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현실적인 장범준 ＜외눈박이 뮤비.jpg

외눈박이 세상에 사는 '그'는 당당하게 거리를 걷는다.

눈을 비비는데

갑자기 눈이 하나 더 생겨버린 '그'

사람들이 '그'를 쳐다보기 시작함
흑백 세상 속에서 사는 '그'는 혼자만의 색깔을 가지게 된다

유리 속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

사람들은 몰려들기 시작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가리며 도망침

그래봤자 피할 수 없는 사람들의 시선들

경찰까지 '그' 를 쫓게되고...

사람이 없는 숲 속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태양마저도 '그' 노려봄

동물도, 벌레도, 물고기도 그를 노려본다

혼란에 빠진 '그'

나뭇가지를 발견하는데

그 나뭇가지를 집어든 '그'는 결국

자신의 눈을 찔러버림..
그 후 미소 짓는 '그'

'그'가 다시 흑백으로 변하고 뮤비는 끝남





가사


외눈박이 속에 사는 그
예쁜 눈을 뜨고 마는 그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부르고 있나


사람들은 나를 보고
이상하단 눈빛으로


사람들은 나를 보고
이상하단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네
이제 어떡하나

내 안의 나는
이제 어떡하나


(미발표 자작곡이라고 하네요)

[김태형 여동생]

아.... 무슨 의도인지 알 것 같은 노래네요... 무비도 그렇고 가사도 현실적이고 마음이 아픈...

[ㅋㅋㅎㅎㅋㅋ]

아.....

[복숭아 꽃]

장범준은 잔잔한 천재성이보이는게 좋다ㅜㅜ 소란스럽지않은

[Busker Busker Band]

헐랭 내 입덕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