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대사가 적어도 캡션다는데 걸리는 시간은 같을까..
장면전환

이번엔 자기랑 같은 살인마 데려와서 대접해주는 한니발
한니발 : (와인따라줌) 린덴에서 최근에 수확한 비달품종이죠.
토바이어스 : 버지니아라.. 프랑스산 아니었습니까?

한니발 : 이런게 바로 버지니아 와인 혁명이죠.

한니발 : 노골적인 질문 죄송합니다만...

한니발 : 그 트롬본 연주자를 죽이셨습니까?

토바이어스 : 정말 몰라서 질문하시는건가요?

한니발 : 아뇨. 주제를 바꾸려던거였죠.

토바이어스 : 프랭클린이 제 메시지를 전했군요.

한니발 : 그 사건은 FBI가 조사중입니다.
곧 당신을 찾아내겠죠.
토바이어스 : 그러라고 하죠.

한니발 : 잡히고싶으신 겁니까?
토바이어스 : 노력해보라죠.

토바이어스 : 제가 악기점을 운영중이니 조사는 하러 오겠죠.
조사하러 오면 죽여버리면 되고요.
그리고나서 프랭클린도 찾아 잠적할겁니다.

한니발 : 프랭클린을 죽이지는 마시죠.
토바이어스 : 바라오던 일인데요.

토바이어스 : 사실.. 전 당신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한니발 : 당연히 그러셨겠죠. 전 말랐으니까요.
마른 동물들이 가장 튼튼한 내장을 가진 법이죠.
(내가 마른체형이 아니라는 것에 새삼 감사해지는 순간)

(좀.. 느끼함...)

한니발 : 무엇이 절 죽이지 못하게 하던가요?
아니면 그냥 죽이지 않기로 하신건가요.

토바이어스 : 어느날 밤 당신을 미행하다가 그만두기로 했죠.
마을 밖으로.. 외딴 길로..

(두둥)
토바이어스 : 버스 차고지까지말입니다.
(지난번에 그 검시관 기억나지 언니들! 스쿨버스에서 발견됐다고 했자나..
그러니까 토바이어스는 한니발 미행하다가 한니발이 검시관 죽이는걸 본거지..
그걸 눈치못챘다는 사실은 노련한 싸이코패스 존심에 스크래치일듯)


(긴장이 팽팽)
한니발 : ..무모하시군요.

토바이어스 :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했던, 아주 잘 했던 일에 대해서말이죠.

한니발 : (생각중)
토바이어스 : 그러니 제 무모함이 당신을 걱정시키진 않을겁니다.
한니발 : 신경이 쓰이는군요.
당신이 한 일은 당신에게만 주의를 끌지는 않을테니까요.
(숨어사는 살인마들끼리 흉흉한 분위기를 조성하면 안되겠지..)

한니발은 와인을 더 챙기러 감.
토바이어스가 뒤에 서있고..

토바이어스 : 친구가 있으면 좋을 것 같군요.
절 이해할 수 있는 사람말입니다.
(살인마끼리 친구동맹맺자는 토바이어스)

토바이어스 : 저처럼 생각하고 저처럼 세상과 사람들을 보는 사람말이죠.

한니발 : ...어떤 느낌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친구가 되고싶진 않군요.
(거 to the 절)

토바이어스 : 그럼 저녁식사에는 왜 초대하신겁니까?
하프시코드를 고치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었잖습니까.

한니발 : 당신을 죽일 생각이었습니다.

(두둥)

한니발 : 독을 쓰진 않았습니다.
음식에게 그런 짓은 하지 않아요.
(여기서 재밌는 중의적 의미는 음식 = 지금 요리해놓은음식 or 토바이어스)


한창 위험한 분위기가 조성중인데
갑자기 띵동~ 하고 초인종이 울림 ㅋㅋㅋㅋㅋ

토바이어스 : 누가 오기로 했나요?

한니발 : 아뇨.

박사님은 토바이어스를 잠시 쳐다보다가 홱 돌아서 나가버림.
(거기 식당에 걸려있는 그림이 참..)

(째려봄)
약속도 없이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위기의 순간에 나타난것은

누구겠어 윌이지

윌 : 알라나 블룸에게 키스했어요.
느닷없이 친구집에 들이닥쳐서 '키스해버려쪄'라니.. 여고딩 스타일이시네요

그리고 윌은 느닷없이 들이닥친것도 모자라
옷에 묻은 눈?을 탈탈털어서

의자위? 하여간 어딘가에 홱 던져놓음


(....!!!)
으아니 내 깔끔한 집에 뭐하는 짓이야

한니발 : 음, 들어오시죠.
(윌은 이미 들어가고있음)

검시관은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인생퇴갤했는데
윌은 언제까지 살아남을수있을것인가...

윌 : 손님이 계셨어요?

