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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한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와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샤워하고 나와서 시원해진 방 안에서 냉장고에서 수박을 꺼내 먹으며 제일 좋아하는 예능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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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얼음장같이 차가워진 온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해 뜨끈한 물로 샤워를 하며 몸을 녹인
뒤 나와서 뜨끈한 전기장판 위에 쏙들어가 솜이불을 덮고 귤을 까먹으며 좋아하는 영화한편 때린다.
| 이 글은 8년 전 (2017/6/24)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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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쨍쨍한 여름 땀을 뻘뻘 흘리며 집에와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샤워하고 나와서 시원해진 방 안에서 냉장고에서 수박을 꺼내 먹으며 제일 좋아하는 예능을 본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 얼음장같이 차가워진 온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해 뜨끈한 물로 샤워를 하며 몸을 녹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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