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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 (공관병 괴롭혔다는 그동안의 혐의에 대해서 인정을 하시나요?) 그냥 아들같이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그 부모님께 죄송합니다.]
[이철성/경찰청장 (음성대역) : 당신 말이야, 응? 민주화의 성지? 그래, 민주화의 성지에서 근무하니까 좋아? 로 해놓고, 지금 뭐하는 거야?]
[강인철/당시 광주지방경찰청장 (음성대역) : 하지도 않은 말이 보도됐겠습니까. 그때 이철성 청장이 왜 그렇게 흥분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전화 받고 SNS 지우라고 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난리가 났습니다. 네티즌들이 "이거 실화냐? 혹시 불륜관계? 그 새벽에 뭐하러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갔냐?" 별별 억측이 난무했죠. 그러자 김광수 의원, SNS에 해당 여성을 "선거를 도운 지인"이라는가 하면, "경찰 조사 받은게 사실이 아니다. 그런적 없다"라고 한 겁니다. 그러면서 "추측성, 의혹성 보도하지 마세요. 법적 책임을 물겠습니다" 으름장까지 놨습니다. 그런데 '선거를 도왔던 지인'이라던 그 여성 분, 경찰 조사에서 김광수 의원을 "남편"이라고 했다죠. 김광수 의원을. 그런데 그 남편 분은 부인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을 해버렸습니다. 아니 이러면 김광수 의원 본처는 미국에 있는 분일까요, 아님 지금 전주에 있는 분일까요,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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