한니발 : 동료입니다. 방금 막 떠났어요.
(토바이어스는 창문으로 도망친듯)

윌 : ..식사를 끝내지도 않고요?

한니발 : 급한 전화를 받고 갑작스럽게 떠나야했습니다.
(거짓말이 술술나옴)

윌 : (끄덕끄덕)
한니발 : 당신에겐 잘 된 일이네요.
디저트가 남아있으니까요.

한니발 : (오븐열고) 말해보세요.
알라나의 반응은 어땠나요?
(여고생의 대화처럼 느껴지는건 착각입니다)

윌 : ...자기는 저한테 좋지 않을 거고 저도 그녀에게 좋지 않을거라고 하더군요.

한니발 :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직업 때문에라도 당신을 관찰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릴거고, 당신은 그로 인해 그녀를 미워하게 될 테니까요.

윌 : 저도 알아요.
한니발 : 그렇다면 왜 키스하신건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왜 이 날씨(눈)에 한 시간을 달려서 제게 털어놓으러 오셨는지도요.

윌 : 만났을 때부터 키스하고싶었어요.
키스하고싶게 생겼잖아요.
(She's very kissable)

(웃음)
한니발 : (키스하기까지)꽤 오래 기다리신거군요.

한니발 : 그렇다면 단순히 키스하고싶다는 것 외에 다른 이유도 있으셨을 것 같은데요.

윌 : ...제 굴뚝에 끼어있던 동물 소리를 들었어요.
음...

(경청)

윌 : 꺼내주려고 벽을 부쉈죠.
그런데 안에는 아무것도 없더군요.

자비리스한 침샘어택
윌 : 알라나가 나타나서는.. 저를 보더군요. 그리고..

윌 : 표정이 변했었나.. 모르겠어요.
.하지만 알고 있더군요..

한니발 : 뭘 말입니까, 윌?

윌 : 굴뚝에 동물이 없었다는걸요.
.제 머릿속에서만 있었던거죠.
(환청이었다는걸 인정하는 윌)

침샘어택 한컷 더

윌 : 몽유병에.. 두통, 환청까지..

윌 : ..불안정하네요.
(정신이 불안정하다는걸 인정 ㅠㅠ)

한니발 : ..그래서 키스한거군요.
균형을 잡기 위해서요.

윌 : ....
한니발 : 지금 하는 일이 본인에게 좋지 않다고 직접 말씀하셨었죠.
윌 : ..불행하게도 저는 그 일을 잘 하죠.

한니발 : 아직도 눈을 감으면 이 살인마의 세레나데소리가 들리나요?

침샘어택 최종!!
하지만 저것도 재료는.. 피플이지..

윌 : (웃음)..'우리의'노래죠.
(살인마에게 감정이입했었으니 살인마와 함께 자신도 연주하는 거라고 말하는 윌)

(자기 말고 다른 살인마랑 함께라고 하니 못마땅한 싸이코패쓰ㅋㅋㅋ)

그런생각 말고 이거나 먹으렴

(맛있는거당)

한니발은 잠깐 고민하는 척 하더니

한니발 : 의사-환자간 기밀유지조항에 대한 위반 때문에 말씀드리길 꺼렸습니다만,

?
(이뻐서 캡쳐해봄)

한니발 : 제 환자가 자신의 친구가 관현악단의 살인사건과 관계있을지 모른다고 말하더군요.

윌 : .....그래요.. 음...



(마른세수)

윌 : 음.. 그 친구에 대해 뭐라고 말하던가요?

한니발 : 볼티모어에서 악기점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현악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요.

윌 : ....

한니발 : 조사를 해 보셔야 할수도 있겠네요.

윌 : ...네.


(관찰)

(머리굴림)
분명히 토바이어스가 자기를 조사하러 오는 경찰은 죽이겠다고 했는데 윌을 토바이어스에게 보내는 한니발!
장면전환

한니발 : 아주 오랜만에 우정의 가능성을 느끼고있습니다.

(베델리아와 상담중인 한니발)
베델리아 :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라도 했나요?

한니발 :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났죠.
비슷한 취미, 세계관..
하지만 그와 친구를 하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을 뿐이죠.

한니발 : 그리고 그게 우정에 대한 호기심으로까지 이어지더군요.

베델리아 : 누구와의 우정을 말씀하시는건가요?

한니발 :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동료이자 제 환자입니다.
제가 당신의 동료이자 환자인것과 다르지않죠.
전에 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었죠.

베델리아 : 윌 그레이엄이군요.
한니발 : 그는 저와는 아주 다릅니다.

한니발 :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도 다르지만, 그는 제 관점에서 생각할수있죠.

베델리아 : 정신이상이 있는 범죄자들을 프로파일링함으로써 말이죠.
(역시 베델리아 언니는 한니발에대해서 뭔가 아는듯..)

