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http://h2.khan.co.kr/view.html?id=201702171518001

25일 토론이 끝난뒤, 갑자기 이 짤이 공유되며 심상정도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나옴
이 문제에 대해 심이 더 자세하게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음
동성결혼/파트너십에 대한 입장은?
-"이미 한국사회에는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을 넘어서 비혈연 중심의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재합니다. 동성결혼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 구성권을 인정하는 파트너쉽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동성 결혼 법제화도 찬성한다는 말이냐
- 네. 기본적으로 그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거죠. 그럼 정치인이 뭘 해야 되느냐?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된다. 단기적으로는 어렵다. 차별금지법은 국회의원들 사이에는 상당한 정도 공감대가 있죠. 그런데 표를 의식해서 후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적극적으로 빨리 추진을 해야 되는 거고. 동성결혼 법제화 문제는 그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과정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허핑턴인터뷰] 심상정은 과감하게 '왼쪽'으로 옮기자고 말한다
심상정을 비롯한 진보진영은 비단 동성혼뿐만이 아니라, "결혼적령기"의 "이성"이 만나 결혼하는 전통적인 혼인 제도 자체에 회의감을 갖고 있음.
동성커플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공동체, 한부모, 미혼모 등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전부 법의 테두리안으로 끌여들여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싶어함
하지만 급격한 변화에 따른 사회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기존 법과 호환작업을 하기 이전, 그 과정 중 하나로 내세우는게 동반자등록법임
-'이성가족에서 ‘다양한 가족’으로 가족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심 대표는 이성 간 혼인에 의한 가족뿐 아니라 동성커플, 미혼모 가정, 동거노인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동반자등록법’을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과거 진선미 등의 의원이 입법을 추진했다가 무산됐던 그 법안이기도 함
그리고 그 동반자법이 심의 이번 대선 공약 중 하나임

누구를 지지하는 어느 집단인진 모르겠지만 심상정 말 앞뒤 다 자르고 심상정도 동성혼 반대라고 빼액대는게 어이가 없어서 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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