후보들이 모두 동성애 문제를 중요시 생각할 거라는 건 너무나 흔한 착각임. 그것이 개선되어야 할 문제는 맞지만, 누군가에겐 노동이 중요하고 누군가에겐 안보가 중요하듯, 결국 몇 후보들은 동성애를 잘 모를 수도, 어쩌면 지금 같지 않은 사회에서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그것에 반대할 수도, 애초에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즉 <동성애는 찬/반을 던질 수 없는 당연스러운 인권이다>라는 명제는 그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만 당연하게 볼 수 있지,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여전히 '찬/반'의 문제임.

지금 문 안 뽑을 거란 의견들 많은 거 앎. 이해도 됨. 그리고 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있으니 상관도 없음. 하지만 알아둬야할 건, 정치는 '하나의 이슈'로 쉽게 편가르기할 수 있는 게 아님. 그렇다고 모두를 안고갈 수 있는 것또한 아님. '선택적 포용'이란, 결국엔 후보 또한 그렇듯 국민 또한 그래야'만' 하는 것임. 어차피 모두 도긴개긴임.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음. 결국엔 차악을 선택하는 게 선거의 룰임. 물론 보다 포용적인 후보가 당선된다면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개선이 현재보다 나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것이 이번 선거의 중점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함. 또한 댓글들 중에서 문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동성애라는 게 이번 선거에서 큰 이슈포인트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 또한 인지해야함.

물론 나도 동성애는 누군가에겐 당연한 것이며 그로인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 생각함. 그런 입장에서 봤을 때, 분열을 봉합하자는 메세지를 던져오던 후보가 성소수자에 대한 거리낌있는 인식을 보여준 것은 아쉽다고 봄. 그러나 그것이 후보를 판단하는 모든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음.

7년 전
2222 크 거의 요약본........
7년 전
333333
7년 전
코히나타 카나데  금색의 코르다
444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ㅠㅠ 혹시 댓글 스크랩해도 괜찮을까요??:))
7년 전
이 창 섭  + 조진웅 비투비 XIA 신화
네 괜찮습니다.
7년 전
6666
7년 전
77777
7년 전
이 순간을 기억해  언제까지라도
88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셨네요 ㅠㅠ
7년 전
하얀마법사  곧 흐.콰.한.다.
9999
7년 전
10 말 진짜 잘하시네요
7년 전
박소진_김아영_방민아_이혜리  걸스데이 많미, 많고. 우믿너
11 말 진짜 잘하신다ㄷㄷ 정리 잘 하신듯
7년 전
12 크 말씀에 감탄하고갑니다
7년 전
131313 공감합니다
7년 전
151515
7년 전
1616161616 와 무슨 읽는 내내 감탄...
7년 전
이 창 섭  + 조진웅 비투비 XIA 신화
감사합니다.
7년 전
바비부인  BOBBY
1717공감합니다
7년 전
엽맨  Always.
18 이거죠ㅠ
7년 전
19 와말잘하신다...!
7년 전
 
dear. Happiness  E X O
뭐 대단히 훌륭하고 의식적으로 흠 잡을 데 없는 후보 뽑으려는 마음은 진작에 없었고 (현재 후보중에도 없을뿐더러ㅋㅋㅋㅋㅋㅋ)
정권 교체가 제 이번 대선투표의 궁극적 목표이니 지지하는 후보자는 변함없을테지만
지지율 1위는 보통 소신 발언을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죠 ㅋㅋㅋㅋㅋ 이 자체가 우리나라 사회적 인식이 진짜 아직 갈길 멀었구나 하고 뼈저리게 느낍니다..
과연 동성혼을 찬성하더라도 찬성한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 다음대선 지지율 1위도 마찬가지일거고, 그 다음도 마찬가지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슬퍼집니다
유력 후보는 문과 안이고 둘중에 그나마 문이 차별 금지법은 유지되어야 하고 동성혼 합법화만 당장 시행할 수 없다고 하는 입장이라니까 지지는 계속 해보겠는데
잘 모르겠네요

7년 전
무슨 인권위에 전략이 있나요?
게다가 "예, 저는 뭐 좋아하지 않습니다."라고 발언했고요.
남의 정체성에 왜 타인이 호불호를,
그것도 대통령후보 토론자리에서 발언해야했나요?
충분히 다른말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요.

