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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7/22) 게시물이에요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광복절을 맞이하여, 한국 최고의 명문가 - 우당 이회영 일가를 소개하오.

조선 최고 부유층 집안의 넷째아들, 이회영.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선조시절 영의정을 지낸 백사 이항복의 후손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름난 집안의 자제셨소.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1910년.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일이 일어나오.

일본에 의해 강제로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된 것이었소.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병합이 발표된 직후,

갑자기 집과 땅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하기 시작하는 이회영 선생.

그 후, 형제들을 모은다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제가 이렇게 형님들을 오시라고 한 이유는, 긴히 드릴 말씀이 있어서 입니다.

이 곳을 떠나야겠습니다. 저는 만주로 가 이 나라를 되찾을 방도를 찾을 것입니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형제들에게 독립운동을 위해 전재산을 팔아, 만주로 떠나기로 결심했음을 알리오.

그러자,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둘째 이석영 : 나도.. 내 집을 내놓겠네

셋째 이철영 : 나도 내 땅을 내놓겠네.

다른 다섯 형제들도 그를 따라 전재산을 처분하시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그렇게, 오로지 독립 운동에 쓰기 위해 여섯 형제가 모은 돈이 40만원 (현가치 600억원)

급하게 처분해야했으므로 제값을 받지 못한 것을 감안한다면, 약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하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만주로 가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되던 어느 날, 노비문서를 소각하는 이회영 선생.

"이제 너희들은 자유의 몸이다. 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만주로 갈 것이다.

내 너희들을 다시 만나는 날엔 꼭 이 나라를 되찾은 후일 것이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어르신. 저희도 같이 가겠습니다.

부디 이 비천한 것들이 큰일 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시오."

그의 인덕을 알고있던 노비들은 자진해서 만주로 따라나섰다고 전해지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그렇게 1910년 12월, 이회영의 일가족 60여명은 만주로 떠나오.

병합 후, 일본 정부가 회유책의 일환으로, 양반들의 지위와 재산을 인정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말이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만주.

전재산을 독립 운동을 위해 쓸 것을 결심한 이회영 선생.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독립군 양성을 위한 학교를 만들고자 합니다.

청년들에게 조국의 역사부터 무술까지, 지덕체를 고루 가르칠 것입니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그는 독립군 양성을 위한 학교인 신흥 강습소를 세우고,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이후 신흥 강습소는 신흥 무관 학교로 발전해 10년동안 3500명의 독립군을 배출하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신흥 무관 학교의 졸업생들은 청산리 전투, 봉오동 전투에 큰 공을 세우지라.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이회영 일가의 생활은 궁핍해지오.

가족들이 하루 한끼조차 제대로 먹지 못할 상황에까지 이른다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그럼에도 독립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고..

1932년 마지막 결심을 하시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아들아, 너에게 힘든 삶을 살게 해서 미안하구나.

나는 다시 만주로 돌아간다. 다시 가서, 이 손으로 꼭 일본군 사령관을 처단할 것이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그러나..

밀고자에 의해 만주땅을 다시 밟지도 못하고, 일본 헌병에게 체포..

그것이 이 분의 마지막이셨소.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1932년 65세의 나이로, 고문 끝에 숨을 거두시오..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이렇게 6형제 중 5분이 돌아가시고,

(역사 수업 시간에 들었던 바로는, 일가 중 아사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다고 하더오.

범인으로서는 정말 상상도 못할 희생이지라..)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이시영 선생의 바로 아래 동생 만이 살아 남아 조국의 해방을 보았다오.

저 사진 속에 울고 계신 분..

한국 최고의 명문가(경주이씨)백사 이항복과 이회영일가 | 인스티즈

우당 이회영의 6형제는,

첫째 이건영(李健榮, 1853~1940), 둘째 이석영(李石榮, 1855 ~1934),

셋째 이철영(李哲榮, 1863~1925), 넷째 이회영(李會榮, 1867~1932),

다섯째 이시영(李始榮, 1869~1953), 여섯째 이호영(李頀榮, 1875~1933)

이시라고 하오,

이런 분들을 우리 잊지 맙시다.

이상, 서프라이즈 '모든 것을 바치다' 편이었소.

--

광복절도 맞이한 겸, 꼭 햏들과 같이 보고싶어서 올리오.

(사실은 영상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또 짤릴까봐..)

현재 나라 상황이 엄청 뭣 같아서, 회피하고 싶었는데.. 이걸 보고 새삼 숙연해졌다오.

오늘의 한국은 이런 분들의 희생을 딛고 세워진 나라였지라..

우리 나라를 외면하진 맙시다. 좀 이르지만 적어도 투표는 꼭 하십시다!

여기 적은 문구는, 프로그램상의 대사들을 쌍코체로 바꾼 것임을 알려드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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