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2263435#replyArea
다행히 실명은 안됐지만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갔을때
얼마나 가슴이 내려 앉던지
장애아이 부모님이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사과 받기도싫고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조만간 학교가서 따질 생각입니다
장애아이 받았으면 책임을 갖고 지도를 하라고
애들이 무슨죄인지 자기들이 받았으면 애들한테 피해 안가게끔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장애인을 비하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비장애인이랑 같이 생활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뿐만 아니라 제 딸아이가 장애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한테 하소연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냥 잘지내라고만 했는데
이렇게 일이 커지니까 더이상 참을수가없네요
정말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 헐 2016.07.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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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당해본 사람은 모름니다 뭘 모르니까 악.의.없.이. 해꼬지하는 그들을... 그냥 궁.굼.해.서. 필기구로 찌릅니다 당하는 사람은 미쳐버리죠 아기를 건물에서 던진 애도 떨어지면 어찌될까 궁굼하고 애엄마가 걱정으로 꺄꺄 거리는것도 재밌어서 웃으며 던진겁니다 지체장애인은 상상 이상으로 무서워요 감정 조절이 안되서 내키는데로 행동합니다 조절하는 애들이 대단한거에요 전 빨간불인데 도로로 떠밀려본적도있어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답글 33개 답글쓰기
- misscus... 2016.07.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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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던지고 말고의 문제를 떠나
장애아이를 케어할 수 없는 일반학교에 장애아이를 다니게 하는건 문제가 있음.
보통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장애학교가 멀고 통학시키기 힘들고 하는 이유로
아이부모가 원해서 그리하는것 아님? - 답글 18개 답글쓰기
- ㄷㄷ 2016.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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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미쳤네 비장애인 아이들은 피해받아도 된다는건가? 이거야말로 역차별이지- 답글 3개 답글쓰기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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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6.07.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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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등학생인데 진짜 공감가요 밑에분들이 같이 학교 안다녀서봐서 그렁 진짜 짜증나는데 하 댓글뭐지? 아주머니 의견 지지합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 후 2016.07.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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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장애는 몰라도 정신적인 장애라면 장애인학교에 가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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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 2016.07.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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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자극적으로써서 반발이 심한데 왜 정상인이 돌을 던졌으면 어떡하실거냐고 질문을 하지? 아이가 통제가 안되고 실제로 너무많은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데 밑에 학생들이 쓴 댓글을 봐봐 안겪어보면 모른다고 짜증난다고 하잖아?- 답글 0개 답글쓰기
- 참나 2016.07.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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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지 않고 비장애인이 돌 던졌으면 어찌할거냐는 그런 댓글 참 안타깝네요. 전 초등학교 중학교를 정신지체가 있는 애랑 같이 다녔었는데 딱히 그 애를 괴롭히지 않아도 그 앤 다른 애들 괴롭히고 다녔어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싫었던 기억이에요. 장애아들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격은 두 아이들은 이기적이고 남들 괴롭혔던 못된 아이들이었어요. 글쓴분 심정 저는 이해갑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 남자음 2016.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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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임
학교가 애들 가르치는곳이지
애들 맡아주는 곳인가? - 답글 0개 답글쓰기
- ㅏ 2016.07.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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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모두 장애학생과 함께 수업받은 사람임. 지체장애가 있는 나랑 동갑 남자애였는데 정신연령이 3.4살 수준이였음(지금 조카가 만4세라 작년의 조카랑 비슷한 수준) 무튼 그 친구는 엄마가 함께 등교해서 수업시간에는 다른 곳에 계시고 쉬는 시간에 교실오셔서 화장실 데려가고 수업시간에 소리내지마라 주의시키는 등 직접 케어하심. 중학교때까지는 이렇게 학교 다녔고 고등학교는 특수반&특수교사가 있어서 친구어머니는 등학교때만 오시고 특수선생님들이 애들 케어하심. 일반학교 보내려면 부모가 이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자기 자식으로 인해 타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게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함.- 답글 0개 답글쓰기
- 옹 2016.07.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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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솔직히 장애인들 너무피해줌 괜히 툭툭치고 필통에 침묻히고 얼마전에 샤프로 내친구 엉덩이 찍힘 선생님은 나몰라라잼 짜증진짜남- 답글 0개 답글쓰기
- 콩콩 2016.07.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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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하지마라!!! 하면서 발달장애인이 세살짜리 아기 난간으로 던져 살인했을때는 장애가 있으니 무죄다 죄없다 !!! 진짜 소름끼친다 선진국 얘기는 하지도 마라 선진국이었으면 저 발달 장애인 관리소홀로 저 부모와 보호사 전부 형사처벌 받고 징벌적 민사로 몇억은 물어냈을테니까 ㅡ 우리나라는 진짜 거지 같아서 법적으로 보호를 안해주니까 피해 입기 싫어 니들 좀 니들끼리 살라는게 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직접 법을 뜯어고쳐서 니들도 정당하게 처벌 받아- 답글 1개 답글쓰기
- 어 2016.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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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당해본 어른분들이 이상한소리 하시는데 이유없이 피해 많이 줍니다 괜히 정신지체가 아닌데 걔네를 우리가 왜 괴롭힘? 역차별이라고요 잘해주려고해도 한번 미처돌면 진짜 무서워요 당해보시고 말하세요 제발 쓰니분 마음 어떤지 진심 알거같음 딸도 ㅜㅜ- 답글 2개 답글쓰기
- 남자ㅇㅇ 2016.07.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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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학교에서 관리못한건 사실입니다. 학교 측에 잘못을 따질수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꼭 그게 장애인이라는 아이라서 그런거라고 장애인이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서 수업받을수 없다는 건 잘못된것 같네요.
