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다주가 어릴때 - 6살,
마약을 접하게 한 일을 말하고 있는 아버지...
그때문에 로다주는 오랫동안 마약 중독으로 고통 받았지.
감옥도 다녀오고.



저 할아버지 시대가 '히피'들이 많았던 시대로...
좀 독특한 시대이긴 했더라.
마약에도 굉장히 관대했다고 하고.
저 시대 어른들이, 오히려 자녀/손주 세대보다 더 개방적인 묘한 시대.
히피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추천함.
그리고 그런 과거가 있다고 해서, 로다주가 자기 아버지를 미워하는 것 같진 않음.
위 짤들도 그렇고, 따로 인터뷰 할때도...아버지 이야기 나오니까 감정적으로 바뀌더라고.
아버지를 많이 사랑하는것 같았어.

아버지 영화에 출연했던 로다주.
배역들도 특이한데.

- 이때 대사가 "아저씨 거기 색깔은 뭐에요?"임...;

- 아버지 영화에서 포르노 배우 역으로 나온 로다주...

로버트 다우니 시니어(아버지)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 부자에 대한 또하나 독특한 사실은...
원래 두 사람의 성은 '다우니'가 아닐뻔 했음.
다우니 시니어가 어릴때 어머니가 재혼을 해서, 재혼한 양부의 성씨를 따른거라.
본래 다우니 시니어의 성씨는 '엘리아스'인데.
다우니 주니어가 본인의 발에 이 '엘리아스'를 문신 했음.
자기 아들의 미들네임에도 넣었고. 의미있게는 생각하는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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