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

수고했다
-저녁 면회시간-

저희 애 좀.. 볼 수 있을까요(따흐흑

아가아가 반갑다

내가 니 아빠야

내 잔다 깨우지마라(킁
ㅋㅋㅋㅋㅋㅋㅋ
+ 문통의 일화
한편 김 여사는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호칭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을 "재인씨"라고 주로 부르고 있었고 경상도 남자인 문 대통령은 "어이"라고 부르다 제지를 당하자 호칭을 사용하지 않게 된 일화를 전했다.
김 여사는 "남편이 경상도 사람이라 무뚝뚝하다"며 "처음엔 '어이'라고 했는데 제가 '어이는 강아지한테 하는 거예요'라고 했더니 그다음부턴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제가 다가갈 때 하고 싶은 얘기를 한꺼번에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이^^

어이는 강아지한테 하는 거예요.

ㅠ
+ 이건 구냥 넘나뤼 귀여워서ㅠ
문통 수감시절 일화
면회올때 신문을 가지고온 김정숙여사
"경남고가 전국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톱기사가 실린 신문이었어요. 원래 제가 야구를 무척 좋아했어요. 아내가 그걸 기억하고 그 신문을 가져다 준거에요."
"하지만 세상에 아무리 야구가 좋더라도, 당시 구치소에 수감된 처지에 야구 소식이 뭐가 중하겠어요.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한 아내가 귀여웠어요. (아내의 면회가 끝난 다음에도) 감방에서 혼자 그 생각을 하면, 웃음이 나곤 했어요."

혼자 이렇게 웃으셨을듯ㅠ어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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