7년 전
솔직히 문재인 후보님이 제일 대처 잘하는것처럼 보임 ㅇㅇ
7년 전
우회 전략 짜시는거면 비판도 겸허하게 받아들이세요. 예상한 역풍아닌가요 ㅋㅋㅋ 예상 못했으면 그건 더 어이없는거고...
7년 전
동성애는 좋아하지 않는 페미니스트 대통령 같은거 하지 마시구요... 어디가서 참여정부 계승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ㅎㅅㅎ.... 정치적 전략인거 아주 잘 알고 있으나 말 하나하나에 민감한게 당연할 시기잖아요.
7년 전
기독교인으로서 저 시위라든가 반대 서명 운동 진짜 지긋지긋해요. 직접 교회 어른들한테 물어본 적 있는데 근거로 터무니 없는 에이즈 이야기나 하고 무조건 안 된다는 식.. 하나님 믿는 분들이 왜 다른 사람을 핍박하나요 도대체 ㅠㅠ 정작 기독교 지금 썩을 대로 썩어있잖아요. 솔직히 문재인 후보 이해 될 정도로 너무 심해요 기독교의 반대 수준이..
7년 전
박찬미  권순영 이민형
문재인 후보님 지지할래요,,,
7년 전
박찬미  권순영 이민형
저게 최선이었을 것 같아서...
7년 전
지지율 때문에 얼마든지 자신의 입장을 변경할 수 있는거 개인적으로는 신뢰가는 모습은 아니네요.. 오늘 발언과 다른 발언을 했다면 기존 지지층의 더 확고한 신뢰와, 동성애를 당연시 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새로운 지지도 얻을 수 있었겠죠.. 다른 후보와는 달리 문재인 후보님에 대한 인티내의 지지층이 유난히 두텁다는 사실도 알고 그래서 그에 대한 항변과 이런 예측이 나오는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유일하게 동성애를 당연한것으로 인정하는 후보가 없었으면 모르나, 있으니 저는 그냥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려구요. 설령 찍는 후보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득표율로 보여주는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하니까요
7년 전
각자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이제 소수자의 인권이 나중에도 아니고 반대라고 말한거엔 변함이 없죠 찬성이라 했을때보다 표 이탈은 적겠지만 실망스러운건 어쩔수 없는일인것같아요
7년 전
ㅇㅇ 진짜 어느쪽으로 발언을 했어도 문제 됐을 것 같음...
7년 전
우리나라는 분명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동성연애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없었다는 기록을 내가 봤었는데 어째 날이갈수록 퇴화되느뇨...
7년 전
확실한 건 동성애 찬성 혹은 반대 둘 중 하나의 입장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는 거예요 반대를 하는 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찬성을 하는 것 역시 좋은 입장은 아니지만 일부러 문 후보를
몰아세우려고 홍 후보가 작정하고 질문하는 상황에서 동성애는 누군가가 찬성하고 반대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7년 전
댓글에서 오해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 말씀드리지만 그 대답을 나오게 한 질문은 '군대내의 동성애에 대해 찬성하느냐' 였어요. '군대내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말이 '동성애 자체에 반대한다'로 와전되고, 그 뒤에 문후보가 동성애 차별에 반대한다고 한 주장, 성적 지향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묻히네요? 정작 이번 대선 후보들 중 인사 등용 부분에서 압도적으로 성 평등 실현하고 있는데요. (각 후보 선대위의 본부장급 이상 직책인 여성 비율 문 21%, 안 13%, 심 8%, 그리고 동성혼 합법화 법제화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거나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7년 전
저는 아무래도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말미에 홍후보의 질문에 대해 "좋아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걸렸어요. 이건 문후보의 분명한 실책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이성애자입니다"라고 대체해서 말했다면 논란이 그나마 덜 했을 거예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고민 좀 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문후보가 동성애에 대해 정말 찬반의 문제라고 인지하고 있다면 지지율 1위 후보로서 그 생각을 전환해야 할 겁니다. 정책 방향이 엇나가지 않도록 잡아줄 인물은 주변에 많으니 조언을 잘 수용하고, 후보 본인의 입장을 표현함에 있어 좀 더 현명하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늘 신경써야겠죠. 그런 노력이 없다면 이번같은 논란이나 오해를 피할 수 없을 테니까요.
7년 전
제 입장에 상통하는 심후보의 말씀에 무척 든든해하고 있고, 계속해서 소외될 수 있는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전략에 대해 감사히 여기고 있어요. 향후 정책의 방향과 결정에 필요한 큰 역할을 감당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다만, 제가 동성애에 대한 인식 문제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평등 문제입니다. 유력 후보들이 앞다투여 향후 내각 여성비율을 30~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주장했고, 여기서 앞서 말한 것처럼 선대위 인사 구성, 자신이 손쓸 수 있는 가장 가깝고 쉬운 부분부터 직접 실천으로 보여준 건 문후보죠. 저는 개인적으로 백 마디의 옳은 말보다는 한 번의 옳은 실천이 낫다고 생각해요.
기반 부족으로 정책 실현 가능성이 낮은 심 vs 정책 조언할 인물이 많고 실행 기반이 안정적인 문으로 원래 내내 고민중이었는데 결국 마음 먹었습니다. 여기에 심후보 뽑겠다는 분들 많이 보이셔서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7년 전
저 본문같은 파장이야 물론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하면 예상 가능한 것이기도 하고요. 우선 표가 있어야 당선이 되고 정책을 실현할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오래 고민한 전략적 판단이었을 것임을 이해하지만, 어쨌든 적지 않게 실망하신 분들이 꽤 많다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이번 발언에 대한 문캠프의 추가 설명 내지 해명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앞의 자극적인 발언을 가지고만 극단적으로 비난하고 이후의 제대로 된 주장은 묻어버리는 것도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나은 인권 정책을 연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견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7년 전
22222
7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후보들이 저렇게 날뛰는건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죠 저런 사람들은 분위기에 따르기 때문에 게다가 지금 언론은 완전 문재인 몰아가기에 집중돼있어서 솔직히 정권교체가 목표여서 제발 표 분산돼서 철수만 안됐으면ㅠ
7년 전
그럼 대체 누굴 뽑아야함? 이러다 안철수 되면 어쩔?????????? 나는 지금 그게 더 무서워서 문후보를 뽑음.. 최악을 피하려 차악을 선택하는
모두들 현명한 판단을 하시고 투표하길 바랍니다.

