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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처음 가는 사람들을 위한 소소한 일본 여행 팁 >
젊은 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다.
(본인이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다면, 현지인보다 관광 온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묻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현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경우, 회화 · 번역 어플을 적극 활용하자. 요즘 어플 좋다.
일본의 버스는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린다.
(거리에 따라 구간요금이 다르며, 뒷문으로 타면서 표를 뽑고 앞문으로 내릴 때 자신의 표에 맞는 요금을 내고 내린다.)
일본은 교통비가 매우 비싼 편이다.
(전철의 경우, 타사의 전철로는 환승 적용이 안 된다.)
일본의 택시는 자동문이다.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니, 손으로 건들면 망가질 우려가 있어 기사들이 싫어한다.)
일본도 한국처럼 세계적인 치안강국이다. 하지만 밤에 으슥한 곳을 혼자 돌아다니진 말자.
(경찰에 의해 불심검문을 당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여권을 보여주자.)
일본의 물가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마트나 편의점의 물품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싼 편이다.)
캡슐 호텔, 민박, 호스텔 등의 저가 숙박 시설들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단, 사전 정보 검색은 필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인들은 대체로 친절하다.
(100%는 아님)
혐한 감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본에서도 우익 · 넷우익은 우리나라에서의 일베충과 같은 취급을 당한다.)
일본 여자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하게 헌팅질하지 말자. 제발.
(한국 남자가 일본 여자들에게 인기있다는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잘생긴' 한국 남자에 해당하는 얘기다.)
일본인들은 영어로 "Excuse me (익스큐즈 미)" 하는 사람보단
일본어로 "すみません (스미마셍)" 하며 물어보는 외국인에게 더 친절하게 대한다.
식당에서의 회화가 부담스럽다면, 자판기가 있는 식당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손짓만 잘해도 주문할 때 어려운 건 없다.)
일본에서의 반찬 리필은 무료가 아니다.
대도시의 경우, 한국과 별로 다른 점이 없기 때문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진짜 일본스러운 걸 느끼고 싶다면 외지로 나가야 한다.)
방사능이 걱정된다면, 남서지역 일본 여행을 추천한다.
(그마저도 걱정스럽다면 오키나와 여행을 추천)
식재료를 구매할 때 원산지를 무조건 확인하고, 후쿠시마 산은 무조건 거르도록 하자.
(사실 대부분 후쿠시마 산은 크게 표시해두며, 가격도 눈에 띄게 저렴하다.)
교통비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일일패스권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매번 새로 타는 것이 일일패스보다 싼 경우도 있으니 잘 계산해보자.)
후쿠오카 등 한국과 가까운 지역엔 한국어 안내가 상당히 잘 되어 있지만, 한국어로 말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기본적인 회화는 알아두는 게 좋다.)
보조 배터리를 항상 챙겨 다니자. 일본의 공공장소나 식당 등엔 충전할 장소가 마땅히 없다.
또 일본은 110V 콘센트를 사용하는 데다가, 주인장의 허락 없이 돼지코 어댑터로 전기를 사용하는 것은 민폐행위이다.
(무단 절취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일본엔 제품 가격이나 이용 요금에 소비세가 포함된다.
따로 표시해둔 경우도 있지만, 아무 표시도 없다면 반드시 점원에게 물어보자.
(기껏 음식 시켜 먹고 돈이 모자랄 수도 있다.)
일행이 둘이라면, 식당에서 1인분의 음식만을 주문할 순 없다.
(한 사람당 1인분 주문이 기본 룰)
생각보다 신용카드 이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환전을 적극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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