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게 업로드 활동우수회원 등업 & 치킨이벤트 진행중

러시아의 '카라차이 호수 (Карача́й)'
원래는 헤엄쳐도 문제없을 정도의 깨끗한 호수였지만
호수 근처의 핵연료 재처리 공장에서
방사능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이 호수에 버렸고
(정확히는 호수에서 흘러나가는 강이 없었기에 폐기물을 버리기에 적합하다고 생각)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방사선을 내뿜는 장소가 됨
이 호숫가에 그냥 서 있기만 해도 시간당 600뢴트겐(6시버트)의 방사선에 피폭되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5분만 호숫가에 서 있어도 치사량의 방사능에 피폭되며
1시간을 서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망하게 됨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조차 상대가 안 되는 수준이라고)
현재 러시아 정부에서 콘크리트로 호수 전체를 완전히 매립시켰으나
여전히 근처에 가는 것만으로도 매우 위험하다고 함

인스티즈앱
현재 난리 난 주사이모 카톡 프로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