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5549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716 출처
이 글은 8년 전 (2017/5/21)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옛날 기사


조선일보긔 


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2004071070042

[명의들의 명강의] (16) 자궁질환

  • 임호준기자

입력 : 2004/07/10 10:02 | 수정 : 2004/07/10 16:01




남궁성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어떤 산부인과 의사도 환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지 않는 사실 한 가지가 있다. 

자궁 경부암의 원인에 관한 것이다. 환자가 “왜 자궁경부암에 걸렸나요”하고 물으면 

의사는 십중팔구 “글쎄요.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이라며 말을 얼버무리게 된다. 

사실을 사실대로 얘기해서 ‘쓸데없는’ 분란만 일으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와서 “당신 남편의 잘못된 성 생활로 못된 바이러스가 옮았기 때문”이라고 말해봐야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노릇이다.

자궁경부암은 일종의 성병이다. 

성 행위를 통해 전염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휴먼파필로마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가 95% 이상이다 

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20~25% 정도가 전암(前癌)단계인 ‘자궁상피 이형증(異形症)’이 되며, 그 중 20~30% 정도가 암으로 발전한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악성(또는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여성의 4~5% 정도가 

자궁 경부암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다. 바이러스에 감염돼 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아서 5~20년 정도다. 인유두종 바이러스가염되는 경로는 대부분 ‘’하다. 

이 바이러스는 성 행위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옮는 일도 없으며, 위생이 문제가 돼 전염되는 일도 거의 없다. 


본인 또는 성행위 상대방의 난잡하고 문란한 성 관계를 통해서만 옮겨진다. 때문에 18세 이전에 성 행위를 시작한 여성, 성 행위 상대가 여러 명인 여성, 


남편이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 등을 자궁경부암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 


국립보건원 등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흥접객업소 여성의 50% 정도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 

우리나라는 매춘이 세계서 가장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나라 중 하나다. 

당연히 직업여성과 관계한 수 많은 남성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으며, 

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상태서 ‘순결한’ 자신의 애인이나 아내에게 이 바이러스를 옮기게 된다. 

그 바람에 우리나라 전체 성인 여성의 20% 정도가 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 중 일부가 수년 또는 수십년 지나 자궁경부암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분명하다. 

건전한 성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아내가 아무리 ‘일부종사(一夫從事)’해도 남편이 밖에서 바이러스를 ‘묻혀’ 들어오면 속수무책이므로

남편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남편들은 자신의 부정 때문에 애꿎은 아내가 자궁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자궁경부암 예방을 남편의 도덕심에만 맡겨서는 안된다. 

도덕심은 매우 불완전한 안전장치다. 

보다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것이다. 

검진은 나이와 상관없이 성 행위를 시작하고 1~2년 뒤부터 2년 정도마다 한번씩 받는 게 좋다 

면봉 등으로 자궁 입구 세포를 긁어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세포진 검사’가 기본이며, 

이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40세 이상이면 이 두 검사를 동시에 받는 게 좋으며, 

만약 두 검사에서 모두 정상으로 나타나면 2~5년간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만약 검사 결과 고위험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자궁경부이형증 등이 생기는지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세포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형증 단계서 발견하면 100%, 이형증이 발전해 0기암인 상태서 발견해도 100%, 심지어 1기 초에 발견해도 99% 완치된다. 

이렇게 되기까진 최하 5년에서 길게는 수십년까지 걸리므로 세포진 검사만 제대로 받으면 암 전단계서 거의 100% 차단할 수 있다. 

한편 이 바이러스는 사람의 힘으로 없앨 수 없으며,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므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해서 너무 겁먹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철저한 검진만 받는다면 거의 문제가 없다.



사실 세포진 검사 등 검진법의 개발-보급-확산으로 자궁경부암의 진단은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선 말기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는 환자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형증 단계 또는 0기암 단계 등 암 전단계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1981년 여성암의 28%를 차지했던 

자궁경부암은 2003년엔 9.1%로 뚝 떨어졌다. 

부동(不動)의 1위 여성암에서 이제는 유방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까지 추월당해 5위로 주저 앉았다.