7년 전
홍준표가 목적달성했네요
자기상대후보치기랑 동성애치기둘다모두성공
본인은 더한데 아무피해없고

7년 전
마그네슙  ʚ WINGS ɞ
222 표 분산 제대로 되겠네요
7년 전
카카오프렌즈 튜브  건들면 화내요
333333 완전히 홍준표의 계획대로 됐네요
7년 전
문재인乃
7년 전
자신의 생각을 묻는데 지지율 때문에 소수자들을 부정ㅏ다니 이게 더 비겁한데요
7년 전
ㅋㅋㅋㅋㅋ 사람이 먼저다~~?
7년 전
#태그  재수생 맞습니다.
대통령 후보로서 잘 대처한 대답이라고 생각함. 더 심한 것도 있었는데 유독 문 후보만 이슈화되는 듯
7년 전
#태그  재수생 맞습니다.
이걸로 표 분산 얘기 나올 수 있지만, 이것만 보고 표가 분산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봄 여태 다른 후보가 하신 발언들은 점점 묻히고 이 주제만 유독 이슈가 되는데 모든 면에서 최선, 최고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왜 그 추운 날 촛불을 들어가면서 시위했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7년 전
그랭규랭  자체발광 이호원❤️
표 분산될까봐 두렵네..난 잘 대처했다고 생각하는뎅
오히려 문재인후보보다는 홍준표후보가 더 잘못한거아닌가

