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양꼬치 떨어져요.ll조회 5042l
이 글은 6년 전 (2017/7/21)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992716


안녕하세요. 저는 35살 여자에요. 아직 미혼이구요.

점점 나이가 들면서 이제는 걱정과 창피함?으로 바뀌고 있는 일이 있는데
문득 저의 이런 면을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저는 모쏠은 아니고요.
남자친구는 4번 정도 사겨봤어요. (길게는 2년, 짧게는 100일 정도)
2년 사겼던 남자는 20대 초반이었고요. 

어렸을 때부터 좀 보수적이었고 특히 20대 초반에는

혼절순결에 대한 의지가 강했었어요.
그렇게 지켜오던 것이 이 나이까지 오게 될 줄은 몰랐네요.
남자 만나는 것도 좀 신중하게 만나는 편이고
만나도 혼전순결 만큼은 지켜주길 바랬고,

어려서부터 그렇게 생각해 와서 그런지 쉽게 마음이 안 열리더라고요. 

남자친구랑 1박을 한적도 있고 하지만,
같이 정말 말 그대로 잠을 자는것까진 괜찮은데,

그 이상은 절대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31살쯤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지금은 한 2년 정도 남자친구가 없었는데 
어느 날은 왜 그렇게 살았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35살 경험없는 여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8개의 댓글

베플크라운 2017.07.20 16:23
추천
2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무엇 때문에 창피하다는 것인지? 저라면 
지금까지 지켜 온 순결 끝까지 지켜갈 겁니다.
답글 2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7.20 15:55
추천
14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세상에 그걸 나쁘게 생각할 사람은 없소.
답글 0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7.20 15:54
추천
11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30대 여자의 혼전순결 | 인스티즈설령 80세라 한들 100세라 한들 그 순수함을 왜 창피해합니깢
답글 0개 답글쓰기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순결을 지키는 것은 자신만의 신념이지 순수한건 아니지 않나. 성관계의 여부가 순수의 모습을 결정지을 수는 없는듯. 아기들을 순수하다고 하는것이, 성관계를 안했기에 순수한 것이 아니듯이.. 참 저 사이트 이상함ㅋ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서울대생 "푸바오 귀환때는 오열, 훈령병 죽음은 체력탓? 이게 나라냐"363 배고프시죠05.29 17:4779292 4
이슈·소식 충격적인 훈련병 사망사고 사실관계173 218023_return05.29 17:2291828 14
이슈·소식 보배드림에서 로또 1등 나옴 ㅠ131 마유7:0420623 10
이슈·소식 엔믹스 음향사고가 연출이었다는 신한대.jpg145 우우아아6:5233804 2
이슈·소식 드디어 저당으로 나왔다는 1티어 아이스크림.jpg116 케미양05.29 17:4291366 6
책임져 주지 않을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는 귀담지 마세요 굿데이_희진 11:02 429 0
단골 돈까스집에 1점 준 회사 막내2 우Zi 11:01 1196 0
지방이 고향인데 이건 진짜 사투리인줄 몰랐음 게임을시작하 11:00 723 0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 박뚱시 10:59 546 0
걍 이렇게 대충 살고 싶다 완판수제돈가 10:55 486 0
이번달 1억 4천 먹은 도박충.jpg3 풀썬이동혁 10:45 3093 0
전신거울 당근마켓 힙합 ....jpg3 알케이 10:44 2939 3
팬들 편지에 일일이 답글 써 준 남자 아이돌.jpg dOdOdQ 10:19 1611 0
다이소 유리컵코너 지나갈때 든다는 생각17 qksxks ghtjr 10:13 9950 1
살롱드립 박보검 스틸컷1 세상에 잘생긴 10:09 2826 0
잼 바른 쪽으로만 떨어지는 식빵 VS 절대 뒤집어지지 않는 반스4 마유 10:02 3669 1
이것이 슬릭백 칼질인가 더보이즈 영 10:01 1637 0
실수령 300받아도 남는게 하나없네15 널 사랑해 영 9:59 7953 0
세계 각국을 나누는 이상하고 신기한 국경선들.JPG 311344_return 9:59 2133 1
본인기준 휴일에 진짜 쉬는거의 기준은?5 옹뇸뇸뇸 9:57 1815 0
배달음식 혼자 시켜먹을때 드는 생각10 자컨내놔 9:55 6567 1
배달비 이 가격이면 시킨다 vs 안 시킨다.....jpg4 위례신다도시 9:54 2458 0
의사 아내와 14년차 전업주부 남편의 일상2 굿데이_희진 9:53 3697 2
친구들끼리 펜션 가서 라면 먹을 때 특.jpg jojororo 9:52 1401 0
장성한 자식의 용도1 데이비드썸원 9:43 241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