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여성 최고 위원 선거가 있었음.
여성 최고위원은 여성 대의원과 여성 권리 당원 투표 50%씩 투표해서 뽑힘.
여성 최고 위원 투표 초반에는 유은혜나 양향자 권리당원 분위기가 양쪽 모두에 호의적이였음.
그런데 전당대회 치루면서 묘하게 몇몇 의원들이 너무나도 유은혜를 밀어주는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당원들이 양향자쪽으로 돌아섰음
근데 사실 유은혜는 재선 의원이고 양향자는 현역 의원도 아닌 정치 신인이기에 어느정도 예상된 분위기이기도 했음.
그래서 양향자가 대의원 득표에서 4.75% 지만 권리당원 표를 두배이상 획득해서 여성 최고위원에 올랐음
선거 이후에 유은혜 의원을 지지했던 김현미 의원이 트위터로 @hyunmeek 대선까지 길이 더 복잡하고 험난해졌다. 소탐대실... 이라는 글을 올리며 속뜻은 파악할수 없지만 당원 투표에서 이변이 많았던 전당대회 이후 마치 당원들의 선택으로 대선이 힘들어졌다는 듯한 뉘앙스의 트위터로 당원들의 공분을 샀음
아무튼 여성 최고 위원 선거때 이슈되었던 몇가지 사례를 소개함.
DJ 추모식 차별건
지난 18일 국립현충원에서 김 전 대통령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많은 정치인이 참석해 추모했습니다. 야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 등이 함께 했습니다.
추모식에 앞서 다수의 정치인들이 현충관 내 귀빈실에서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위로했습니다. 더민주 소속 정치인으로는 문 전 대표와 손혜원 의원, 양향자 더민주 여성최고위원 후보 등이 이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사를 위로하기 위한 귀빈실에서 ‘차별’이 발생했습니다. 손 의원이 양 후보의 등을 치면서 “후보(원외인사)는 이런 데 들어오는 것 아냐”라고 말한 것입니다.
당시 귀빈실에 참석했던 더민주 소속 복수의 관계자는 “(손 의원의 행위를) 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시사위크>와의 통화에서 “(손 의원이) ‘후보는 들어오는 곳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그 안에 있었고, 그 광경을 목격한 기자들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더민주 중앙당의 한 관계자는 19일 “당시 귀빈실에서 그러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나는 왔다 갔다 해서 잘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추모식 행사 후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여론의 반응은 매우 차갑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면 못 들어간다고, 이것도 기득권 아닌가”, “똑같은 원외인 김홍걸 전 위원장과 문재인 전 대표는 왜 들어간 것인가”, “김 전 대통령이 당시 광경을 봤다면 속상하셨을 것”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사위크>는 이같은 논란과 관련해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손 의원과의 전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이날 손 의원을 수행했던 한 보좌진은 “(자신은) 문 전 대표와 같이 보낸 시간이 많았다. 그 정황에 대해 잘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76504
더민주 선관위, '유은혜 공개 지지' 손혜원에 주의
'현역의원의 특정 후보 공개·집단 지지 금지' 당규 위반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관위가 8·27 전대를 앞두고 전국여성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 의원을 공개 지지했던 손혜원 의원에게 주의조치를 내렸다.
노웅래 더민주 선관위원장은 4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손 의원의 지지 글이 인터넷에 널리 퍼져 여러 곳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손 의원을 상대로 주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여성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유은혜 의원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글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상대 후보인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지지하는 당원 사이에서 해당 글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더민주 당규는 국회의원 및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이 후보자 캠프에 직함을 갖고 활동하거나 공개·집단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반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노 위원장은 "현역 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누군가를 지지한다고 하면 당내 분열이 생기고 선거가 과열·혼탁해진다"며 "특히 SNS는 단순히 집단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전국 단위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389711
이 사건 이후에 여론이 유은혜에서 양향자로 넘어감.
