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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946
이 글은 8년 전 (2017/7/31) 게시물이에요

음..두번째 이야기가 어떻게 톡이 되었네요^^;..



많은 분들이 글 읽어주실때, 이어서 세번째이야기 얼른 쓰려구요!~



이번 편도 실화 입니다!~.~ 무서우면서도 안타까운 이야기예요.



우리 악플은 삼가합시다^^.

















스님께선, 글쓴이 나에게 한가지 이야기를 더 해주셨슴.

이 이야기 정말 손에 힘꽉주고 들었슴.









3년전이였지. 파주에서 있었던 일이야









내가 천도제?(스님이 무슨제라고 하셨는데..기억이 나질 않슴)를 의뢰를 받았어.

물에빠져 죽은 자기부인을 달래 달라는거였지









스님이랑 몇몇지인들이 물가에 빠져 죽었다는 부인을 달래기 위해 그 곳으로 향했다고 함.

죽인 자리에서 영혼을 달래주는 식을. 자리걷이라고 한다고 함;









' 내가 목탁을 두드리면서 축연을 시작했지.. '



" 그걸 다 외우시는거예요? "



' 그렇지, 그래야 귀신을 불러내지 '



" 들어봐..어우, 지금 그때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치네. "









스님을 두 손을 모으시더니, 그때를 회상하시며 이야기를 꺼내셨슴.











' 내가 축연을 하는데, 형상이 보이더라고 '



" 형상이라면, 귀신말이예요? "



' 그렇지, 너희가 흔히 말하는 귀신이라는거지. '









나는 평소에 귀신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을 스님께 여쭤씀.









" 스님. 귀신이라는게 하얀 속옷입고 나온다 그러잖아요 귀신을 다 그런가요? "



' 허허허, 그것도 귀신이고, 형상도 귀신이고 가끔 누가 날 쳐다보는것 같다잖아?

그것도 귀신일수도 있고. '



" 귀신이라는게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예요? "



' 우리야 그게 헛것인지, 귀신인지 구분한다지만, 일반 사람들은 구분하기가 아무래도 힘들지 '









옆에 내친구도 앉아있었는데 벌써부터 무섭다고 벌벌 떨어대고 있었슴.













귀신이 내 앞에 둥둥떠있는거지.

그러니까 검은색 형상이 스님앞에 서 있는 상황이지.











" 어쩌다 그렇게 된것이오 "







근데, 그 귀신이 그러는거야.









" 나는 물에빠져 죽지 않았어 "











' 잠깐만요! 스님! 귀신이랑 어떻게 얘기해요?

제가 스님이랑 얘기하는것처럼요? '











" 에이, 아니지, 환청으로 들려 미세하게 환청으로 들린단 말이야 "













그 귀신이 하는 말이

자기는 여기서 죽지 않았대.











" 그럼 어디서 사고를 당했단 말이오? "





" 김 X x "





계속, 김 X X만 얘기를 하는거야. 계속 김 X X 만 불러대는거야.







잠깐, 내가 여기서 실명얘기 할테니까, 글쓴땐, 실명으로 적으면 안되.알았지?

스님은 내게 당부를 하셨슴. 난 실명을 알고, 내 노트에 적혀있지만, 말할수없슴 ㅠ_ㅠ









" 김 X X 가 누구요? "







" 김 X X가 누구냐 말이오 얘기를 해야 내가 당신 한을 풀어줄것 아니요 "







' 나를 죽인 놈이지, 누구야. '







" 그럼 어디서 사고를 당한것이오. "















' 내가 죽은 곳은 여기가 아니야. 논이야.'















" 논밭에서? 죽었단 말이요? 왜 그렇게 된것이오 "













' 김 XX가 나를 죽였어. 나를 죽였어. 나를. 난 물에빠져 죽지않았어. '



















그리고는 형상이 없어져버렸단 말이지.



자리를 옮겨 논밭으로 갔어, 거기서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더라고.



처음부터 다시 천도제를 지냈지.



그 부인의 한을 달래고 누르고 좋은곳으로 가라고.











"근데, 이상하게 그 여자가 내게 한말이 자꾸 귓가에서 맴돌더라 이거야."





남편의 누나한테 물어봤어.





" 김 XX라고 혹시 아십니까 "





누나가 깜짝 놀래더라 이거야.





" 김XX는 왜요? "













왜긴, 왜야 내가 귀신한테 들었으니 묻는거지.

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들었어.











김 XX는 신랑 친구였대.



신랑 친군데, 아내랑 내연관계 였다더라고.







죽기전날,





아내는 식당에서 저녁에 일을 했대.



그 남편친구가 식당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대.











그리고.

새벽 5시.



남편친구한테 전화가왔대.



아내가 논밭에서 죽어있다고.



남편은 생각한거지,

저수지에 빠져죽었는데, 논밭에다 누가 건져둔거라고 생각을 했다더라고.









" 스님, 근데 왜 남편한테 적집 얘기하지않고, 누나한테 얘기를 해요? "







' 이 답답한 사람보게, 그럼 신랑이 어떻게되겠어. 그런 사람들은 듣자마자 기절해 그 충격이 감당하겠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누나한테 얘기를 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누나도 동생친구가 의심되더라 싶었대. '





















대화식의 이야기이므로 뭘 어떻게 적어야될지 모르겠슴; 끊어서 쓰면 또 톡커님들 흥분하시기에..



그냥 내가 들은 이야기 그대로 짧게 적고 마무리하겠슴 ㅜㅜ













그 여자와 남편의 친구는 내연관계였다고 함.





여자는 남편의친구에게 그만 만나자고 했다고함.





그 날 저녁, 식당앞에서 기다리고있던 남편친구가.





차를 몰고 저수지 앞으로 갔슴.





그리고는 협박을 시작했슴.





자기를 피하면 가만안놔두겠다고.





여자는 저항하면서 차문을 열고 나가려고함.





그때 남자가 여자의 목을 조름.





여자는 기절을 한 상태였던것 같음.





그 남편친구는 너무 당황한나머지, 그 여자가 죽었다고 생각을 했는지





물에 던져버렸다고 함.





여자는 영하의 물속에서 확 깼다고 함.;





여자는 어떻게 걸어나왔는지 몇미터가량을 걷다가 논밭에서 얼어죽게된것이라고 함.;





공소시효가 끝나 그 김 XX는 결국 잡을수 없게 되었다고 함.



















아, 이게 진짜 무서운이야기였는데,



스님께 전해들은지 2주가다되어가 기억이 가물가물함 ㅠ_ㅠ



다음에는 들은날 바로 글을 적겠슴.



그냥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읽어만 주세요. 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ㅠㅠ!!



저도 전해들은 이야기 이니까요~





그리고 오늘 점심떄 스님뵈러 가기로 했어요!



무서운이야기 가득 담아서

실시간으로 전해드릴게요!~^^



제 글읽어주신 톡커님들!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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