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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8/02) 게시물이에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36435.html

일 교수, 678년 ‘예군 묘지명’ 근거
“실제 일본은 해좌·영동으로 표기”오늘날 일본의 국호가 원래 백제 땅을 일컫는 말이었으며, 국호 성립에 백제인들이 관여했다는 학설이 제기됐다. 7세기 백제 멸망기 의자왕과 당에 투항해 관리가 된 뒤 일본에 사신으로 파견됐던 ‘예군’(禰/軍:613~678)이란 인물의 묘지명 문장에 새겨진 ‘일본’ 글자가 현재 일본의 국호가 아닌 백제의 다른 표현이라는 근거가 드러났다는 것이 뼈대다.

이런 주장을 꺼낸 이는 일본 고대사학계 권위자인 도노 하루유키 오사카시립대 교수다. 이용현 국립춘천박물관 학예사는 이달 나올 한국고대사학회 학술지 <한국고대사연구>에 실은 기고문에서 도노 교수의 새 견해와 현지의 관련 심포지엄 논의 등을 소개했다. 글을 보면, 도노 교수는 지난 2월 일본 이와나미서점 소식지 <도서> 2월호의 논고에서 지난해 중국 학계에 탁본으로 보고된 예군 묘지명 기록(884자)에 보이는 ‘일본’ 글자가 공식 국호가 아니라, 나당군에 멸망한 백제땅을 뜻한다는 단서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묘지명의 ‘일본’은 예군이 일본에 사신으로 간 배경을 적은 대목에 등장한다. “660년 관군(당군)이 우리 번국(백제)을 평정하던 날…일본(日本)의 잔당이 부상(扶桑)에 자리잡고 죽임을 면하였고, 풍곡(風谷)의 남은 무리들은 반도(盤桃)를 믿고 굳게 저항했다…”는 내용이다. 문구의 ‘일본’을 기존 학계는 공식 국호로 봤지만, 도노 교수는 “기교를 응축시킨 묘지명 문장으로 보아 결코 국호라고 볼 수 없다”고 부정했다. 묘지명에 기록된 당시 백제 등 중국의 주변 나라는 국호를 쓰지 않고 부상·풍곡·반도 등 자연환경적 특징에 근거한 은유적 명칭을 썼는데, 유독 일본만 공식 국호를 썼을리 없다는 논지다. 묘지명의 ‘일본’은 중국에서 볼 때 ‘해가 뜨는 곳’이라는 뜻으로 곧 백제를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는 “묘지명에서 실제 왜국(일본)은 ‘해좌(海左:바다 동쪽)’, ‘영동(瀛東:중국 동쪽)으로 표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당시 국호가 존재했다면 글쓴이가 일본이란 표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용현 학예사는 “중국쪽에서 보면, 일본을 뜻하는 ‘해뜨는 동쪽 끝’에 백제 등 한반도가 들어가므로 국호 성립 여부와 관계없이 부를 수 있다”며 “국호 성립에 백제인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예군 묘지명의 ‘일본’은 지난해 11월 일본 현지 신문 등에서 가장 오랜 국호 실물의 발견이라며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그러나 백제기원설의 등장으로 일본 학계에서는 당혹감 속에 논란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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