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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허ll조회 1312l
이 글은 7년 전 (2017/4/29) 게시물이에요

25일 새벽 3시에 시어머니 심부름을 한후로 집에 간다고 갔다는데 연락두절입니다. 

경찰에 실종신고는 26일에 했구요. 

현재 25일3시에 휴대폰이 꺼져있는 상태라 위치 추적도 어렵다고 합니다. 

마지막 위치가 25일 새벽 3시 신정네거리 근처에요.

차량에 휴대폰 충전기있고, 집을 나갈 사람이 아닌데 집에도 안들어와서 온집안에 비상이 걸렸어요. 

더구나 작년 11월에 시동생이 사고로 잘못되서 시어머니는 혹시 사고라도 났을가봐 맘졸이며 울고만 계십니다. 

차량을 타고나갔기에 차량조회나 카드승인내역으로 조회를 부탁했더니 그건 범죄자이거나,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현재까지는 기다리고 있으라고만 합니다. 

손놓고 연락오길 기다릴수만은 없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저 혼자보다 여러 사람이 찾으면 더 빨리 찾을수 있잖아요. 

시어머니에게는 효자아들이라 엄마를 끔찍하게 생각하는데 어머니 생각해서도 그럴 사람 아니거든요. 비만이긴 하지만 지병같은거 없구요.성격도 좋고, 자식들도 이뻐합니다.  

 26일 밤에 경찰서도 다시 한번 다녀오고,양천구 찜질방 몇군데 돌았는데 못찾았어요.  

타고나간 차량 참고 이미지입니다

영업용 노란번호판 서울OOO 5994입니다 

혹시라도 지나가다 파란색 트럭보이면 번호판 한번만 봐주세요. 

사람을 찾습니다. | 인스티즈



키 178

몸무게 110KG정도

안경쓰고있고, 탈모가 있어서 뒤쪽에서 보면 뒤통수가 두피가 다 보입니다. 대머리 정도는 아니구요. 

나갈때 오렌지색 등산복에 청바지, 노란운동화를 신고 나갔다는데 오렌지색 등산복은 요즘 날씨가 더워 벗고 다닐 가능성이 많구요. 안에 보라색 반팔 카라티를 입었을거라 추측합니다. 

혹시라도 비슷한 사람이나 차량 보신분은 꼭 좀 연락부탁드립니다 ㅠ.ㅠ

네 아이의 아빠이고 가족이 애타게 찾고있습니다. 

010 7208 0900 

사례 하겠습니다. 꼭 좀 부탁드립니다. 

사람을 찾게 되면 이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오늘 (28일) 담당경찰관이랑 통화했습니다.

현재 차량수배 내려진 상태이고 최선을 다해서 전국적으로 찾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휴대폰 꺼진 위치주변으로 CCTV나 교통법규 카메라가 신정네거리 사방으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보면 안되냐고 하니까 교통법규 카메라는 법규위반 할 경우에만 찍히고 항시 녹화는 안된다고 합니다.

CCTV로 찾는것도 사실상 어렵다고 합니다.

혹시나 신정네거리 주변으로 남부순환로까지, 화곡고가근처나 신정네거리 연결된 도로근처에 사시거나, 25일 새벽 3~4시쯤에 블랙박스 차량으로 운행중이셨던 분들 계시다면 블랙박스 한번만 확인 부탁드립니다. 트럭 차량번호 5994

제발 도와주세요. 생사여부라도 알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마주하고 싶지 않은 현실과 마주하게 될가봐 너무나 무섭고 두렵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남의 일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만,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요.

많이 퍼가셔서 많은 사람이 볼수 있도록 해주세요.

제발 남편을 찾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파란색 1톤 봉고화물차

노란 번호판 서울 5994



-원본캡쳐본-


사람을 찾습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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