성개방 풍조 등에 따라 불건전한 성관계가 과거보다 더 많아졌고, 

그 만큼 바이러스 감염과 발암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검진의 보급-확산으로 전암 단계서 모두 걸러지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엔 미성년자나 20대 초반의 성 행위가 늘면서 새로운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대체로 40대 50대에 생겼으나 최근엔 20대나 30대 초반 자궁경부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미성년 시기 또는 20대 초반 때의 문란하고 비정상적인 성관계 때문이다. 

특히 10대 때는 자궁경부의 세포가 매우 예민해 쉽게 상처를 받으며, 

바이러스감염-이형증-상피내암(0기)-자궁경부암의 진행 속도도 매우 빠르다. 

그러나 미성년자나 처녀가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일은 거의 없어, 말기(末期) 상태로 발견되는 비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따라서 성 행위를 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미 각국에서 성 행위를 한 10대까지 암 검진 권고대상에 포함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1기와 2기 초 까지는 수술이 기본이며, 필요에 따라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암 세포가 자궁을 벗어난 2기 말 이후엔 수술없이 항암제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형증이나 0기암은 물론 1기 초기인 경우에도 자궁을 절제하지 않고 자궁 입구만 잘라내는 방법(원추절제술)이 많이 시행되며, 

최근엔 복강경 수술도 확산되고 있다. 또 수술 이후의 성기능 장애, 요실금, 다리 부종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술법들도 속속 개발돼 있다. 

살고 죽고가 문제가 됐던 과거엔 수술 부작용 등을 고려치 않고 광범위하게 자궁과 주위 림프절 등을 잘라내는 

‘용감한 의사’가 많았으나, 요즘은 수술 뒤의 삶까지 고려하는 ‘현명한 의사’가 늘어나고 있다. 자궁경부암이 그만큼 만만해 졌기 때문이다.

선진국에 많은 자궁내막암(또는 자궁체부암)은 그러나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전혀 무관하게 발병한다. 

이는 자궁 입구가 아닌 자궁 본체에 생기는 암으로 육류를 많이 섭취하거나, 키가 크고 뚱뚱하거나, 

출산 경험이 없거나, 폐경이 늦거나, 폐경 후 호르몬대체요법을 받는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우리나라에선 ‘자궁암=자궁경부암’으로 생각할 정도로 자궁경부암이 압도적으로 많고 

자궁내막암은 여성 생식기 암 중 가장 적지만, 미국에선 난소암이나 자궁경부암보다 훨씬 많다.

자궁내막암은 대개 폐경이 끝난 뒤 발병하며, 40세 이하 환자는 5% 이하다. 

자궁출혈이 가장 특징적 증상이며, 특히 폐경 여성이 자궁출혈을 일으킬 경우엔 1/3 정도가 자궁내막암이다. 

또 폐경했는데도 질 분비물이 증가할 때도 내막암을 의심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처럼 세포진 검사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고, 자궁확대경 검사나 자궁내막 초음파 검사로도 완전히 확진하기 어렵다. 

확진하려면 자궁내막 조직을 채취해 세포 검사를 해 봐야 한다. 

암으로 진단되면 우선 자궁과 난소, 나팔관 등을 잘라낸 뒤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치료 결과가 좋지만 환자의 나이가 많을 수록 치료 결과가 나쁘다. 

일반적으로 1기인 경우 5년 생존율이 80~95%, 3기 이상은 10~60% 정도다.

최근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난소암 역시 성 행위와는 무관하다. 자궁내막암처럼 주로 폐경 이후 발병하며, 

배란 횟수가 많을 수록 발병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거나, 출산경험이 없거나, 첫아이 출산이 늦은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난소암에 걸리기 쉽다. 

그 밖에 지방 섭취가 많거나, 가족 중 난소암이나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도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전체 난소암의 5% 정도는 유전성으로 밝혀져 있다. 

그러나 피임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배란이 억제되므로 난소암 발병률도 낮아지는 것으로 일부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난소암은 전체 여성암의 4% 정도로 매년 1400명 정도가 새로 발병한다.

난소암은 조기에만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불행히도 환자의 4분의 3 정도가 3기 이상 진행된 상태로 발견될 정도로 조기진단이 쉽지 않다. 

