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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18
이 글은 8년 전 (2017/5/05) 게시물이에요







안녕 여러분Elizabeth Alan 나한테 계정 비밀번호를 알려줬어  이상  문제랑 씨름하기가 싫대 근데 뭐라고  수만은 없는 노릇이야 그런지 너무  이해하니까

Alan 마지막으로  올린  열흘 정도 지났지 너희가  빠지게 기다리게 그냥 내버려 두는  너무   짓인  같아서 글을 올려 죽은  아니고 동안  일이 없어서    내용이 없어서 그랬어

우리는 결국 우리 마을Veneta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기로 했어 내가 처음부터 그러자고 했는데 Alan 마을이랑 가까운  머무는  좋다고 고집을 부렸거든 근데  Z라는 사람이 우리한테 다시 연락해서  멀리 떨어지는  좋다고 그랬어 그래서 우리는 지금Washington 안에 있는 작은 도시George 있어(George, Washington이라니 이름 .) 여기다가 우리가 어딨는지 올리는 이유는 Z 우리를 찾기 쉽도록 하려는 의도야 우리는  다음으로Seattle 쪽으로   생각이야

Alan 지금 잠깐 자고 있어 자는  아무래도 지금   있는  중에 최상이지 요즘에   잠을   잤거든 서로 번갈아가면서 불침번을 서고있으니   시간이 많지 않을 수밖에 맙소사진짜 악몽이야

 꼭 감염된  같은 기분이야 Alex 변해버렸던 그런 모습으로 변하지 않았을지는 몰라도우리   전혀 정상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아 가장 친했던 친구들을 잃어버리고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을 잃어버리는 그런 슬픔 때문만이 아니야 뒷통수가 끊임없이 근질거리고 소름이 도저히 가라앉지않는 그런 기분 알아하루 종일  구석에 등을 기대고 서서  안에 뭐가 있는지 계속 살피는  밖에는  하는 그런 압도적인 불안.

뭔가가 분명 우리를 쫓아오고 있는  같은데곰팡이나 괴물 같은  없어  지금 심지어 우리 엄마를 보러 가고 싶지도 않아 그니까  말은 우리엄마 진짜 너무 너무 보고 싶은데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는  자체가 너무 위험하게 느껴져 편집증인가봐 그것도  중증 편집증

그거 말고 나머지는 너네가 아는  전부야 우리는 이유 없이 불안해 하는  아냐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래

Z 이메일 상으로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지는 몰라도오프라인으로는 겁나 미스터리의 인물이야 우리 질문에 그렇게 많이 답하지 않아 그냥 계속 우리가  많이 알수록  나빠질 뿐이라고 말하고만 있어 그래서 우리도 그냥 그거에 대해서 별로 생각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야 Z 말하기를그거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하나의 암묵적인 주술 중에 하나일  있대 생각하는  만으로도 그것들의 주의를   있다고   소린지

근데   나댔어 일주일 전에 Z Veneta 근처에 있었던 우리 모텔로 찾아왔었어 Alan  사람에 대해서 나한테 말해주긴 했는데갑자기 180 넘는 거구의 고트족 남자를 마주하게 되니까 되게  그렇더라  레게 머리도 엄청 특이했어

 사람이 들어와서 앉더니 우리한테 대뜸 당신들 돌았어아니면  모자라나?” 이러는거야 내가 아마 되게 모욕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지 한번 힐끗 보더니 그렇게 보지  이쁜아 자기 옆에 앉아 있는  친구가   동안  진짜 못살게 굴었다고” 그리고 Alan 향해 돌아앉았어우리가 지금까지 당신 잡을라고 쌔빠지게 고생해서 결국 치료시켜주고    했더니  아파트로 다시 돌아가?”

