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세네살정도 되는 딸과 태어난지 갓 4개월 정도되는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엄마 임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남편이 얼마나 대단한 아버지 인지 새삼 깨달았다고 함

깊은 밤, 아이가 울자 바로 일어나서 아이를 다독거리는 남편

엄마가 깊은 잠을 자는 동안 아이가 다시 잠들때까지 안아 줌

다음 날 아침, 아침 밥상을 차리는 남편
결혼하고나서 한번도 아내에게 집안 일을 요구한적이 없다고 함

아내가 "설거지라도 할게" 라고 하면
"아냐 넌 쉬어 내가 할게!!" 라고 한다고 함

첫째 딸 목욕도 야무지게 시키고

둘째랑 놀아 줌

남편은 여기저기 아이 돌보느라 바쁨
제작진이 아내는 뭘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지휘하는게 역할이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이후에도 청소부터 주방일까지 남편이 착착 해놓음

아내는 지금까지 혼자서 아이를 돌봐본적이 없음
사실 왠만한 중국의 가정들은 독박 육아라는게 거의 없음
보통 온 가족이 다 같이 육아에 참여하는 편

아내 둘째가 태어나고도 한번도 지금까지 따로 둘째에게 우유를 줘본적이 없다고 함
(항상 남편이 육아를 도와줬기 때문에)
이렇게 항상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며칠동안 혼자서 육아를 해보는 게 이 예능의 포인트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엄마 편이라고 보면 될듯)
아빠가 떠나고 나서

처음으로 아이에게 우유를 먹여보는 엄마
아이가 불편해함

하지만 나중에는 곧 잘 먹기 시작함
중국과 한국의 육아 차이 점이 보이는거 같아서 가져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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