자궁경부암을 위한 세포진 검사처럼 간편하고 효과적인 진단법이 없기 때문이다. 

골반 진찰, 질 초음파, 혈액검사 등이 난소암 검진에 사용되나 그리 정확하지 못하다. 

때문에 매년 산부인과 진단을 받는 여성도 발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선 폐경 이후 아랫배가 묵직하게 불편하다거나, 소화가 안된다거나, 가스가 차면서 포만감이 든다거나, 

아랫배에서 딱딱한 물체가 만져지는 등 애매한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난소암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수 밖에 없다.

한편 난소암으로 진단되면 수술로 난소와 나팔관, 자궁 등을 모두 떼어내고 보조적으로 항암제 치료를 한다. 

1기는 5년 생존율이 70~95%, 2기는 50~70%지만, 3기 이상인 경우엔 5~20%에 불과하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발견 당시 3기 이상인 경우가 전체의 3/4 정도여서, 전체 난소암 환자의 5년 생존율도 20~40%에 불과하다. 

2002년 정부 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는 3980명 발생해 1009명이 사망해 25%의 사망률을 보였지만, 

난소암은 1572명이 발생해 626명이 사망함으로써 자궁경부암보다 훨씬 높은 40%의 사망률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암은 아니지만 전체 성인 여성의 20% 정도가 갖고 있는 자궁근종(물혹)에 대해 알아보자. 

자궁근종이란 자궁안 근육층에서 발생한 양성종양으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기는 밤톨만한 것에서 부터 어른 주먹보다 큰 것 까지 다양한데, 백인은 약 25~30%, 흑인은 약 50% 정도가 자궁근종을 갖고 있다.

사실 자궁근종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자궁 초음파 검사 등을 받아 자궁 속에 물혹이 있다는 얘길 들으면 이 때부터 여성들의 고민과 갈등은 시작된다. 

의사가 아무리 암이 아니고 물혹이라고 설명해도 “혹시 거짓말 하는 게 아닐까?”라고 속으로 끙끙 거리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어떤 이는 물혹이 결국 암으로 변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또 어떤 이는 출산도 끝났으니 차라리 깨끗하게 자궁을 드러내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만큼은 아니라해도 찜찜하고 불안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자궁근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2차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내버려 두는 것이 원칙이다.

자궁근종이 있더라도 대개 아무런 증상도 없다. 

그러나 때때로 월경과다, 월경이 아닌 출혈, 성교시 통증, 빈뇨-급박뇨, 변비, 습관성 유산, 불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이 때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자궁의 부분 또는 절제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 물혹의 크기가 6~7Cm 이상일 경우에도 신중하게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그 밖의 경우에는 ‘찜찜해서’ 또는 ‘예방적으로’ 자궁을 절제할 필요가 없다. 물혹이 암으로 변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또 자궁을 절제할 경우 여성은 우울증 등 정신과적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혹이 자라는 등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가능한 자궁을 보존하는 게 낫다.

한편 자궁을 절제하면 생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폐경이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과 다르다.

폐경이란 생리가 없는 게 아니라 여성 호르몬 분비가 중단된 상태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곳은 자궁이 아니라 난소므로 자궁을 잘라 냈다고 해서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지 않는다. 

또 자궁이 없다고 성적인 반응이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얼마든지 성 생활이 가능하다. 

