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가정어린이집 보육인 대회에 참석한 김 대표와 문 대표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행사가 시작되자 문 대표는 사회자의 진행에 맞춰 김 대표의 어깨를 주물렀다.

양 대표는 사회자가 뒷사람이 앞 사람 귀에 대고 ‘참 젊어 보이시네요’ ‘참 예쁘십니다’라고
말하게 시키자 “하하하”하며 웃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뒷사람이 앞 사람을 간질이라는 사회자의 진행에 문 대표가 김 대표의 겨드랑이를 간질였고

김 대표는 두 손을 모으고 간지러워했다.

이어 반대로 돌아 김 대표가 문 대표의 어깨를 주물렀고,
목젖을 간질이라는 사회자의 말에 김 대표가 문 대표의 목젖을 만졌다.

사회자는 앞뒤 사람은 마주 손잡고 “영혼이 맑은 분은 눈이 맑다.

앞사람 보고 눈이 맑으면 윙크 한번 해 주세요”라는 사회자의 말에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서로 윙크를 했다.

또 사회자가 “‘가정어린이집’ 하면 앞사람 얼굴보고 ‘까꿍’ 해주세요”라고 하자

김 대표와 문 대표는 서로 “까꿍”이라고 말한 뒤 포옹했다.
알 수 없는 정치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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