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올라오는 깨워줘서 고마워를 보고 그때 같이 방송했던 스토커가 갑자기 생각나서 캡쳐 쪄왔습니다~
처음으로 캡쳐 찌는거에다가 세기말까지는 아니어도 10년 전 영상이라 화질 많이 낮아서 사진 화질 이해해주시구요 ㅜㅜ
또 마지막으로 특정 인물로 댓망 안됐으면 좋겠어요 ㅜ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걸 먼저 올릴지 그냥 마지막화에 올릴지 고민했는데 이제 다 안 속으실거 같아서 올립니다
지금부터 나오는 이야기는 다 픽션입니다.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무서운 나레이션 + 공포영화 브금으로 쫄리게 만드는 방송국 놈들

조명빨 자비 하나 없는 보라색 공간에서 심상치 않은 멘트를 하는 멤버들
리얼리티를 찍는 중 예상과는 빗나가는 많은 놀라운 일들을 겪었다고 고백하면서 시작됨

1화 협박

시작은 평범하고 달콤하게 녹음실에서 서로 카메라를 들고 서로 찍어주면서 극딜하는 멤버들의 모습
다른 리얼리티와 다를 바가 없음

분명 픽션이라고 말해놓고 계속해서 리얼리티임을 강조하는 듯한 상황
그 속에서 다시 한번 극딜당하는 막내 애잔..

옆에서는 본투비 경상지역 매니저를 옆에 두고 멤버들끼리 경상도 사투리 배틀 열전 중
벌써 범인이 잡힌 것 같은 흑백화면과 자막으로 설명되는 이재상 매니저

가차없이 극딜하는 코디도 이렇게 나오는 걸 보니 다행히 위의 이재상 매니저는 스토커가 아니었나봄

이 그룹 종특인 것 같은 극딜을 지나서

스케줄을 가기 위해서 녹음실에서 바깥으로 나오니 잔뜩 서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

이쯤되면 픽션이 아니라 정말로 진행되는 리얼리티인가 싶을 때쯤

갑자기 출몰한 사생택시 쳐다봐주니 기쁜지 플카 꺼내서 흔들기까지 함

아까 그 택시가 끝이 아니라 다른 사생택시들도 따라붙었었는 듯


연습실로 이동한 멤버들
사실상 새로운 용의자 소개를 위한 소속사 식구들 소개를 시작함

최측근이 아니어서 그런지 무서운 흑백화면도 없고 연습생들은 따로 소개자막도 나타나지 않음
연습실 식구들은 안무팀장 김용현과 DSP 연습생으로 마현진, 김동민 인사를 하지 않은 철환임

연습생들을 챙겨주는 정민과 그 마음도 모르고 현중부터 보여달라고 하는 안무가
당시에 유행했던 탁재훈 성대모사로 시작한 댄스 신고식으로 2006년임을 실감할 수 있음
그리고 실력을 보여달랬더니 천명훈 춤을 보여주는 연습생들과 춤 출 때도 끼지 않는 샤이가이 연습생

앞으로의 상황을 암시하는 나레이션이 나오고..
분량조절의 실패로 다음 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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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mt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