Alan Z한테 설명하려고 시도했지만 Z 변명에는 관심이 없었어 진짜 엄청 빡친  같았어 우리보고 뭔가를  생각은 하지 말고 빨리 도망가라고그랬어 아니면 상황이  나빠질 거라고 그가 “[…]”라고 말했어  자세하게 설명은  했고다시 한번  적게 알수록 당신들한테 좋다 말하기만 했어

 사람이 우리 문제는[..>]라고 그랬어 우리는  사람한테 우리 마을이랑 거기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그냥 고개만 젓더라고 우리는 어떻게 찾은 거냐고 그랬더니 인터넷 뒤져 보면  나온다고 했어 Nosleep 계속 글을 올리는  좋은 일인  같다고우리 하는 일들을 지켜보면서 언제 행동을 개시할    있다고 그러더라 근데 아마 자기네들 말고도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으스스하게 경고했어

Z 자기 이메일 주소를 바꿨대 너희들이 하도 메시지를 보내대서 (우리 둘은 이게 너무 웃기다고 생각했음ㅋㅋ새로운 주소를 우리한테 알려주지는 않았는데nosleep에다가 계속 글을 올리라고는 했어   사람이 우리를 신경쓰는지 모르겠어 Alan  크리쳐들한테 중요한 존재여서 Z 단체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건가나도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확실하진 않아  Alan 옆에서 곁다리로 뒤집어 쓰게   같긴 하지만 그건 너무 낙천적인 생각일 수도 있어 그래도 Alan 떠나지는 않을 거야 얘는 지금 나한테 있는 전부인걸

지금부터가 중요한 내용인데, Z, 혹시 읽고 있어당신 보라고 쓰는거야

어젯밤에  진짜 끔찍한 악몽을 꾸고 일어났어 내가 다리를 움직일  없는  그런 꿈이었어 끈적끈적한 액체 속에서 걷는  같은 느낌으로 엄청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는데뒤에서 뭔가 창백한   따라오는  계속 뒤를 흘끔흘끔 보면서 달아나고 있었어  이상 생각하기도 싫다

그러다 꿈에서 갑자기  거야  뭐가  깨웠는지 열심히 생각하기 시작했지 진짜 갑자기  내동댕이 쳐진 것처럼 깼는데 때문에   같지는않았단 말이야  몸의 모든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해 있었어 진짜 열심히 귀를 기울였는데  침대에서 Alan 깊이 잠들어 있는 숨소리 밖에는 들렸어

방에는 어둠이 너무 짙게 깔려 있어서 그냥 대략적인 실루엣 밖에는  보였는데뭔가 손을 뻗어서 불을 켜고 싶지는 않았어  어렸을  자다가 깨면 그런 생각 하잖아 만약에 침대에 숨도  쉬고 가만히 누워있으면괴물이 너가 거기 있는  모르고 그냥  거라고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었어 어둠 속에서 겁에 질려 있는 채로 내가 거기 얼마 동안이나 긴장하면서 누워 있었는지는 모르겠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쪼끄만 움직임에도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한두번인가는 복도 쪽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진짜 그거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면서 다시 잠들려고 무진 애를 썼단 말이야

새벽 어스름이 블라인드 사이로 비쳐 들어오면서 방도 점점 밝아졌어 나도 슬슬 잠이 들려고 하는 참이었고 웃으면서나는 침대에 몸을 깊숙히 파묻고 다시 잠을 청하려고 했지 진짜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선 사이에 있었던 참이었어    소리가 확실하게 들리기 시작한거야

 손잡이가 달각거리기 시작했어 조용히너무 조용해서 내가 처음에는 거의 무시할  했지 밖에 있는 누가 잠겨 있나  잠겨 있나 조심스럽게 시험해 보는 것처럼 그렇게 움직였어 소리는  멈췄지만 눈은 크게 뜨여졌지 천천히소리 없이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쪽을 주시했어

  소리가 다시 나기 시작했어 이번에는   크게 힘을  줘서 문고리를 돌리고 있는 거야 내가  하는 소리를 내니까 Alan 일어났어  조용히 하라고 손짓하고 들어보라고 했어 소리 없는 침묵이 길게 이어졌어 그러다가

 

달칵 달칵  

 

