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시절 토요일에 수업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비가 내려서 다들 머뭇거리는 와중에 한놈이 뜬금없이 축구공을 들고 운동장을 뛰어가골대에 찍으며 터치다운~~!!을 외쳤죠.우린 그날 정말 미친듯이 미식축구?를 즐겼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