7년 전
차별은 반대한다하고 차별관련 법안의 가능성은 민주당이 더 높아서 동성애 발언하나가지고 심이 낫다하기엔 거기도 딱히 차별을위한 뭔가 한적도 없지않나 그리고 솔직히 동성애 문제는 어느나라나 예민한문제에 넷상에서도 일부를 제외하면 오히려 반대한게 이득이라 지지율 별로 안떨어질듯 오르면 모를까 이런거보면 동성혼은 아직 한참 멀은듯
7년 전
인권변호사였고, "사람이먼저다" 라는 문구를 내 건 사람이 소수자들의 인권을 깔아뭉갰으니.. 사람들 반응도 이해가 갑니다.
7년 전
워딩 실책은 아쉽지만 다른 후보와 비교해보고 따져봤을 때 문재인 뽑겠다는건 변함 없음. 애초 동성애 찬반 토론도 웃기지만 동성애를 그저 정치적 네거티브에 이용하려는 의도로 질문하고 또 몰아가는 것이 더 어이없을 지경...
7년 전
저도 성소수자이지만 문재인님 발언은 그냥 딱 대선 후보의 발언이라 잘 대처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님의 당의원들이 성소수자와 여성의 인권에 힘 써주시는 분이 많으신데 그분들의 의견을 잘 수용하시면서 정책을 이끌거 같아서 문재인 후보님을 계속해서 지지합니다. 정권 교체와 의견수용에서 가장 났다고 생각하는 분은 저분인 것 같아요.
7년 전
카카오프렌즈 튜브  건들면 화내요
동성애 이야기를 꺼내서 문후보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 하는 홍후보의 함정이었고 그게 먹혀버린거죠. 오히려 동성애를 이용하여 상대를 깎아내린 홍후보가 더 최악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이 호모포빅한 문후보의 발언때문에 심후보를 뽑는다면 동성애자 분들이 그나마 더 살기 좋아질까 하는 의심이 생겨요. 심후보는 토론에서는 멋지게 말했지만 과연 정말 동성애자들을 감쌀 수 있는 정책을 내놓을것인가, 그의 주변인물들과 그의 소속당은 과연 문후보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심이죠. 물론 심후보가 당선될 확률 자체도 아주 낮고, 심후보에게 표가 분산되어 정말 뜬금없는 후보가 당선된다면, 정권교체에 실패한다면, 그건 더 최악이죠.

동성애자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가지만 정말 이 한 발언때문에 지지를 철회하기엔 그 뒤에 엮인 것들이 너무 많아요. 누구를 지지하는가는 개인의 선택이고 자유지만, 정권교체에 실패하거나 아니면 더 최악의 정부가 나올까봐 걱정되는건 사실이네요.

7년 전
카카오프렌즈 튜브  건들면 화내요
그리고, 문후보가 동성애를 '반대' 한다는 것은 잘못된 발언이었음이 분명하지만 그는 동성애자를 차별한다던가, 그들을 배척한다던가 하지는 않았어요. '반대'라는 단어선택의 미쓰가 있었지만, 문후보가 호모포비아다 라는 느낌, 또는 그들의 존재를 지우려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물론, 제가 이성애자이기 때문에 공감을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요.ㅠㅠ