누가 어깨로 문을 받으면서 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는  같았어 나는 Alan 침대로 기어 올라가서 Alan에게 안겼어 우리는  쿵쿵거리는 소리와달칵이는 소리가 계속되는 동안 계속 그렇게 숨죽여서 부둥켜 안고 있었어 2,3 남짓이었지만 실제로는 훨씬  길게 느껴졌어 조금 있다가는 문을박박 긁는 소리가 났어 천천히그리고 부드럽게 거의 애절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리고 시작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끝났어  질질 끄는 발자국 소리가 문에서 멀어지는  들었어  어색하고 불안정한 발소리   발은 끌고 다른  발은 바닥에  내려찍는 소리 소리가 완전히 사라졌을  Alan 문에  구멍으로 밖을 살펴봤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문을 열었지

  바닥에 귀걸이  개가 놓여 있었어 무슨 협박장처럼 우리  번호판도 없어져 있었어 그게 가져간거야 그냥 싸구려 나무 문에 못자국 4개만 있었어

Alan 그걸 집어서 사진을 찍었어후대를 위해서라나 이게  사진이야   아닌데보고 싶어  수도 있잖아

[Reddit] 일어나보니까 시카고인데, 아무기억이 안나 -5,6,7- 2부 完 | 인스티즈


이게 누구 귀걸이인지는 고민할 필요도 없었어 이게   위쪽 연골에 항상 있는  내가 봐왔으니까 걔는 13 때부터 이걸 계속 하고 다녔어 헐거운 연결고리랑 닳아빠진 은박을 보면 절대 착각할 리가 없지

이건 Jess꺼야

내가 자리에 앉아서 이걸 계속 노려보면서 이게 대체 무슨 뜻일까 고민하는 동안 Lisa 핸드폰이 울렸어 Alan 그걸 아직까지도 가지고 다니거든반은 감수성에 젖어서반은 그걸 다시 주인한테 돌려줄  있을거라는 기대 때문에 문자는   없는 번호에서  거였어


UNKNOWN

도망ㅇㄱ 너가 ㅀㅏㄹ  최대한 ㅂ빨리

그래봤ㅈ아 ㅇ아무 ㅅ오용 없어

집으로 돌아와

우리는 George를 떠나 모텔도바꿨어. 뭔가에 끊임없이 쫓기는 기분이고 이게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어 우린 지금 Seattle로 가고 있어

Z, 만약 뭔가 해답을 갖고 있다면,어떤 방법으로든 우리를 도와줄 수 있다면제발 우리를 찾아와 줘 









사랑하는 Alan과 Elizabeth에게

너네 Lisa 을 Ellensburg 밖같 어딘ㄱㅇ에 버령놔더라 고마워 Lisa가 만이 찾앗서 아니많이 찾아엇어*. 에 주긴엔는 너무 늦어버룟넹 ㄴㅁ은 너무 깊는 곳에 있어

우리는 이걸ㅇㄴ 쓰려고 ㅍㅍㅇ노을 상용중이야 난 이걸 쓰려고 폰을 사용중이야 이 글을 롤려서 너네가 볼 수 있겧ㅎ 할려고

러박함이 우리를 여긱ㄱㄱ까지 몰고 왔어 그래도 울니은 이야기 할 게 남아 있어 ㅇㄹ리 마음 속에는 중요한 일들이 아직 ㅁㄶ 왜 라를 피하는겨야낵가 무서어뭇어워 하지 넣희를 햋치 생각느 없어

나한테 돌아 집으로 돌아와 우리가 잇는 곳으로 모두 널 그리워해 몯두가 널 걱저 Z는 위험ㅎㅎㄴ ㄱㅆ꾼이야

[...} throat.

[rudesorryy]

[a..{y

(이건 해석 불가.)