예전보다 느낌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지만, 물혹으로 인한 성교 통증이 없어지므로 성 생활이 더 활발해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 사진
DAY6♡  DAY6♥✨
아...
8년 전
대표 사진
홍빈  콩콩콩
왜 예방은 여성의 몫인가..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밍왕, 명왕성  양예밍
22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권동최강이 vip
33.. 보면 항상 여자만 맞으라고 광고함
8년 전
대표 사진
COS
4...
8년 전
대표 사진
뭉뭉뭄무이
그래서 이번에 자궁경부암 주제로 발표해요^o^ 주변에 모르는 친구들 엄청 많던데
8년 전
대표 사진
디자인  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도 예방주사 맞길..
8년 전
대표 사진
위쉬
진짜 예방주사 남자도 맞게 홍보좀...
8년 전
대표 사진
큥토끼
스크랩해두고 남자친구한테 보여줘야겠어요! 같이 병원가서 맞고 검사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야죠 ㅎㅎ
8년 전
대표 사진
큥토끼
좋은정보감사합니당!
8년 전
대표 사진
꺄잉뀨잉뿌잉뀨
아... 진짜싫다 나중에 남친생기면 병원 데리고 가야겠다
8년 전
대표 사진
마크리리  NCT
엄마한테 남자도 예방주사 맞아야한다니까 왜 그렇냐면서 오히려 나한테 화내던데,,,
8년 전
대표 사진
박차뇰  마루밑 도토토
여자는 맞아도 효과 거의 없대요 오히려 남자가 맞아야 효과가 있다고 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백현오빠너무이쁘지않나요여러분혼자이쁘고잘생기고사랑스럽고매력있고노래도잘하고피  아노도잘쳐모두가이사실을알아야하
으....
8년 전
대표 사진
레논양  여보세요, 밥은 먹었니?
그래서 동생 크면 맞힐겁니다ㅇ.ㅇ 왜 항상 예방은 여자만의 몫인지...?
8년 전
대표 사진
권동최강이 vip
와 진짜 나보단 남자가 맞아야겠구나 생각이 드네여.. 남친 데리고 가야할듯
8년 전
대표 사진
박광호  OCN 터널 차학연
그래서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광고 볼 때마다 어이가...오히려 남자가 맞아야 하는 거라면서요
8년 전
대표 사진
투투는아니야
우리가 더 알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ㅜㅁㅜ
8년 전
대표 사진
준바쌈바피그바날좀봐  준혁이를응원해!
남자도 주사맞아라!!!!! 겁나아프다!!!
8년 전
대표 사진
구링링
과학쌤이 말씀해주셨는데 여자가 걸리는 성병은 다 남자 때문이라고...
8년 전
대표 사진
김남준(94912)  김석진남편
이거 여자들이 3번씩 맞아서 예방해도 관계한사람이 바이러스옮기면 끝이고 원래 남자가 해야하는건데 여자가 하는거라고 들은뒤로 우리나라에 여자인권에대해 기대하는게없어짐
8년 전
대표 사진
김남준(94912)  김석진남편
이래놓고 걸리면 여자탓하겠지
니가 문란해서 걸린거다~하면서
사실은 남친이나 남편이 다른여자랑 해서 옮긴거여도

8년 전
대표 사진
쿠키친
그럼 상대방 외에 관계를 가져본적이 없는데 자궁경부암 걸리면 상대방을 의심해도 되는건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건우(28)

