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식 : 그러니까 말하란 말이야 왜그랬냐고
민수 : 그건 니가 더 잘 알텐데?
견식 : 뭐? 좋아 그럼 니가 말할 때 까지 니 편 들어주는 이 자식 어떻게 되나 한 번 두고봐
연속으로 갈김 깡패도 아니고
민수 : 차라리 날 때려!!! 날 때리란 말이야!!!!!!!!
견식 : 뭐? 그렇게 자신 있어?
또 때릴라고 덤비는 견식이
영근 : 견식아 그만하자ㅠㅠㅠㅠㅠ그만하면 됐잖아ㅠㅠㅠ
나동그라진 영근이
민수 : 왜 그랬냐구?!!! 몰라서 물어?? 넌 영근이를 앞세워서 우리 반 애들을 로봇처럼 조종하고 공포에 떨게 했어 넌 야비하고 포악한 독재자야 알아? 넌 지금 미쳤어!!!
예전의 넌 안그랬어 예전의 넌!!!!!!
예전이라는 말에 당황한 견식이
견식 : 뭐..? 지금 무슨 말 하는거야
민수 : 이견식 그건 니가 더 잘 알잖아 너랑 같은 학교에 다니다 전학왔으니까!!!!
충격
민수 : 넌 누굴 때릴 수 있는 애가 아니었어 여리고 힘은 없어도 착하고 바른 애였어 6학년 5반 23번 이견식!!!!
민수 : 넌 선행상에 효행상 모범상까지 혼자 휩쓸었던 애야!! 그러던 니가 왜이렇게 된거야 왜!!!!
상 얘기하는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견식 : 그만해!!! 그만하란 말이야!!!!!
민수 : 돌아와!! 이건 아니야 이견식!!! 예전의 이견식으로 돌아가라구!!!
견식 : 야 이 자식아!! 니가 아는 견식인 옛날에 죽었어!! 이미 죽었다구 알겠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풍.노.도-™
민수 : 곽영근 제발 정신 좀 차려 제발!!!!! 이제 그만둬 니 눈엔 우리반이 어떻게 변했는지 안보여? 애들이 널 어떻게 바라보는지 안보이냐구!!!
숙연
민수 : 애들이 널 반장으로 볼 것 같애? 천만에!! 넌 비겁하고 야비한 꼭두각시일 뿐이야 견식이 노예짓 좀 그만하고 제발 정신차려!!!
영근 : 조용히해 조용히해란말이야!!!!!!!!!!!
민수 : 봐! 넌 견식이없인 누굴 때릴 용기도 없는 애잖아!! 제발 정신 좀 차려 제발!!!!
질.풍.노.도-™
집에 온 견식이
근데 구겨서 버린 상장들이 다시 붙어있음ㅠㅜ
ㅅㅂ 캡쳐가 잘못된게 아니고 과거회상이랍시고 이딴 필터 씌워둠
선행상 받고 들어오는 견식이 괴롭히는 양아치들
그걸 뒤에서 안타깝게 보고 있었던 사람은..바로 민수..
어떻게 기억이 나나 모르겠지만 암튼 기억이 남
게임기 부쉈다고 양아치들이 갈굴 때도
뒤에서 보고 있었던..민수..★
이정도면 최소 짝사랑인듯
비오는 날 우산이 없던 민수에게
쿨하게 자기 우산 주고 떠났던 견식쓰-
그 때 받은 우산을 보며 생각에 잠긴 민수
갑자기 더 빡쳤는지 상장 다 갈기갈기 찢음
다음 날
웅성거리는 반 아이들
헤엑 누가 칠판에 이런 짓을 해놨음
견식 : 누구야
견식 : 누구냐니까!!!!!!!!!!
익룡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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