Elizabeth, Z가 너를 글런ㅅㄱ으로보는일ㅇㅇㅎㅡㄴ 다시 업을거야 우리가 그녀를 지킬걸랴 Alan, Z는 Lisa를 짘키는데 실패햇잔 그냥 미끄러지겍 놔뒂지슬프게도 Lisa는 우링와의 샒을 사랑했어 Alan 을 사랑한거보다더.,. 걘행복하게죽엇

Alan, 나 너가 말하는 ㄱㄹㄹ 들었어 시돟해보기전에는 모르는거야” 넌 이미 한번 내가 삵고있는 사ㅇㄹ을 살앗지기억핮지못할 뿐 그리고 지금ㅇㄴ는 거부하고 있지 ㄸㄱ 같은 거 아냐니가 맗한대로 살아, ALAn낵가 약속할게 너됙게 즐거워햇잖아 난 너무 즐겅워 이 삶은 내가 원하던 귿래료야내 잊지 몰할거야 영원히 웃르면서 살 테니까

ㅊㅜㄱ축한 어둠속에서 울니는 널 기다리고 있어 너진짜 좋앟었잔하기억나근얄 전화만 한 통나면돼

난긍냥 널 기쁜게해준고 싶어서 그래 내 인새을 통틀어서 이렇게강렬항게 원한적이 없었어

사랑해 Alan Ellizabethm Dean Samantha

찾도아와줘줘 ㄴㅇㅈㅏㅎㅈㅔㅏㅏㅏㅏㅇㅇㄹㄹㄹㅏㅇㅏ직여기잇서리ㅣㅣ ㅡㅔㅈㅈ…ㅈㄷ젼하ㅣㅁ낭수정해

-Jessica

수정:

Alan이야 진짜진심 Alan이야 우리 아직 우리 노트북 가지고 있거든 누가 코멘트 달아서 확인해봤는데 이런 게 올라와있네

우리가 Ellensburg에다가 Lisa 폰 버린 건 맞아 Lizzy가 그러자고 날 설득했거든 누군가가 그걸 발견했을 수도 있어 그렇든 아니든 지금 Jess가 우릴 쫓아오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아

이 글에다가 지금 당장 코멘트 달기는 어려울 거 같아 그냥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만 알려주고 싶었어 







   같아 그냥… 그냥 진짜 됐어

저번에 마지막으로  올리고 나서 2주나 지났지 미안 근데 어쩔  없었어 돈이 없어서 급전으로 노트북을 팔아야 됐었거든 우리   폰은 이제없고

지금  쓰고 있는  Liz 너희가 헷갈릴  같아서 Alan 계정으로 계속  쓰고 있어

Jess 저번에 우리한테 편지를  이후로 Alan이랑 나는 Seattle 떠났어 누가 우리를 끈질기게 쫓아서 거기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그리고 저번의  일을 통해서 우리도 느낀 바가 있어서지금 어디에 있는지 여기다가  안하려고

Alan  운전하는 내내 아무 말이 없었어 그냥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지 예전에는 진짜 시시콜콜한 얘기 하나하나 죄다 얘기하고는 했었는데 그냥 어깨 한번 으쓱하고 자기는  어떻게 해야   모르겠다고 말할 뿐이었어

우리가 그때까지 해왔던 모든 일이 그냥 전부  어그러진 느낌? Lisa 소식을 듣고  다음부터 Alan 너무 지치고 우울해하는 느낌이었어 JessLisa 죽었다고  다음부터는 그냥 모든 희망을  놓아버렸다고

 다음날 저녁부터는 조금 기운을 차린 느낌이었어 호텔에 체크인하고  다음부터는 모든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같았지 Alan 농담도 했고 X-File 보고 싶다고도 했어   모든 상황에 기분이 훨씬 좋아졌어

 주가 지났어 완전 평온하고 조용한  주였지 이상한 문자도 없었고 곰팡이나 악몽 같은 것도 없었어 우리는 관광도  했어 호텔  밖으로 나가니까 진짜 좋더라  이틀 동안 진짜 좋았어 누가 방문을 노크해도 움찔거리지 않아도 됐었고 괴물은 머리카락  올도  보였어 Alan 다시 안색을 되찾았고  다크서클도 점점 옅어졌어

우리의 유일한 문제는 우리한테 돈이 점점 떨어져간다는 거였어 그래서 내가 앞에서 얘기한 대로 노트북을 처분하고 나는 레스토랑에 취직을 했어 우리가 여기에 완전 정착해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지 Alan 별로 동의하지 않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위해 노력했어그것들이 우리를 거기까지 따라온다는  진짜 말이 안됐어 우리는 전혀 자취를 남겨놓지 않고 이동했으니까 우리는 안전했고나는Alan한테 그걸 납득시키려고 엄청 애를 썼어