7년 전
maltesers  초콜릿
? 천주교가 동성애 반대입장이었나요?
7년 전
천주교도 기독교이기 때문에 성경이 주된 바탕입니다
하지만 최근 교황님께서도 동성애나 여러가지 성경 해석에 관해 21세기적 해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셨고
그러하기 때문에 개신교(교회)보다는 천주교(성당)쪽이 우호적이라면 우호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7년 전
기독교인데 동성애 찬성반대문제로 절대생각안합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도 요즘에는 저와같은 생각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아요..성경에 동성애를 금지하는 내용이라고 많이 언급되는 내용은 신학적으로도 의견이 분분한반면 너의이웃을 네몸과같이사랑하라는 것은 이견이 없는 분명한 기독교의 교리입니다. 전통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보수적인 한국교회가 무조건적으로 동성애를'반대'하지만 이에대한 자기반성적인 목소리가 젊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음을 요즘 피부로 느낍니다. 기독교인들을 싸잡아서 '기독표'라 칭하는건 근거가 없어보이네요..종교적신념에 따라서 의견이 획일화되는 것도아니고...
7년 전
문재인을 계속 지지합니ㅏ. 그러나 항상 아쉬운건 정확치 못한 워딩이에요. 분명 그전에 홍과 군대내 동성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고, 그 문맥안에서 (군대 내) 동성애를 반대하는가? 로 받아들였다면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군대내에서는 이성애도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그장면을 보는데 거리낌이 없었고, 후에 충격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아 저게 그냥 말 그대로 '동성애자 반대'로 해석할수 있는 여지가 거대했음을 알았네요. 물론 모두를 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선거에서 지면 정치,공약,정체성,소신 이런거 다 필요가 없습니다. 차별을 반대한다고 다시금 말씀하셨고(개인적으로 합법화해도 괜찮다고 보는데, 이건 받아들일 수 없는 일부의 국민의 마음을 이해할수가 없어서 차처하고), 시스젠더 이성애자가 아닌 사람으로서 약간 이해는 가는데, 우리는 개인이니까 자유롭게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 소신발언 할 수 있지만, 대통령 후보, 캠프, 지지자들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있는 대통령 후보의 발언은, 최대한 국민의 대통령이 될 것을 염두에 두고 감싸 되 어차피 선택해야만 합니다. 비겁해도 일단 이겨야 뭐든 할수 있어요. 문재인의 인간 됨됨이를 믿고, 이제까지 행보를 지켜봐왔고, 그 위치를 알고, 말을 잘 못하시는걸 (...) 알기 때문에. 워딩미스에 대해서는 조금더 신중하고 첨예해주시길 바랄뿐입니다. 문재인 후보에게 기습시위하시는 분들도, 홍준표가 말이 안통할사람이고 당선안될사람이라서 안가신걸로 추측되는데.... 뭐... 시위는.. 할수있는거라고 보고.... 지금 비판하는 물결도 목소리내는 것도 그럴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내가 더 진보적으로 보이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그런 세상으로 바꿔나갈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뿐인건 모두가 다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후보 지지합니다. 심상정후보님도. 더많은 사람이 상처 받지 않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랑에 대한 인식이 앞으로 더 발전할수있길 ...
7년 전
그리고 확실히 홍준표는 프로임. 아무리 어이없고 웃긴 말만 해대도, 전략을 잘세워서 저 한마디로 자기목적 달성함.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카카오프렌즈 튜브  건들면 화내요
이게 문재인이 토론때 했던 말과 같은 의미인데 확실히 문재인의 단어선택이 잘못됐었네요 ㅋㅋㅋㅋ 같은 말을 한 심상정에게 다들 넘어가겠다고 하는걸 보면 ㅋㅋㅋㅋ 홍준표의 함정에 제대로 빠졌네요
7년 전
내만다꼬  건강맨날하세요
22222 심상정 후보가 그렇다고 관련 공략을 낸것도 없는데 ㅋㅋㅋ말 돌린건 똑같은데 하나만 보이나봄
7년 전
원래 지지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실망을 많이했습니다... 물론 다른 후보들도 마찬가지고요.
7년 전
WH0.R.U  루나틱하이 후아유
저 발언에 대해 실망이긴하지만 들으려고 하십니다.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수용하려는 모습을 보이세요 만약 대통령이 되면 동성애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주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7년 전
개인적으로 이 발언을 한 문재인 후보도 실망이지만 동성애를 정치판에 끌어들인 홍후보가 더 문제라고 보이네요 누가 봐도 그 속셈이 눈에 뻔하지않나요 다들 문재인 후보 발언에만 집중하는데 애초에 동성애 관련 얘기를 홍후보가 토론장에 끌고오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소수자들이 1차적 2차적으로 상처를 받는 일도 없었을것같네요 이런 얘기가 필요하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 상황에선 동성애가 그저 분탕질을 일으키는 도구정도로 사용되는 것 같아서 지금은 시기상 적절하지 않은 것 같구요 그저 한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해 동성애가 사용된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7년 전
하얀마법사  곧 흐.콰.한.다.
난 대선 후보들 공약이랑 여태 이뤄왔던 것들 보면서 더 문 뽑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7년 전
하얀마법사  곧 흐.콰.한.다.
계속 확실하게 얘기 안 한다고 까이는 문후보인데 동성애는 찬반을 따질만한 주제가 아니다라고 말 했다가 또 말 확실하게 안 했다고 뭐라 할 사람들 분명히 있음ㅋㅋ
'동성애는 찬반논의 대상이 아니다'는 당연한 말이지만 문후보가 했으면 그저 확실치 못한 발언이 됐겠지...

