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에 얽힌 에피소드 하나. 김씨가 문 후보 앞에서 일부러 담배를 물었다. 다른 여자에겐 너그러우면서도 ‘내 여자는 안돼’라고 하는 남자들과 똑같은지 시험해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문 후보는 잠자코 있었다. “왜 가만 있느냐”고 했더니, “담배는 네 선호인데 내가 왜 참견하느냐”는 답이 돌아왔다. 김씨는 문 후보가 ‘믿을 만한 남자’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2012년 18대 대선때 기사예요.
이 분들이 1970년대 연애하던 얘기입니다.
| 이 글은 8년 전 (2017/5/13)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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