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94년
한국에 일본대중문화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뉴스에까지 심각하게 보도됐던적이 있었음


청담동에 한카페에 들어가면 직원이 이랏샤이마세 등으로 인사하며 손님을 맞이했음

안은 전부 일본풍

당시 한국에서 일본음반 잡지등을 파는게 불법이였지만
불법으로 가져와서 파는게 대부분이였음

한국사람이 노래방에서 일본노래 부르는게 대세였던 시절

일본 문화의 영향력은 일반 가정까지 애니메이션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음


한국에서는 일본문화를 개방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당연함
기본적으로 일제강점기 식민지 통치 등 과거사 문제로 인해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강했기 때문
더군다나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던 만화가운데서도 이런 폭력성이나 선정성이 심각한 만화들도 꽤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 문화는 저질 문화'라는 통념이 한국을 지배하던 시기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문화를 개방하라고 시위까지 벌어지게 됐음ㅋㅋㅋ
아마 이때부터 명예일본인들이 한국에 많아지게 된 계기가 아닌가싶음 지금으로썬 상상도 할수없는일ㅋㅋㅋㅋㅋ
특히 연예인들의 영향력이 쎘는데

아무로나미에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암튼 유명한밴드였음

모닝구무스메
2000년대에 일연옌 접한사람들은 대부분 모닝구무스메로 시작했을듯
특히 이중에 카고아이라던가 고토마키. 유명멤이였음ㅋ

스맙

자드

기무라타쿠야

하마사키 아유미

우타다히카루 등등 ㅋㅋ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이 일본문화 개방을 하기시작했음
1998년부터 시작해서 총 4번에 걸쳐 개방됐음
그리고 개방된 이후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중

러브레터가 있는데 이때 이미 한국에서의 반응은
저 영화 아직도 안본사람 있냐고 ㅋㅋㅋ(개방전에 이미 볼사람들은 불법으로 다 봤다는 소리..)


그리고 2004년에 들어서 전면개방했는데
이때는 이미 일본문화의 인기가 시작한 상태였음
그래도 끝자락에

오구리슌이라고.
그 꽃남나온 남자애있음.. 얘가 좀 반응이있긴있었는데 암튼
아무튼 사회적 문제로 올라올만큼 한국이 일본문화를 엄청 좋아했음 저때 기점으로 일본어 배우는사람도 엄청 늘어났고
지금은 일본문화 하면 마이너 취향이지만 한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만큼 심각하게 유행이였다는.. 그때 명예일본인들이 많이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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