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같은회사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업무상 일이 너무 힘들어 결혼 후 저는 그만두고 다른을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만두고 회사에서도 업무상 여직원은 좀 힘든자리라 생각해 제자리에 신랑친구가 발령이 났어요.
그때 신랑부서에 새로운 여직원도 들어왔습니다.
제가 그만두고 신랑친구가 같은 부서에 와서인지
친목도모라며 술자리가 잦아지더라구요
친구가 같은 부서에서 일해서 얘기도 잘통하고 그래서 그런가보다했는데
그 친목도모가 신랑 신랑친구 남직원1 여직원만 모이는 술자리더라구요
남직원1이 여직원을 좋아한다는 얘기에 둘이 이어주려고 자리만들어주고 그랬구나 했는데
하루누 너무 잦아지는 술자리에 신혼인데 속이 상하기도 하고 몸이 아파 신랑에게 일찍들어오라고 했는데
술자리에 자기가 집에가면 신랑친구 여직원만 남는다며
안된다는 겁니다.
그때부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몸이 아파서 좀 일찍 와달라는데 상사가 있어 부득이하게 참석해야되는 회사정식 회식도 아닌데
굳이 자기가 거길 참석해야된다니...
결국 술 다마시고 저녁 늦게야 들어와서는
왜 사회생활을 이해못하냐며 같은 부서 여직원이라
챙겨주는건데 오히려 저를 나무라는 겁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화나서는 각방을 쓰더라구요
다음날 6시에 일어나서 아침 차려줬는데 뭐가그리 화가났는지 먹지도 않고 갔구요
물론 단둘이 술을 먹은건 아니지만 제가 유독 그여직원을 싫어하는 이유는
퇴사전 회식때 술먹고 이남자저남자한테 기대고 좀 그런모습을 봤기 때문에 솔직히 좋은 시선으로 보이진 않더라구요
남자들끼리 술마신다고 거짓말하고 술먹은게 한두번이아니라 너무 화가 났었어요
일이 있은 후 서로 대화후 풀긴풀었었는데.....
자기딴에는 싸울일 안만들려고 남자들끼리만 먹는다고한것 같은데 계속 그여직원도 껴서 마셨더라구요
같이 마시던 남직원들이랑 여직원이랑 서로 좋아하네마네하다 불편한 사이가되서 지금은 술자리는 안갖는데
신랑이 그여직원 얘기만 나오면 너무 예민해요
제가 험담이라도하면 벌레씹은 표정으로 쳐다보고
최근에 제가 임신후 제주도 여행을 가게 ?는데
회사 여직원들끼리 다툼이 있어 다른 여직원이 신랑한테 업무적 문제제기를 하는식으로 톡이 왔는데
제가 여직원들일은 여직원들끼리 해결하게 놔두라고
큰일이면 팀장이 나서지 않겠냐 하고
여행에 집중해주길 바랬는데
신랑이 중재하야 된다면서 저랑 여행중에 계속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겁니다.
신랑도 미안했는지 사과하기는 했지만
그여직원일에 너무 과하게 반응하지 않나 싶어요
신랑이 원래 저런 성격이였으면 저도 넘어갔을텐데
제가 회사다닐때 힘들다고하면 오히려 제가 투정부린다며 다그치던 사람이였거든요
그런사람이 너무 신경써주니까 부인인 제입장에서는 기분이나쁘더라구요
얼마전에 신랑 밑으로 남직원이 새로 들어왔는데
그 직원이랑 친해질겸 단둘이 식사를 한다기에
그려러니 했는데 또 그여직원도 있었네요
제가 공적인 자리가 아닌 사적 자리를 만들어 그여직원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싫은 의사를 계속 표현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말하고 계속 자리를 갖는 것이 너무 화가 납니다.
이제 약속있다고 할때마다 거짓말하는건 아닌지 의심되고.....
제가 진짜 남편 말대로 사회생활을 이해 못하고 지나치게 예민한건가요....

회사여직원을 챙기는 남편 제가 이상한가요?신랑과 같은회사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업무상 일이 너무 힘들어 결혼 후 저는 그만두고 다른을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만두고 회사에서도 업무상 여직원은 좀 힘든자리라 생각해 제자리에 신랑친구가 발령이 났어요. 그때 신랑부서에 새로운 여직원도 들어왔습니다. 제가 ...pan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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