그리고 손혜원 의원은 저 일에 대해 피드백은 없었고 트위터를 없앰.
또 손혜원 의원말고도 이슈되었던 여성 의원이 있는데 바로 은수미 의원
전당 대회를 바로 앞두고 유은혜 트위터를 리트윗하면서 삼성 백혈병을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저격하는것이라는 비난이 일었음.
그래서 어마어마하게 당원들로부터 비판 받았는데 그 이후에도 페북 댓글로 은수미가 욕설과 위협을 느꼈다 김현미가 위로의 댓글을 달며 또 한번 다들 어이없어함
http://durl.me/dzgyh6
그리고 파파이스에 양향자,유은혜 둘이 같이 나왔었는데 그 방송보고도 돌아선 사람들이 많음 은근슬쩍 네거티브 느낌?
그리고 당시 분위기 정확하게 알수있는 한겨레 기사 내용을 첨부하는데 아래 기자가 친문성향의 권리당원들로 인해 양향자가 당선되었다. 라는 기사를 쓰고 독자들에게 기사 내용에 대한 반박 메일을 받은것중 하나를 공개함.
근데 이게 정말 정확한 의견인것 같아서 반박 의견 주신 당원분의 의견이 나온 기사 내용 첨부함.
추신: 저는 며칠 전 ‘더민주 전당대회 쓸쓸한 패자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여성 부문 최고위원 선거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대의원들과 권리당원들의 선택이 달랐던 것은 친문재인 성향이 강한 권리당원들이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표가 영입한 양향자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썼습니다. 그런데 어떤 여성 권리당원께서 기사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권리당원들이 왜 양향자 후보를 찍었는지 이유를 솔직하고 자세히 설명한 글입니다.
내용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다들 누구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원외라서 양 상무(양향자 후보)님이 무리일 것이다라는 의견들도 있었구요. 그런데 여론이 왜 바뀐 줄 아십니까? 손혜원 의원님이 유은혜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게 문제가 아니라 페북 댓글에 양 상무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팟캐스트에서 원외이면서 최고위원에 출마하는 사람은 뭐냐는 듯 빈정대셨기 때문입니다. 또 김대중 대통령님 추도식장에서 문 대표 근처에 못오게 밀착 방어하시고 양 상무님 면박을 주셨다는 제보들이 속속 트윗에 올라와 동정여론이 불었습니다.
은수미 의원은 삼성 백혈병 노동자 운운하는 트윗을 쓰며 유은혜 후보를 지지하셨지요. 지지야 할 수 있지만 삼성 백혈병은 좀 아니지 않나요? 그것이야말로 여성 당원으로서 배타적인 게 아닙니까? 거기다 서울대 운동권 이런 게 얽히며 ‘여성 의원들에게 구박받는 양 상무’라는 이미지가 생겨 동정표가 확산된 것입니다. 이건 여성들만 투표하는 거라 심리 싸움이 치열했는데 남자 아저씨들은 잘 이해가 안되나 보네요. 이게 마치 온라인 당원들이 문 대표님이 영입했으니 무조건 양 상무를 밀었다고 말하면 바보같은 얘기라는 점 전하고 싶습니다. 이건 여성들만 투표할 수 있었지요. 그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세상사가 그렇기는 하지만 특히 정치에서는 어느 한 쪽이 절대 옳고 다른 쪽은 절대 틀렸다고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정치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한용 선임기자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59256.html
양향자 57.08% (대의원 47.63% 권리당원 66.54%)
유은혜 42.92% (대의원 52.38% 권리당원 33.46%)
전당대회 선거 결과임
양향자 친문이 밀어줘서 여성 최고 위원 되었다고 난리치는 세력이 있길래...
양향자는 대의원 투표에서도 유은혜랑 박빙이였음
권리당원은 처음에 유은혜,양향자 누구를 해야되나 누가 해도 좋다 이정도였는데
유은혜 지지하는 유은혜랑 친한 당내 지지 세력이 말아먹은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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