7년 전
남의 사랑에
감내놔 배내놔 하는게 참 웃김ㅋㅋㅋ문말고도 ㅋㅋㅋ

7년 전
문후보에 대한 어제 답이 솔직히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실망스럽기도 하구요. 근데 그래도 전 지지합니다.
7년 전
그렇다고 심상정 후보님도 여태 정책안보면 그냥 딱히 진실되다고 생각도 안들고 자기 지지도를 올리려는 느낌? 이런게 들어서... 너무 고민스럽다
7년 전
nct 멍멍따  NCT 소년24
지지율 제일 높아서 그런가 안유홍은 타격 없는것같고 ㅋㅋㅋㅋㅋ 홍준표 진짜 대통령 후보라는사람이 대선토론에서 그런말을 했다는거에 경악함
개인적으로 심상정도 사드랑 메갈리아 사태만 봐도 말바꾸기 쩌는데 ㅎㅎ 여성인권 얘기도 네? 정의당이요..? ㅎㅎ

7년 전
심상정 동성애관련법안? 그거 입장표명 거부했지않나...? 솔직히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 심상정이 지지율이 낮아서 그렇지 만약 문재인정도의 지지율을 가지고있었으면 저렇게 말 못했을것같음....
7년 전
2
7년 전
오이이와  
진짜 ㅋㅋㅋ 지금 거의 심후보는 페미 여신 급인데 너무 미화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털어서 먼지 나오지 않는 사람 없다는 거 다들 명심하시길
7년 전
누굴 선택하든 유권자 개인의 자유지만 ㅋㅋㅋㅋ...
7년 전
오바마 대통령도 처음엔 문 후보와 같은 입장이였다고 하는데... 전 그래도 변화의 '가능성' 에 한 표 던지고 싶습니다. 앞뒤 다른 것 보다야.
7년 전
이 순간을 기억해  언제까지라도
토론에서의 발언은 누가 봐도 문 후보의 잘못입니다. 지지자인 저 또한 많은 실망을 했구요. 그래도 지지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 데에는 문 후보만 한 후보가 없는 것 같기 때문이죠. 심 후보의 소신 발언,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여성으로서, 또 진보를 추구하는 입장에서 저런 분이 대선에 출마한 것 자체가 저한테는 큰 희망입니다. 하지만 심 후보의 정의당은... 잘 모르겠네요. 실질적으로 정의당이 정말로 소수를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을지, 지금까지의 행보를 봤을 때 의구심이 들거든요.
나라의 지도자를 뽑는 대선에서 후보의 자질, 물론 가장 중요하죠. 하지만 전 시야를 넓혀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이 됐을 때, 주변의 중요 직책을 어떤 인물이 맡을지, 그 인물들로 꾸린 정부가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그 정책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후보의 자질이 아무리 뛰어나도 주변 인물들이 별로라면 그 후보의 정부는 과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까요?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각자의 판단에 맡길 일이지만, 많은 분들이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결정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봤네요... ;ㅁ;

7년 전
동성애가 왜 안되는지 타당한 이유를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말만 그럴듯하지만 결론은 우리나라가 아직 동성애에 우호적.개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동성애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이해해달라는데

그럼 수년간 차별받고 상처받은 동성애자들은 누가 보호해주죠 최고 규율인 법이 보호해주지 않은 동성애자들 국가적 보호도 못받고 살았는데 앞으로도 쭉 그래라. 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지지율이고 뭐고하는데 그걸 국민이 왜 이해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당선이 되야 꿈꾸던 대한민국을 펼치시겠죠 그런데 굳건한 리더가 있으면 강직한 국민들이 따랐을겁니다 그런데 지지율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이중적 공략을 내는 후보 우리가 이해해야하나요? 지지율이 중요하지만 그건 후보들 입장이고 우리가 뽑고싶은 리더는 지지율을 의식하지 않고 강직한 뜻 하나만 밀고나갈 사람을 뽑고싶은것뿐입니다

