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7207782
안녕하세요 방탈죄송합니다ㅠㅠㅠ
아주 방금 따끈따끈하게 있었던 일인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올리게 됐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갈께요!
언니는 사회복지사 공무원 준비생인데 면접을 앞두고 있음
그래서 면접에 앞서 어린이집 정책 의견을 구하고자 집근처 어린이집에 5시쯤 전화를 했음
원래는 찾아갈려 했지만 혹시 바쁜데 찾아가면 더 민폐일까봐 전화로 했다함
문제는 여기서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집 직원이 받았음
언니는 자기가 학생인데 어린이집 정책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
혹시 '2분'만 시간내줄 수 있냐고 아주 공손하게 물어봄
그러자 어린이집 원장이 바꿔 받아서 언니에게
"아니 직접 찾아와서 물어보든가 해야지 전화로 물어보는건 좀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어린이집이 한가한 줄 아시나본데 바빠요 전화 끊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다그치고 그냥 끊어버림
언니는 매우 열이 받음
열받아서 밥도 못먹음
만약 내가 그랬다면 나는 그냥 좀 열받지만 바로 넘겼을 것 같긴함
하지만 언니는....... 다시 전화해서 따질까말까 고민하다가
한시간뒤 나에게 편지를 보여줌
편지내용--
아까 통화한 학생입니다. 제가 웬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너무 모욕적인 경험이라 그냥 넘기기가 힘드네요. 그 쪽이 훨씬 예의 없고
수준 떨어지신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전 다음주에 공무원
면접을 보러 갑니다. 그래서 간단한 질문 하나만 드리려고, 긴 시간도 아니고
겨우 2분만 시간 내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린 건데 상대방 말은 들어보지도 않고
본인 할 말만 일방적으로 하고 그딴 식으로 전활 끊는 건 무슨 황당한
경우인가요? 제가 학생이 아닌 공무원이었으면 좀 다르셨을 테죠?^^
그런 막돼먹은 인성으로 무슨 아이들을 돌보신다고.... 걱정이 되네요 참..
그리고 아까 문 앞까지 갔다가 그냥 간단한 질문인데 안에까지 들어가서
여쭤보는 게 오히려 더 방해될 것 같아서 돌아왔고, 전화로 드린겁니다.
누구한테 예절 운운하실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 교양이나 좀 더 쌓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무서워죽겠음
이걸 어린이집에 직접 갖다 주고 온다 함
우선은 엄마랑아빠가 하지말라고 말린상태입니다ㅋㅋㅋ
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용?.......ㅎㅎ
언니가 좀 예민한 편인데
이번거는 좀 대단한 것 같아서요 이런 편지까지 쓴다는겤ㅋㅋㅋㅋㅋ
댓글 달리면 언니 보여줄려구요
저희 언니가 많이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이럴수도 있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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