8년 전
대표 사진
노을이  웅냥
성인되서야 알았어요 자궁경부암이 성병인 것을...
8년 전
대표 사진
민 송월
그래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옮겨온거라고... 그래놓고 주변에서 남자도 맞아야한다니까 비웃음당함 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민 송월
알지도 못 하면서 남 깎아내리고 자기네들보다 어리니까 대놓고 무시... 기분나빠서 예예 하고 넘겼는데 갑자기 기분나빠지네
8년 전
대표 사진
부둥부둥부둥  봉탄행쇼
예방주사로는 균 한두 종밖에 예방 못해요ㅠㅠ 남자가 조심해야하는건데 우리나라 진짜 여성인권 쓰레기...
8년 전
대표 사진
C♥  J
쓸데없는 분란이라니... ㅋㅋ 그럼 쓸데없는 분란 만들지 않겠다는 그 배려 아닌 배려 때문에 여성은 그 돈 내고 부작용까지 동반할 가능성 있는 예방 접종을 3차례나 받아야 되고 이런 사실도 모른 채 병이 걸렸을 때 누구와의 관계가 원인이었고 그 사람이 옮겼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도 모르는 그런 예방 아닌 예방 상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만들어야 되나요? 제발 지금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8년 전
대표 사진
C♥  J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 해결하는 게 맞죠, 그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게 하겠다고 원인도 안 알려주는 게 말이 되나요...
8년 전
대표 사진
C♥  J
항상 성교육이랍시고 학교에서 하는 거 보면 자궁경부암에 대한 어떤 자세한 설명도 없이 예방 접종 받는 게 좋겠죠? 하고 끝나는 거 보면 얼척 없음...
8년 전
대표 사진
행거토오루
왜 오지랖같지... 남의 가정 신경쓰지 말고 의사니까 왜 걸렸는지 제대로 알려주세요;
8년 전
대표 사진
김성규(28개월)
자궁경부암이 성병 게다가 발병주원인은 남성 예방주사도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더효과적 여성은 아무리예방해봤자 남성이 잘못하면걸리고 심지어 앓는것도 여성이 앓고......
남성이 걸리면 덜억울하지 여성보고 예방하라고 주사맞앜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의사면 의사답게 병명 발병원인 예방법 정확하게말해주셔야줰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참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의사가 가벼운질병이라고 참 편파적이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박건우(28)
어짜피 여자들은 맞아도 때마다 검사받아야하니까 남자가 주사맞고 여자는 꾸준히 검사받는쪽으로 가면되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전 안맞고 반년마다 검사받기로 했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iΚΟΝ  덕질라이프
엄마한테 오빠 맞게하라고해야겠다...
8년 전
대표 사진
향길 잃은 꽃  관람차25시간탑승중
어제 주사 맞고 왔는데 부음... 겁나 아팠어요ㅠㅠㅠㅠ
왜 여자가 예방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지민이는보물이야  속삭여노래불러줘
예방주사 맞는 이유 모르고 맞는 친구들 많더라고요 콤돔만 잘 끼면 되는 문제인데
8년 전
대표 사진
유겸  갓세븐 네버에버
첨부 사진피임 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많대요!
8년 전
대표 사진
종업부인  ❤️오늘도힘찬하루❤
이런걸 좀 알려주지ㅜㅠㅠㅠ 몰랐었네요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왜 여자가 예방해야하는지... 스크랩해놓고 나중에 성관계하게되면 꼭 상대방 보여줘야겠어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COS
글이 너무 길어서 중간 중간만 읽어봤는데, 감염 매개체는 남성이라는 건가요 ?
8년 전
대표 사진
동두천햄주먹
옙 상대남성으로부터의 감염이 95퍼라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문선모  세기의영능력자
저거 얘기했더니ㅋㅋㅋ 남자가 저 질병에 감염된 여자랑 성행위해서 옮을 수도 있지않냐며 여자가 예방접종해야지 왜 남자가 해야되냐는 식으로 말했던 사람 생각나네요..ㅎㅏ
8년 전
대표 사진
봄날이  도경수사랑해♥
남자 예방접종 의무로 바꿔야할듯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뚱이 같은 친구
11:18 l 조회 1115
저는 매일 30분씩 달리는데
11:03 l 조회 2366
임영웅이 우상이자 목표였던 가수 근황 .jpg
10:50 l 조회 3698
아내가 말을 이상하게 할때마다 교정해준 결과19
10:40 l 조회 8727 l 추천 1
정체를 알 수 없는 가게1
10:16 l 조회 2525
존재 자체가 목적인 삶2
10:15 l 조회 3558
주위에 많이 있는 자매 유형1
10:13 l 조회 2986
고양이를 처음 본 원시부족2
10:08 l 조회 6047 l 추천 1
차가운 서울 사람 만화
10:04 l 조회 1470
매일 같은역에 내리는 아저씨 한분 계신데26
9:51 l 조회 10506 l 추천 6
탈북민 고향 밥상 리뷰1
9:50 l 조회 2731
뜨개질이 아닌 뜨개술3
9:19 l 조회 6290
봉인된 고양이
9:17 l 조회 2080
마지막까지 보면 이해가 되는 이유.jpg
9:00 l 조회 3099
이잼에게 혼나고 뒤에서 떠드는 인천공항사장
8:45 l 조회 923
치매있는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29
8:43 l 조회 11265 l 추천 1
반려동물 산업의 치열함
8:27 l 조회 3819
27살 여직원때문에 39살 인생이 흔들립니다 ㄷㄷ.jpg43
8:23 l 조회 17013
의외로 얻기 쉬운 최고의 칭호1
8:19 l 조회 1775
흔한 어느 중소기업의 회식
8:17 l 조회 426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