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조로 봐서 그런지 관객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다만 영화가 끝나고 흐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정치인 노무현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사람 노무현은 정말 존경스러워합니다.
기득권에 맞서며 국민과 가까이 하려는 모습과
함께하는 사람들을 대했던 태도가 너무나도
존경스러웠습니다. 불의에 맞서 사람들을 변호하고,
타인을 위해 진정으로 사셨기에
그렇게 많은 국민들이 따랐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살아계셔서 현재의 우리나라를 함께 보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네요.
* 이거 보면서 이인제가 더 싫어지게 되었네요.
끝으로는 유시민 작가의 말을 빌립니다.
'죽음의 원인은 정치적이지만 죽음 그 자체는
지극히 인간적인 죽음이다.'
MB 얼른 깜빵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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