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7일 TV토론 이후 논란이 일고 이는 동성애 관련, "동성애를 우리 제도 안에서 합법화 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선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영남대에서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제도 안에 끌어들여서 결혼제도, 혼인제도, 가족제도 이런 데에 집어넣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동성애에 대해서 우리 사회에서 여러 가지 알게 모르게 차별하거나 왕따 하거나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 그런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271603371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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