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주의오덕주의오덕주의)
★가정 교사 히트맨 리본★

첨엔 옴니버스 식으로 찌질이 츠나를 리본이라는 가정교사가 마피아 만들어 주겠다고 일상에피를
공개하는 개그물인 줄 알았으나 고쿠요 일당들 등장하고 나서 부터 심각해지고
좀 진지해졌던 만화..링쟁탈전-10후-마몬일행-아르꼬발레노 해결편 까지해서 완결났고
완결난지 2년된것 같은데..작년인가에 완결...


찌질이 츠나도 하이퍼 모드 되면 개 잘생겨짐.



히바리 쿄야가 누군가요를 비롯해서 여자오덕들의 마음을 강타하고 다님.
2008년엔 진짜 전성기였고. 현지 일본에서는 어떤 반응인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단연 최고였음!!
그 당시 2008-2010년 사이에 서코에 갔다하면 리본 코스프레가 삼분의 이였고
굿즈도 리본이 제일 많음. 서코가면 퍼포먼스로 오덕들이 춤추고 그러는거 있는데 그런것도 4팀이상 올라오면
2팀은 꼭 리본이였음. 다른 만화 퍼포땐 잘생긴 사람 올라가도 아오안이지만 리본퍼포에서 만약 잘생긴 사람이 올라가서
퍼포하면 진심 그 사람 그 날 후기에 도배됨.
서코 가본 덕후들은 알겠지만 무대같은거 설치해놓기 전에 빔프로젝트켜서 랜덤으로 만화 오프닝 엔딩 보여주는데
(마치 아이돌 덕후들이 드림콘서트에 모였을 때 전광판에 찔끔찔끔 뮤비나오거나 노래 틀어주는것 과 비슷함.)
여기서 덕후들 화력이 드러남ㅋㅋ 진짜 다른 만화 오프닝 엔딩 나올때 잠잠하던애들이
리본 오프닝만 나오면 싹다 일어나서 소리지르고 난리치던 시기엿음.
점프 3대 동인녀 만화라고 불리면서 가히리-은혼-디그레이맨(디그레이맨은 점프퇴출당함.)
여덕 몰고다니는 걸로 일본에서도 유명했었음.

장담하는데 중고등학교 떄 특히 여중-여고 나온 여시들 반에 오덕 무리들 꼭 있고
걔네가 들고 다니는 이상한 가방 하얀색에 검은 끈 달려서 앞뒷면으로 만화그려져있는 다들 뭔지 알거야
저 사진..저거 뭐라고 하는진 모르겟는데..오덕가방 검색하니깐 나옴...
그거에 그려져 있던 그림들 10개중 9개는 가히리 였다고 확신함.
캐릭터가 워낙 잘생긴것도 있고 작가가 여자라서 작품 자체에서 여성향이 많이 띈 탓도 있는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나도 만화 잘 안보긴하지만...오늘 찾아보니깐 화력 많이 죽었더라고..ㅎㅎ완결난 탓도있고..
일단 작화가 예뻐서 좋았어...ㅎ...작가님 다음에도 잘생긴 작품 들고 나와주셨으면....

인스티즈앱
크리스마스 이브에 SNS로 모인 낮선 사람들.. 공원서 '경찰과 도둑' 추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