한니발 : 다른 설명들 만큼이나 적합한 설명이죠.
(윌이 자신과 감정이입할 수 있어서)안심이 되더군요.

베델리아 : 누군가 우리를 이해한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한니발.
아니면 우리를 들여다 볼 능력이 있다거나요.

베델리아 : 신뢰가 필요한 일이죠.

베델리아 : 당신에게 신뢰란 어려운 일이죠.

한니발 : 당신은 우정에 있어 제가 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셨었죠.

베델리아 : 당신의 우정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
(한니발이 원하는게 자기 우정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인듯)

한니발 : 그렇죠.

베델리아 : 아주 오랜시간동안 벽을 쌓아오셨죠.
누군가가 그 벽을 넘어올 수 있을정도로 영리한지 알아보고싶은 건 당연한 일이에요.
(한니발이 윌을 시험하고 싶어한다는 뜻인듯
그래서 윌을 토바이어스한테 보낸것인가..)

...
장면전환

토바이어스의 악기점을 찾아온 윌.
경관 두 명과 함께옴.
윌 : 특수요원 윌 그레이엄이라고 합니다. FBI에서 나왔습니다.

윌 : 주인되시나요?
토바이어스 : 네. 토바이어스 벗지입니다.
제 학생을 보내주던 참이었는데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윌 : 물론이죠.

토바이어스는 학생을 내보내고
토바이어스 : 뭣때문에 오신건가요?

윌 : 더글라스 윌슨의 죽음을 조사중입니다. 그는..
토바이어스 : 트롬본 연주자였죠.

윌 : 맞습니다. 그를 아셨습니까?
토바이어스 : 알고는 있었죠. 볼티모어는 작은 도시인데다 문화예술공동체는 훨씬 작으니까요.
윌 : 그것때문에 온 겁니다, 미스터 벗지.
(한국어로 벗지라고 쓰고 읽으니까 버찌로 읽힌닼ㅋㅋㅋ)

토바이어스 : 누군가 그의 목을 베고 활로 연주를 하려고 시도했다고 들었습니다만.

윌 : ..왜 '시도했다'라고 하시는거죠?

토바이어스 : 현은 처리 공정이 필요합니다.
그냥 누군가를 절개해서 내장에 활을 갖다댄다고 해서 소리가 나올거라고 기대할수는 없거든요.

윌 : ...성대는 장선과 흡사한 방식으로 화학적으로 처리되었죠.
그런 세부사항은 언론에 내보내지 않았죠.
토바이어스 : 장선제작법을 알고있는 사람을 찾으시는 겁니까?

윌 : 떠오르는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토바이어스 : 제 현은 이탈리아에서 수입된겁니다.
최고의 장선이죠.

토바이어스 : 볼티모어 관현악단의 현악기섹션도 다른 제품은 못쓰겠다고 하더군요.
(..사람내장이 좋은가봐..)

윌 : ...진짜 소리라는거죠.
토바이어스 : 더 풍부하고, 어두운 소리가 나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음악이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겁니다.

윌은 이놈이 범인인지 아닌지 고민하고있는데

갑자기 자동차 경적소리와 바퀴 미끄러지는 소리, 둔탁한 쿵 하는 소리와 동물이 끼깅거리는 소리가 들림

..?!

토바이어스 : 왜 그러십니까?
윌 : 저 소리 못들으셨어요?

경관1 : 아무것도 못 들었습니다만.

윌 :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갑작스럽게 들려온 환청에 당황한 윌이 밖으로 나가고, 토바이어스는..

장선을 내려놓고 그 옆에있는 송곳?을 클로즈업.

밖으로 뛰어나온 윌

하지만 거리는 멀쩡하기만 하고

다급해진 윌은 약을 탈탈털어먹는다.
(그런데 미쿡애들은 목구멍이 넓은건가 저런 약을 물도없이 잘먹는듯..;)

다시 가게로 돌아온 윌

그런데 아까는 다소곳하게 서 있던 경관들이 없어져따

심상치 않음을 느낀 윌은 총을 빼들고

가보니 경관 한명이 송곳에 찔려 죽어있음 ㅠㅠ

윌 : 볼티모어 시내 Chordophone 악기점으로 초기대응팀 호출. 경관 사망.
일단 지원 불러놓고..

옆에 또 다른 통로 발견

가봄

지하실도 있음

무슨 공포영화에나 나올법한 지하고문실같음...

저 병에는 내장이 가득 담겨있지...

토바이어스가 범인인거 확정

악기만드는 도구들도 널려있고...

세척된... 내장도 걸려있다...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가는 윌

경관발견했으나

사망 ㅠㅠㅠ
철로 된 현으로 목죽인듯

헐.. 하고 있는데 뒤에!!!

으악
한번쯤 이런 곳에서 끊어보고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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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가 완전 순애보!!!!!!!인 드라마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