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7774657
안녕하세요
나이 27 미혼녀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과는 상관없는 내용이긴 한데 이 카테고리가
가장 활성화가 되어있어 여기에 올립니다
12살터울의 막내동생이 있는데
막내동생 태어났을적 엄마가 동생 분유먹일때,
무심코 먹은 분유가루... 너무 맛있어서ㅜㅜ
그때부터 엄마 몰래 분유를 많이 퍼먹었다지요ㅎㅎ
동생이 분유끊을때 저도 자연히 분유맛을 까먹었다가...
어른이 되고..
친구가 아기를 낳았다기에 놀러갔어요
분유는 생각지도 않고, 오히려 잊고 있었어요
아기보러갔는데
식탁위에 분유가 있길래 먹고픈 마음에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먹으라고 해서 그자리에서 또 먹었어요
물론 그릇에 조금 덜어서요~
그때부터 다시 분유맛을 들여서
분유를 사서 먹고 있네요ㅎㅎ
밥 다먹고 분유를 먹는데 종이컵분량으로 두컵~
한컵만 먹고는 성에 안차서 한컵을 더 먹어요..
물론 아침엔 바쁘니 저녁먹고나서 하루한번이요
분유의 달면서 그 특유의 부드러운 맛이 너무 맛있어요! 분유 사먹기전엔
초콜렛을 달고 살았는데 초콜렛을 잊을 정도의 맛이에요ㅎㅎ
저희집 놀러왔다가 밥먹고 분유먹는거보고 이상하게 보는 친구가 몇몆 있었어요
이상하게 볼 정도인가요?
저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니 그럴수 있다 생각했는데...ㅠㅠ
이상하게 보니 진짜 이상한가 싶네요...
- ㅇㅇ 2017.07.0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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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날 때 3키로였던 애가 분유 주식으로 해서
- 돌 즈음 12키로 되는거 보면 느껴지는거 없으세요..?
- 맛은 있는데...살은 무섭게 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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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7.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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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한게 아니라 진짜 맛있어요. 사람들이 분유라는 맛을
- 혼전에 맛볼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맛보자나요??
- 그럼 헤어나오질 못할거예요ㅜ 근데 살 확 찝니다 조금만 드세요...
- 우리남편도 애기 분유타면서 한입씩 맛보더니
- 어느날 통을 끼고 퍼먹고있던...
- 냅다 달려가서 엉덩이 찰싹 때렸어요. 분유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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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7.07.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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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죠..아가들 잘먹잖아요....근데 살쪄오...
- 성장기 아가들도 많이 먹으면 키도 쑥쑥 크고 우량아되는데.....
- 우리가 먹으면 키로 못가니 옆구리 뱃살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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