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 참석 후 인스타그램에 남긴 인증 게시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문제는 지드래곤의 본명인 권지용이라는 문구를 손으로 가리킨 인증 사진에 지드래곤의 비공식 계정을 태그한 것.
수많은 팬들이 SNS를 찾는 인기 스타들은 대개 팬들과 소통하는 계정을 따로 두고,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비공개 계정을 통해 지인들과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지드래곤이 대중에 공개한 적 없는 비공개 계정을 설리가 공개하자,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왜 비공개 계정을 공개하는지 이류를 모르겠다” 혹은 “친하면 그럴 수 있지 않나”는 내용으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것.
한편, 지드래곤은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에는 설리 외에도 고소영, 박정현, 이정현 등 다수의 스타가 찾아 눈길을 끌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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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올린 지드래곤 콘서트 인증샷, 논란의 이유는? - 에듀동아 모바일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지드래곤 솔로 콘서트 참석 후 인스타그램에 남긴 인증 게시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에서 …m.ed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