그러던 어느  밤이었어 모든  다시 어그러지기 시작했어 그날  우리는 외식을 하러 시내에 나갔었고호텔에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아주 평온한밤을 보냈어 나는  술에 취해 있었어 Alan 나를 부축해주면서 호텔 방까지 비틀비틀 걸어올라갔지 나는 불도  켜고 침대에 바로 다이빙했어 Alan  뒤를 따라서  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는  알아차리기까지는  오래 걸렸어

Alan 문간에  있었어 자기 손바닥을 내려다보면서 뭔가를 손에 쥐고 있었는데그게 문고리에 걸려 있었다고 했어  일어나서 그게 뭔지 보러갔는데 내가 가까이 가니까 걔가 뒷걸음질치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에 뭐가 들려있었는지   있었어 Jess 머리카락 기다란 금발머리 뭉텅이 뿌리까지 뽑혀 있었어 누가 잡고 쥐어 뜯은 것처럼 심지어 어떤 가닥에는 살점이 붙어있는  같았어… 끝에는 피가 말라 붙어 있었고 머리카락으로 감싸져 있는   체인으로  다이아몬드 펜던트 목걸이였어 Alan 바로  목걸이가 누구 건지 바로 알아차렸지 걔가 첫번째 데이트 Lisa한테 선물로  거였으니까

  취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뭔지 바로 인지하지를 못했어 근데 Alan 뭔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있었어 뭔가를마음 속으로 깊이 생각하고 있는 느낌이었어 눈은 뭔가 아스라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고안색은 굉장히 창백했어 끔찍한 추위라도 타는 것처럼 식은땀을 흘리면서 등을 잔뜩 구부리고  섬뜩한 작은 선물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었어

  삼십  정도 울고만 있다가반쯤은 술에 취한 채로 그걸 버려버리라고 했어돌았어그걸 만지면 어떡해!! 감염될지도 모른다고!!” Alan아무 대답도 없었어 그냥  목걸이가  무슨 Heart of the Ocean(역자 타이타닉에 나오는 푸른 다이아몬드 목걸이)라도 되는 것마냥 소중하게 쥐고 있었어 내가 하도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서 호텔 매니저가 무슨 일이라도  건가 하고 올라올 정도였지 그게 마침내 Alan 멍한 상태에서깨어나게 만들었어 그는 머리카락 뭉텅이는 우리 호텔  5 창문에서 던져버렸지만목걸이는 버리지 않았어 그리고는 침대로 올라가서 그냥 잠들어버렸어

Alan 그날 밤에도그리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그냥 계속 무시했어 내가 샤워를 하고 일하러 나갈  Alan 일어나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지나는 걔한테 갔다오겠다고 말한 다음에 문을 나섰지만, Alan 대답을 하지 않았어 그때까지도 목걸이를 손에 쥐고 있었던  같아 Lisa 마지막 기억의 조각이겠지

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늦은 시간이었어 내가 취직한 레스토랑은 직원이 별로 없었던 데다가 나는 신입이었기 때문에 거의   이상 일을 해야 했거든 불만은 없었어 페이가 좋았고 팁을 많이   있었으니까 Alan 이미 자고 있었어 아니면 자는  하고 있었던 거거나 나는 울고 싶은기분으로 침대에 올라가서 잠들었어

 안에서 뭔가 질질 끄는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깨어났어  안은 엄청 어두웠는데 커튼이 진짜 두꺼웠거든 나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Alan 침대를 올려다봤어 Alan 이불 속에서 꿈틀대고 있었어 처음에 나는 내가 꿈을 꾸고 있는   알았는데  걔가 갑자기 이불을박차고 나왔어 눈은 크게 뜨여진 채였어