별로인 후보, 더 별로인 후보에서 나은 선택을 고르라는데 국민들 입장에선 나은게 없으니 문제죠

7년 전
대부분의 공략이 맘에드는 후보, 내가 정말 개선을 원하는 공략을 내건 후보.. 다들 전자를 선택하라고 하는데 후자의 변화를 위해 또 다음 정권을 애타게 기다릴 생각하면 함부로 선택못합니다
7년 전
로웰_  U like?
그발언이후에 정정발언?비슷하게하셨구요
문후보님도 성소수자분들 차별은 반대하십니다
오늘 갑작스런시위후에 그분들과 말씀나누셨다고 기사로 봤습니다 홍준표의 네거티브공략?이먹힌거라고 전 생각해요

7년 전
고객센터  
이건 되고 안되고 문제가 아닌데... 그렇게 태어난 사람들인 것을
내가 뚱뚱하거나 말랐거나 장애인이거나 그런 것을 다른 사람이 되고 안되고 따질 문제인가?

7년 전
미접속상태  러블리설리♡
맞아요, 우리나라는 기독교 신자가 많아서. 심지어 17대 대선때는 교회에서 이명박 장로님이라고 기독교국가 만들어야 한다고 투표독려했었음....
문재인 후보 말도 어느정도 동감은 갑니다, 차별은 안하지만 국가적으로 동성커플의 혼인을 수용하기는 사회적 합의가 따라야죠.

7년 전
Field of flowers  황량하고 눈부신 꽃밭.
물 보듯 뻔한 일
7년 전
Cash Cash  노래 진짜 좋아요ㅎ
잘못된 행동 맞는데, 유독 '오히려 앞으로를 생각하면 더 잘한 거지~' 라는 류의 반응이 나오는 지 모르겠음. 무결점 만들기에 집착하는 것 같음.
7년 전
그런데 왜 기독교인들은 동성애를 반대 하는 건가요? 성경에 써있어서?
7년 전
Bubbles  powerpuff!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아마 뭐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남녀로서 사랑하고 번식하는데에 성의 가치가 있는데
동성애를 하면 그게 안되니까..? 그런거라고 들었어요,,

7년 전
그냥 이번 발언은 문 후보가 소수자를 배려하지 못한 발언이었네요~ 하고 받아들이면 안 되는 건감... 왜 그렇게 문 후보 본인도 아니고 지지자들이 그에 대해 변명하려고 애쓰는지 모르겠어요 걍 모두들 그가 말실수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 걸...
7년 전
Bubbles  powerpuff!
문재인 "동성애 확실히 지지 or 동성애는 찬반문제가 아님" > 기독교인들과 호모포비아들이 전부 다 빠져서 지지율 25프로는 떨어졌을것,,,
그래서 뭐랄까.. 확실히 그런 옹호 발언 못한게 이해는 되는데
차라리 애매하게 대답했으면 모를까 '동성애 반대합니다'라고 너무도 단호하게 말해버린 탓에
[진보 = 건전한 가치관]이라는 전제로 [동성애반대=건전한 가치관]이 되어버린 것 처럼
여초사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에서는 '동성애 혐오'가 정당화되는 현상이 일어나고있고..
아무튼 진짜 속상함...............
정권교체가 앞서야한다고 정치에있어서 생각은 하지만...
누군가에겐 정체성의 문제이고 존재의 문제인데....
역시 본인 일 아니면 최선으로 생각 못해주는 것 같ㅌ음

