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55249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35
이 글은 8년 전 (2017/5/20) 게시물이에요


개인적으로 개헌을 한다면 이참에 이건 좀 손봐야겠다 싶은게 있습니다 | 인스티즈




전 기초단체의원에 대한 불만이 있습니다.


시정, 도정, 혹은 구의 일을 책임지시는데 일조를 하는 우리와 가장 밀접한 분들이시지만


정작 그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저번 총선때 이름, 공약, 심지어 얼굴도 제대로 기억을 못한채 투표를 했습니다.


이건 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도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가정이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뽑아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을경우

가까이있지만 권력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신경을 덜쓴다고 봅니다.


더구나 하나의 선거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구의원 네명을 투표해야하는데,

하나의 의원선거에서도 후보가 몇명씩 난립하는 상황에서 하나하나 챙겨볼수도 없죠.


때문에 그냥 당을 보고 찍는 경우가 생기게되고,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는 잘모르는 깜깜이 선거가 될수 있어요.


우리의 투표권이 그렇게 쉽게 사용될 권리가 아닌건 알지만, 이점에 있어서는 개개인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제도의 개선도 뒷받침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이 들게 된건 최근의 바른정당 국회의원들의 탈당 및 자유당 복당건에서 나온 이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바른당 국회의원들이 권력욕때문에 자유당으로 돌아갔다고들 생각하시던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그사람들이 자유당에 복당한것은 기초단체장, 의원들의 권고때문이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아직 자신들이 지지율 낮은 당에서 재선되기 힘들겠다는 위기감때문이라는거죠.


이건 즉, 사람들이 기초단체장,의원들을 그 사람 객체가 아닌 당원의 일원으로서 판단하기 때문이라는 계산이 깔린것 아닐까요?


때문에 전 개헌을 한다면 이런부분을 손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온갖게 다 들어있는 영조 AI 그림
9:00 l 조회 957
살기 좋다는 브라질 아파트 시스템.jpg
8:46 l 조회 1122
AI인지 아닌지 애매한 춤추는 고양이4
8:44 l 조회 1118
잠 들랑말랑하는데 호감 있었던 오빠한테 전화옴
8:16 l 조회 2112
제발 사겨달라고 고백당했다면. 왼 vs 오
8:14 l 조회 1057
본인이 주인공인 소설보낸 저속노화 의사7
6:07 l 조회 11904
의외로 귀한 여자 조건...txt3
5:50 l 조회 5243
뜬금없는 내용의 금지 표지판이 있다는 건 누군가가 실제로 그것을 했다는 증거다
5:48 l 조회 2238
돈많은 서장훈이 쟁여놓고 먹는 아이스크림...jpg9
5:46 l 조회 16597
의외로 가족끼리 하면 안 되는 것
5:45 l 조회 987
장첸 vs 면가. 술먹다 시비붙어서 길거리 야차룰 뜨면
5:38 l 조회 148
조회수 뽑기로 작정한 안성재...jpg
5:36 l 조회 7772
잘생긴 사람에게 별안간 정뚝떨 되는 순간.cap6
5:32 l 조회 9376 l 추천 1
비틱질 올타임 레전드
5:29 l 조회 397 l 추천 2
치어리더 출근 직캠 영상에 단 댓글이 박제되어버린 아저씨3
5:28 l 조회 16310
[나혼자산다] 구성환 이사 가기 전 다짐.jpg
5:20 l 조회 5641
KBS 연예대상 시상하러 온 황오동 금귀걸이
5:14 l 조회 1467
옛날 30대와 요즘 30대의 와꾸 차이2
5:11 l 조회 14376 l 추천 1
엄마아빠랑 같이 자고싶은 골든 리트리버의 선택ㅋㅋㅋㅋㅋ
2:44 l 조회 639
서울,경기 지하철 미친 냄새들...jpg3
2:44 l 조회 614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