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투자은행에 합격한 20대 일본여성이 성인영화에 출연했던 과거가 들통나 입사가 취소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나모토 시즈카(24)는 토익 935점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IQ130의 뛰어난 머리를 가진 대졸 여성으로, 골드만삭스 일본지사 채용에 합격해 첫 출근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시즈카의 경쟁자였던 구직자 중 한명이 그가 과거 성인영화 배우로 활동했던 사실을 알아내 골드만삭스에 제보했고, 결국 시즈카는 입사 취소 통보를 받았다.
시즈카는 대학시절 수십편의 AV영화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IQ130의 똑똑하고 순수한 대학생”으로 소개되곤 했다.
성인영화 업계 한 관계자는 “시즈카는 성인영화 출연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 다른 직업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까봐 두려워했다.”며 “자신의 영상이 불법으로 게재된 몇몇 사이트에 영상을 내리도록 요구하기도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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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영화 출연 과거로 곤욕을 치른 여성들 사연
IQ130에 토익 935점을 획득한 일본여성이 최근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입사시험에 합격하였으나 과거 10여편의 AV(Audlt Video)에 출연했던 경력이 문제가 되어 입사취소를 통보받은 일이 보도되면서 AV출연경력으로 인해 곤욕을 치른 여성들의 이야기가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로부터 입사취소 통보를 받은 미나토모 시즈카는 150cm의 키와 A컵 가슴의 작은 몸매이지만 이러한 특징을 살려 미소녀전문 AV 배우로 활동했으며, 배우활동 당시 ‘처녀 상실’이라는 작품에서 8시간 동안 22회의 정사신을 선보이기도 했으나 이러한 이력이 결국 그녀의 새로운 경력에 발목을 잡게 된 것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최근 AV영화 출연경력이 드러나 아나운서직에서 물러난 마츠모토 가요를 들수 있다. 대학졸업 후 2012년 4월 아이치 TV의 아나운서가 된 마츠모토는 학생시절 AV영화에 출연했던 사실이 드러나 방송국으로부터 사퇴권고를 받고 물러나야 했다.

방송국퇴사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마츠모토는 당시 길거리에서 반강제적으로 캐스팅 당해 성인영화 촬영팀의 차량으로 끌려 간 뒤 남성 성기모양의 모형에 펠라치오를 하는 듯한 행위를 강요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가 어리둥절한 틈에 촬영된 이러한 영상은 다른 여성들의 영상과 함께 편집되어 AV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후에 제작사가 그녀의 동의 없이 AV 영화를 제작 및 발표한 점과 촬영 당시 강요가 있었던 점이 드러나 마츠모토는 다시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러한 피해사례를 기사화한 일본의 언론 매체에 따르면 많은 AV여배우들이 미성년을 갓 넘긴 19세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픽업되어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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