7년 전
디어마이디오  달콤한 나의 소년에게
교회다니는데 기독교 너무 극단적이게 일반화하는듯
7년 전
333
7년 전
사실 세계에서 동성애를 안 좋게 보고 합법화 반대 시위도 하고 합법화가 있는 나라가 드문 건 현실입니다. 이성 간에도 취향이 있고 이상형이 있고 이런 사람 싫다 좋다도 말 편하게 하면서 동성애는 말을 조심해야 하는 게 차별인 거 같아요..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에 말 조심해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성애는 에이즈의 원인입니다.라고 한 사람은 가만히 놔두는 거 더 싫은 거 같아요. 동성애는 에이즈의 원인입니다. 동성애는 그냥 사람 간에 연애일 뿐인데
7년 전
파체  눈물을 거둬요
발언자체가 잘못된건데 그렇다고 성에관한것만보고 대통령을뽑는건아니니까요
7년 전
파체  눈물을 거둬요
모든관점에서 적합한사람을뽑는거니까...뽑을사람없어서 문할랍니다..
7년 전
파체  눈물을 거둬요
시대가더 지나다보면 뛰어난대통령이나타나겠죠 그때까지 기다리는거죠뭐..
7년 전
완전히 레드준표의 계획대로......
7년 전
오 근데 루리웹도 동성애에 대해 깨어있구나
남초사이트는 아닌줄 알았는데 신기하다

7년 전
MAGENTA_  박지민
혐오자들 표를 챙기기위해 소수인권 무시하는것이 선거전략 된다는 현실.. 무섭다
7년 전
그냥 홍준표 나가주라...
7년 전
우리나라 상황이 참 싫다....
7년 전
어차피 제기준 완벽한 사람은 없고... 동성애 관련해선 다른 4명 후보들도 다... 딱히.... 문후보보다 더 나은지도 모루겠는데... 이것만 보고 대통령 뽑을 순 없으니까요...
7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보배드림에서 로또 1등 나옴 ㅠ309 마유7:0446015 28
이슈·소식 엔믹스 음향사고가 연출이었다는 신한대.jpg230 우우아아6:5266458 2
유머·감동 강형욱 여교 교사했으면 멘탈 탈탈 털렸을 듯158 비비의주인1:1673221 2
이슈·소식 공개된 한강대교 위 호텔118 S.COUPS.05.29 20:4986510 1
이슈·소식 간호사를 꿈꾸던 21살, 얼차려 받다 사망...116 17205.29 21:3678296 4
좀 많이 소름돋는 이이경 귀신본 썰.jpg NUEST-W 14:38 603 0
해외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전세계 엄마들 공통 특징.jpg1 넘모넘모 14:20 2596 2
바다에서 찍었는데 웨딩사진 같아12 김밍굴 14:15 4851 11
오늘자 남성미 업그레이드 된 차은우 근황.jpg2 따온 14:03 2196 0
아마 지키는 사람이 드물것 같은 제품 중 천러 13:58 2090 0
매일 아내보고 지능낮다는 남편...누구잘못?2 엔톤 13:58 2347 0
"月 30만원에 놀고 먹는다"…2030 '우르르' 몰려든 곳이 용시대박 13:57 2105 0
털찐 강아지의 실제 부피1 수인분당선 13:57 2525 0
어제자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서 애플페이 킨 아이돌12 가보자고고고 13:49 8114 1
친구가 공무원 발령 받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한달만에 그만둠.jpg76 으러 13:37 8102 0
'나혼산' 이창섭, 전현무→박나래 이어 다이어트 도전 "목표=60kg 중반”1 핑크젠니 13:31 4504 1
여동생한테 카톡 올린 거 들킨 오빠 + 후기5 넘모넘모 13:22 9024 0
익게니까 울 고양이 자랑할거3 NCT 지 성 13:14 4468 3
작았던 애기 길냥이는.....8 따온 13:12 3978 3
감자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못난이 핫도그....jpg5 오이카와 토비 13:07 4526 0
올드카 수집하는 남자.jpg1 311869_return 13:06 2912 0
허스키 개화남 백구영쌤 13:02 2703 0
그때 그시절 피자스쿨 미친 가격 수준.jpg3 이차함수 13:01 5837 1
단체로 놀러가서 라면 끓일 때 특.jpg dOdOdQ 12:57 4571 0
달 착륙 시뮬레이션 공개매수 12:56 1375 0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