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잘하고 있다’ 79% vs ‘잘못하고 있다’ 14%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70%대로 떨어졌다. 후보자들에 대한각종 의혹으로 난항을 겪었던 인사청문회와 최근 북핵을 둘러싼 논란이 지지도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0~22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 ±3.1%포인트) 79%가 긍정 평가했고 14%는 부정 평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50%, 한국당이 9%, 국민의당ㆍ바른정당ㆍ정의당이 각각 7%를 나타냈다. 한국당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정당은 2%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은 변화가 없었다.
http://v.media.daum.net/v/2017062310262965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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