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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85
이 글은 8년 전 (2017/7/17) 게시물이에요




투표는 왜 해야 하는가?
투표를 경제적인 관점이나 비용대비 효과로 판단한다면, 매우 비효율적인 행위다.
실제로 내가 행사한 한표가 선거의 결과를 바꿀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대통령 선거는 천만표 이상을 받아야 하고, 지방의원 선거라도 최소 수천표는 얻어야 당선이 된다.
여지껏 투표했던 많은 선거에서 내 표가 결과를 바꾼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투표를 해야하는 까닭은 무얼까?

얼마 전 유시민 작가가 투표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취지로 얘기했다.
어떤 결과를 내거나 효과가 눈에 보여야만 의미가 있는 것일까?
인생에 많은 일들은 효율적이지 못하거나,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의 기사에 댓글을 달거나, 블로그에 자기 의견을 올린다고해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그렇다면 의미가 없는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올리고 자신을 표현할까.
아마도 인간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동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느끼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내가하는 조그만 행동이 무엇을 바꾸지 않아도 자신을 표현하고 행동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견을 내고 행동하면 당장 세상은 바뀌지 않고 내 주장이 실현되지 않을지라도, 투표장에 가서 내가 지지하는 후보를 찍는 나와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포기하는 나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투표를 함으로써 내가 그 차이만큼 바뀌는 것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고 실천하는 그런 내가 되는 것이다.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
내 한표가 무엇을 바꾸지는 못해도, 그 표가 모아져서 모든 것을 바꾼다.
그리고, 내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나와 같은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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