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조지영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MBC TV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종영 소감과 함께 '하이킥4'의 출연을 희망했다.
줄리엔강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하이킥 끝났어. 섭섭하다 진짜. 근데 좋은 추억 있을 거야. '하이킥4' 도 있으면 꼭 출연하고 싶어. 외국인 한국어 선생님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하이킥3'에서 고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출연해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잘 알고 한식을 사랑하는 인물로 나와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똥차요" "문디자식" 등 유행어를 만들었고 극 중 박지선과 러브라인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줄리엔강 '하이킥4' 꼭 다시 출연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기똥찬 역할이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가르치는 설정 최고" "앞으로 볼 수 없다니 아쉽다. 다음 역할도 재미있는 역할이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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