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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88
이 글은 8년 전 (2017/8/03)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214793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동갑 커플입니다.

둘다 직장인이고 만난지 7개월 

내년 결혼 생각으로 둘다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었고요 

남친 회사 잘 다니다가 갑자기 공무원 준비 하고싶다고

저한테 진지하게 물어보더라고요. 

1년만 공부할테니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딱 1년만하고 떨어지면 포기하고 재취업 한다고 하는데

저는 왜이렇게 막막할까요? ㅠㅠ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고 응원해주고 싶은데

1년동안 내가 잘참고 기다려줄수 있을지 자신이 없긴 하네요

나이가 또 나이인지라 ...

공무원 시험이 워낙 치열해서 그 1년을 목숨걸고 

해야 할텐데, 붙으면 좋지만 만약 또 떨어지면 그때의

상황은 또 어떨지 막막하고 막연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ㅠㅠ   


78개의 댓글

베플남자ㅇㅇ 2017.05.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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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최소 회사도 못가본 백수들임?? 오히려 공무원공부에 
올인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1년만 딱 해보겠다는 강단있는 남자인거같은데 
그게 그렇게 못미더우신가요?? 그리고 뒷바라지 어쩌고 하시는데 
남자가 백수였던 것도 아니고 벌어놓은 돈도 있는데 30동안 먹은 
글쓴이가 무슨 뒷바라지에요 어짜피 판에 글 올린거보니 헤어질 각인데 별;
답글 5개 답글쓰기
베플남자ㅇㅇ 2017.05.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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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 내 뒷바라지 해라~~~~ 나 잘되서 붙으면 더좋은여자 만날거니깐~~~
답글 7개 답글쓰기
베플 2017.05.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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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년간 헤어지자고 해요. 그리고 붙던 안붙던 그때도 서로 좋다면 
그때 다시 만나자고. 기다렸다가 차이면 쓰니님만 손해잖아요. 
어차피 남자친구를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아요. 남친은 갈수록 예민해지고 
부담이될테고 쓰니님은 외롭고 서운해지는 부분도 많을테고. 기다리겠다고 해요. 
지금마음은 기다리는 마음으로 널 보내겠지만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른사람이 좋아질수도 있는거고. 또 너도 맘이 바뀔수도 있는거고. 
서로 그부분은 감당하자 나도 네 인생이니 내가 시험준비를 해라마라 
할 권리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인연이고 서로에 대한 확신이있다면 
또 만나지 않겠냐. 독하게 마음먹고 이번 일년에 목숨걸어라 하고 보내줘요 
서로를 위해서 그게 제일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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