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순정씨, 은철씨의 살인 미수 혐의 가해자로 장덕수 (순정의 남편)가 지목되었고
1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가사 도우미 조화진씨가 '나와 덕수는 내연 관계이다.'임을 폭로하고, 살인 계획도 말했음을 증언.
덕수가 유력한 혐의 가해자로 떠오른 순간, 2차 공판이 시작됨.
2차 공판에서 덕수 측 변호사는 사무장에게 영상을 하나 건네받았고 이는 법정에 틀어짐.

화진씨가 병실로 들어가고, 은철도 병실로 들어감.


지켜보는 사무장.



은철에게 무언가를 건네는 화진.



맥주...?


받고 마시는 은철.

게다가, 캬! 하는 탄성까지.
...?



지켜보는 사람없는지 주위를 둘러보고 시원하게 더 마심.

이전의 어눌한 말투도 쓰지 않는다.


...

...?

은철과 화진은 연인 사이였음.
그리고 덕수측 변호사에서 찾은 추가적인 사실.
1. 순정씨가 찾아오던 '진짜 박은철'은 다른 이유로 몇년 전에 사망.
2. 박은철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최지훈은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박은철을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고, 박은철 행세를 하기로 함. 이런 배경엔 순정씨의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는 것도 한 몫함.
3.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해, 연인인 조화진이 순정씨의 집에 가사 도우미로 들어감.
4. 은철이 하고 다녔던 목걸이도 가짜로 새로 만들어서 가짜 행세를 시작했고, 마침 순정씨가 가짜 행세하던 최지훈을 박은철로 잘못 알아본 것.
5. 재산을 노린 지훈네 커플은, 순정을 죽이기로 함.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가사 도우미 화진이 의심받기 쉬우므로 양아빠인 덕수를 덮어씌우기로 결심하고,
6. 최지훈이 자신의 요구르트에 살충제를 넣어서 자기가 먹고 쓰러짐 (단순히 보면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덕수 뿐). 그러고 조화진은 재판에서 위증을 한 것.
7. 이런 행각이 들통난 최지훈은 사기죄-살인 미수, 조화진은 위증죄로 처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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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유튜브 보는데 조진웅한테 양주통으로 맞은거 정해인 맞대 85년생 앵커 나이또래 S급 남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