내가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Alan 어딘지 일어서려고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이었는데 몸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같았어 등을 침대에 채로 어깨를 열심히 움직여서 상체를 일으키려고 애를 쓰고 있었는데 팔이 기괴한 각도로 꺾여 있어서  되지 않았어 침대에서 일어서려고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관절에서 뚝뚝 하는 소리가 들렸어 그의 머리는 경련하면서  쪽을 보려고 하고 있었어

 머릿속에는 오만가지의 생각이 스쳐 지나갔어 지금 뭔가 발작을 일으키고 있는 거면 어떡하지앰뷸런스를 불러야 할까내가 도와줘야 하나하지만  경험과  자제력이 그를 돕는 것을 가까스로 막고 있었어

이불 아래 숨어서 내가 소리를   내자마자 그가 일어서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어 Alan 침대에서 스륵 미끄러져 내려오더니 나한테 등을 지고 일어나서 머리를 끌어올려서  어깨 너머도 바라봤어  벌벌 떨면서 그가 손가락을 어색하게 움직이고손목을 삐걱삐걱 돌리는  바라봤어 뭔가가 한쪽 손에 달랑달랑 매달려 있었어 빛을 받아서 반짝거리면서 Lisa 다이아몬드 목걸이

Alan 뒷걸음질 쳐서  침대 쪽으로  발자국을 걸어왔어 그리고 순식간에 뒤돌아서  쪽을 바라봤어  거의 튀어오를  했지만 억지로 자는 했어

그는 나를 한참동안 가만히 보고 있더니크게 미소지었어 그러다가갑자기 뒷걸음질 쳐서 창문 쪽으로 다가갔어 그러고는 발로 창문을 억지로열어젖히더니  쪽을 다시   보고 몸을 뒤로 젖혔어 머리를 창틀 쪽으로 해서 그리고 상체를 점점  창문 밖으로 내밀기 시작했어

 Alan 몸을 비정상적인 각도로 꺾으면서 상체가 점점 창문 밖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것을 공포에 질린 채로 바라만 보고 있었어 그의 다리가 창문틈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했을 때에서야 나는 그를 잡으려고 침대 밖으로 뛰쳐나갔어 우리 방은 5층에 있었단 말이야 만약  높이에서 살아남는다고해도 평생 불구로 살아야  판이었어

내가 창문 쪽으로 반절도  가기 전에그의 다리가 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창문 밖으로 미끄러져 내렸어  하는 소리에 이어 콰직 하는소리가 소름끼치게  귀에 들렸어 아마도 머리부터 아스팔트에 떨어지는 소리였겠지내가 이걸 쓰기를 얼마나 망설였는지 이해하겠지

나는 숨을 참으면서  밖을 내다봤어 Alan 거기 있었어 피를 철철 흘리면서 하지만 그는 거의 떨어지자 마자 꿈틀거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어부러진 손가락으로박살이  정강이로아직까지도 피를 분수처럼 뿜어내는 머리로 몸을 일으키려고 안간힘을 썼어 그러고 나서 그는 천천히 창문을 올려다봤어 뭔가 알아들을  없는 소리를 웅얼웅얼거린 후에그는 미처럼 환하게 웃었어 오른손에는 아직도 목걸이를 움켜쥔 채로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Alan  아래쪽으로 몸을 질질 끌고 사라졌어

 여기다가 내가  그대로  거야  친구 Alan 죽었어 이제 남은   몸을 차지한 그것’ 뿐이야 Alan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절대 Alan연기할 수조차 없는  무언가 그것은 이제  이상 Alan  하지도 않아 그리고 나를 쫓아오고 있어

 다시 호텔을 옮겼어 하지만 그것이 나를 다시 찾아오기까지는 시간 문제일거야 지금까지는  일단 살아있어 Z 아니면  단체 중의  사람이나제발아무나  살려줘  지금 혼자 있고 선택의 여지가 없어 점점 정신이 이상해져 가고 있는  같아 이제  모든 것이 실제 상황이라고느껴지지가 않아  이상 잠을  수가 없어

그리고 그 중에서 제일 같은 건 내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거지 





[Reddit] 일어나보니까 시카고인데, 아무기억이 안나 -5,6,7- 2부 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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