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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옥자'에 대해 "옥자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돼지와 하마를 합친 듯한 큰 동물"이라고 말했다.
이날 테드 사란도스는 작품 구상 단계로
“한국과 전 세계에서 6월 29일 여러 언어를 통해 볼 수 있다.
극장에서 볼 수 있다”라고 개봉시기를 언급했다.
이어 “한국 관객들은 극장과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옥자'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19일 저녁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뤼미에르 극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옥자'는 19일 칸영화제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갈라 프레젠테이션,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한다"며
"한국 대표로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서현과 변희봉이 함께하고
할리우드 스타로는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가
칸영화제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옥자"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들은
황금 종려상 후보로 시상식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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