만약 비장애인이 그랬다면? 그럼 어쩔껍니까? 비장애인들도 가려서 받으라고 하실껀가요?
이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선진국은 법적으로 장애인도 일반학교에 다닐수 있으며 차별 받지 말아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어릴적부터 장애인과 같이 수업을 하면서 장애인을 도와줘야 한다는게 교육받고 있습니다.
내아이가 피해보니깐 장애인은 일반학교에 보내는것이 부모 욕심이라는것이 과연 잘못된것일까요? 제볼때는 그렇게 생각하는 비장애인 부모가 더 욕심인것 같네요.
맨날 사회에 불평불만과 선진국처럼 왜 안되냐 이런말 하면서
현실은 우리나라 많은 국민 마인드가 선진국이 될수 없습니다.
전 장애인 관련된 사람도 아니고 그냥 딸을 가진 아빠에 입장으로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장애인은 선천적인것도 있지만 후천적인것이 더 크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고 내 자식이 사고로 장애인이 될수도 있고 내 가족 주위 누군가가 갑자기 장애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 답글 3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7.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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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댓글 중에 지적장애아들은 순.진.해.서. 악함 없이, 이유 없이 피해를 준다는 댓글이 많은데 이 말 좀 아니라고 봄. 나 중학생 때 같은 반 지적장애아 있었는데 코딱지 파서 애들 옷에 묻히고, 우유팩 터뜨려서 우유 폭탄 맞게 하고, 때리고, 그랬음. 애들이 놀라서 소리 지르고 도망가면 걘 좋다고 실실 웃었는데, 어떻게 이게 순진해서임? 아무런 이유가 없는 거임? 그러면서 자기한테 짜증나는 애들한테 똑같이 짜증내고 그랬음. 지적장애아들도 어느 정도 해서 좋은 거, 해서 나쁜 거 구분할 줄 암(적어도 집 밖을 다닐 수 있는 정도라면.) 근데도 피해 주는 건, 그 지적장애아 성격 문제임. 나 고2 때 성당에 좀 친하게 지낸 지적장애아는 착했음. 화단에 나비 날아가는 거 보고 나비, 나비! 이러고 배시시 웃고, 내가 옆에서 예뻐? 물으면 응 나비 간다, 날아서! 나비 잘 가~ 이러는 애였음. 지적 수준은 중딩 때 걔랑 비슷했던 거 같은데 성격은 완전 착해서 애들한테 피해 안 줬고 애들도 얘 많이 챙겨줬어. 글고 얘가 이렇게 착한 건 부모님의 올바른 훈육이 컸다고 생각함. 얘네 부모님 인자하시고 애 옆에서 바른 말씀 많이 하시고 그러셨음. 그러니까 지적장애아=순진해서 피해 준다. 뭐 이런 말 없어졌으면 좋겠어. 남한테 피해주는 지적장애아 우리가 이해해 줘야 할 게 아님. 그 애가 나쁜 거고, 그 애가 고쳐야 하는 거임. 착한 애들은 지적장애 수준이 세계 제일이더라도 피해 안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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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 2016.07.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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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선진국은~ 이라는 말은 좀 황당 하네요. 복지좋은 선진국으로 유명한 나라에서 어릴적부터 학교다니고 살았는데요.. 물론 장애아도 비장애인 학교 다닙니다. 그런데 몸에 장애가 있는 (팔,다리등 몸이 불편한) 아이가 아니면 대부분 특수반에 보호교사가 항상 붙어요. 특수반은 세네명에서 최대 다섯명이 한 반이고요. 전 지금 아줌마이고 어릴적부터 외국에서 교육받고 자랐지만 장애아 곁에 보호교사나 돌보는 도우미 없이 제 아이와 한 반이라면 분명 전학이든 뭐든 조취를 취할것 같네요. 과학시간, 미술, 체육, 음악.. 이런 과목은 안그래도 위험하고 조심해야 하는데요...? 사고는 한순간이고 이미 저질러진 후 울고불고 해도 돌이킬수 없으니까요. 장애아를 비하하고 차별하는게 아니라 먼저 조심해야 한다 생각해요.- 답글 0개 답글쓰기
- 호빵찐빵 2016.07.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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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딩때도 장애인 한명 있었는데. 사실 휠체어타는애 이런애들은 상관없음. 걔는 뇌쪽에 문제가 있어서 말도 좀 어눌하고 공부도 더딘 애였음. 걔가 지능이 낮았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이 남. 오히려 주위 애들이 정상적 생활이 힘듦. 장애가 있는 아이는 특수학교 다니는게 그 아이에게도 좋음.- 답글 0개 답글쓰기
- 음 2016.07.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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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정상아이가 문제를 일으키면 케어를 못한 학교 책임이고
장애아이가 문제를 일으키면 그 학교를 보낸 부모 욕심인가요?
애초에 케어를 못하겠으면 받아주질 말았어야 하고
받았으면 케어를 못한 학교 책임인거죠 - 답글 1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7.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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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하는 장애인들도 있음 그럴때 진짜 무섭ㅜㅜ-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ㄹ 2016.07.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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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없는사회 차별없는사회 아름다운사회 이러면서 장애인들이 범죄저지르면 왜 똑같이 처벌안해요???초등학교때 같은반 장애인새끼한테 성추행을 넘어서 진짜 심각하게 상처받았던 일이있었는데 오히려...어른들이 나한테 니가 이해해야지 몸이 불편한친군데 좀 참아라 하면서 나한테만 이해를 강요한적이있는데 그때 일이 트라우마가되서 지나가는 장애인만 봐도 소름끼치고더럽고역겨움.... 신체적 장애면 모를까 정신적장애아동은 무조건 장애학교보냇으면 좋겟어요-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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