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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5/13) 게시물이에요



2012년 12월에 제가 올렸던 글과 사진 | 인스티즈

마음 아파 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탓 하지 마십시오.
미안하다 고개숙이지 마십시오.
멀어진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한달동안 바뀔수 있다. 바꿀수 있다. 할수 있다. 변화할수 있다라는
의미있는 큰 희망을 주신분입니다.

 

아직 할일이 많으십니다.

1400만명을 잊지 말고 굳건해 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삽시다.

살기 힘들어도 누굴 탓하지 맙시다.

마왕이 그랬습니다.

찌질하면 지는거라고.

 

박근혜 당선자께서는 부디 저분이 잊혀지지 않게 국정 잘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2012년 대선 끝나고 올렸던 글과 사진 이였습니다.

 

글 속에서 등장 했던 마왕은 허무하게 우리와 이별을 했구요.

사진속 저 두분은 현재 저리 따뜻한 모습은 아닌듯 합니다.

 

약속대로 누구의 원망도 하지 않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기는 합니다.

 

그사이에 저는 30대가 되었구요.

제가 사는 이곳에서 크나큰 아픔느끼며 어린친구들을 하늘로 보내야 했구요.

사랑에 도전 실패 도전 실패해 가며 아... 모르겠네.. 하고 있구요.

박지성을 보며 대박을 외쳤던것 처럼

손흥민을 보며 대박을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어 주고 계실 20,30대 락싸인 여러분.

요즘 어떠신지요?

무기력 해지고 허무 하고 물론 화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겠죠.

저 또한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의 어마어마한 사건을 보며 화,분노를 갖고 있습니다.

 

기억이라는게 참.. 사람은 변하는데 기억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억을 내뱉는 입이 기억을 조작할순 있어도

뇌리 속에 차있는 기억은 거짓일순 없습니다.

그 기억을 토시 하나 안틀리고 말할수 있는것이 큰 용기 라는것도 최근들어

더욱더 크게 다가옵니다.

 

제가 저 글을 쓰면서 다짐을 했었습니다.

저 글을 쓸때의 마음을 기억 하자 .

그리고 변하지 말자.

만약에 변한다면 솔찍해 지자.

 

오늘 오랜시간 저 글과 사진 그리고 배경음을 들으며 생각을  해봤습니다.

"내가 저 글을 쓸때 의 기억된 마음이 변한것인가? "

 

변했더군요.

후회가 조금 많이 밀려 들어 오는 마지막 문장에서 저의 변한 마음이 있더라구요.

 

국정운영을 잘 부탁합니다. 그것도 문재인 당시 후보가 잊혀지지 않게... 라고 말이죠.

 

여러분

 

우리는 사실 너무 힘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대학교라는곳에 어떻게 들어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 있고 전공수업 교양수업

재미져 죽겠는데 현실적으로는 다음학기 등록금을 걱정해야하고

이찌저찌 등록금을 마련해서 1학년을 마치고 보니

다음 학년 학기는 더 어려운 문제로 다가옵니다... 이럴줄 알았음 공부 직쌀라게 장학금이라도

받는건데... 때는 이미 늦었죠.

 

부랴부랴 군입대 신청을 하지만 그것도 사람이 많아 밀리는동안

알바를 하며 집안살림과 나살림이 보탬을 해보지만 알바는 알바일뿐...

 

그렇게 군대 가고 전역하니 복학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고

다시 알바전선으로 뛰어들어 이리저리 치이고

 하고 싶었던 미래의 꿈들이 멀어저 가는것 같아 원망해볼 사람을 찾아 봐도

그럴순 없죠...

 

그래도 찾아 옵니다.

희미하게 찾아 옵디다.

 

세롭게 시작되는 꿈 과 인연 그로인해 생겨나는 작지만 소중한 여유.

 

분명 제가 바라는 세상이 희미함 조차 없더라도 믿고 있습니다.

 

우리 바뀔수 있다. 이 정부 , 이 정권의 시간동안 멀어 졌을뿐 사라진게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 가벼울때 가벼워 지고 무거울땐 무거워 집시다.

웃지 못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가볍게 만들어 우리 가치의 격을 낮추는 일보다

우리가 할수 있는 앞으로의 꿈과 목소리를 높여봅시다.

 

새벽이라 주저리 주저리 개인사담 같았지만 많은 락싸인 들이 공감 하지않을까? 생각되어

추억과 함께 올려 봅니다.

 

우리 20대 30대 친구 형 동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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