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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42
이 글은 8년 전 (2017/5/20) 게시물이에요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맥어보이가 했던 이 인터뷰, 신분차별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처럼 경제 수준에 따라 서민층-중산층-상류층으로 분류되는 것을 말한 거에요.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https://youtu.be/oDwRkzJPkSA

이 얘기는 맥어보이가 Stephen Coldbert 토크쇼에 나와서 했던 인터뷰 내용인데요. 정부가 예체능 교육을 지원하는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서민층 아이들이 예체능 교육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점을 안타깝다고 말 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체능은 돈이 많아야 한다는 소리가 있듯이 영국도 돈 많아야 예체능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 맥어보이는 안타깝다고 한 것이져. 그리고 그것을 class ceiling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신분에 따른 차별이 아니라. 경제수준에 따른 한계가 생겼다고 말하는 겁니다.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영국에서 축구는 서민층이든 중산층이든 상류층이든 골고루 즐기는 스포츠에요. 축구가 서민층(노동계층)만의 스포츠였던 시기는 거의 100년도 더 된 먼 옛날 이야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크리켓은 여전히 상류층 스포츠라고 여겨지고 있고 럭비 또한 중류층 운동이다라고 여겨지긴 합니다만 위에 나온대로 친구가 되려면 상류층은 크리켓을 해야되고 중류층은 럭비를 해야되고 이런건 아니에요. 상류층, 중류층도 축구 잘만 보러갑니다.

우리나라도 골프는 돈 많은 싸장님이나 회장님들이 주로 치는 스포츠란 인식이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우리나라 tv드라마에 회장님들은 주로 골프만 치러 다니시잖아요. 그런 이미지랑 비슷한 거라 보시면 돼요.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이 부분은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양아치 애들이 오히려 what? what? 거리고요. pardon, sorry는 계층 상관 없이 다 씁니다.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이 부분도 틀린 부분이 많아요. washing room이란 단어는 어디서도 안 쓰는 단어고요. wash room이라 쓰는게 맞습니다. loo나 toilet, restroom, wash room 등은 계층 상관 없이 씁니다.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위에 영국인이 쓴 글과 같이 개인적인 공간에 있을 땐 toilet이나 loo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공공장소에서는 ladies and gents나 gents를 쓴다고 하네요.

그런데 약간의 social class issue(사회 계층 문제)가 드러나는 단어가 두 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lavatory란 단어는 왕족에 속한 사람들이 쓰는 단어거나 왕족이 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쓰는 단어라고 하고요, 어째선지 lav라는 단어는 왕족의 먼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쓰는 단어라고 하네요.

하지만 공공연하게 lav라는 단어를 쓴다거나 toilet이란 단어를 쓴다고해서 무시한다거나 하는 건 없어요.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다른 영국인인데요. 영국 공공장소에서 화장실이 어디냐 물을때는 bathroom, washroom, restroom 등의 단어를 사용하기 보다는 그냥 toilet을 주로 쓴다고 합니다.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british national corpus 자료에 따르면 영국 문서 자료에서의 단어 사용빈도 또한 토일렛이 압도적이죠. 그냥 맘놓고 쓰셔도 돼요. 이거 가지고 계층 나누는 인간 1도 없습니다.

오히려 lavatory를 쓰면 저 인간 posh하네~ 이러지. toilet이라고 한다고 저 인간 노동계층이네~ 이러지 않습니다. 워낙에 대중적인 단어라 쓴다한들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요.

그리고 영국은 노동계층의 목소리가 엄청나게 강한 나라입니다. 영국의 경제와 사회의 근간이 되는 클라스가 노동계층이라고 해서 나라에서도 가장 존중해주는 계층으로 유명하지여.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2010년에 영국에서 등록금을 인상하자 영국의 평민들이 찰스 왕세자가 탄 차를 습격한 광경입니다. 영국인들 신분따위 전혀 신경쓰지 않아요.


영국에 남아있는 신분차별? 없어요. 오해하디 마세오 | 인스티즈

영국의 록밴드 킨(Keane)입니다. 록음악은 영국 서민계층을 대표하는 장르인데요. 사립학교를 나온 이 세명의 posh 청년들이 록밴드를 한다고하여 영국에서 엄청 이슈가 됐었고요. 이 밴드는 노동계층 사람들한테 엄청난 조롱과 악플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감히 부잣집 도련님들이 록밴드를 한다며 오지게 까였지요.

사실상 영국에서는 노동계층을 노동계층이라 무시하면 무식하고 경우없는 놈들이라고 엄청나게 욕먹어요. 하지만 상류층 애들이 뭐하나 잘못하면 노동계층한테 오지게 까이죠.

그러니 영국에 너무 큰 실망하지 마세요! 영국엔 신분차별 없습니다!!! 경제수준 또는 교육수준을 가지고 서민층-중류층-상류층으로 나누는 건 있지만요!! 근데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드앙! 우리도 서민층(노동계층)은 주로 소득수준 낮고 교육수준이 낮은 부류라고 보잖아요! 그런 맥락입니다.








대표 사진
침치미샤릉해  주이니도샤릉해줘
첨부 사진영국에 오래 살았지만 전에 이 펌글 읽고서
고구마 다섯 개쯤 먹으며 공감하지 못했는데
오늘 해명글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왕가와 귀족 작위가 존재하는 건 맞지만
사람들이 차별할 거라고 경계할 필요는 없어요!
글 쓴 분 사이다 (엄지척)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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