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데이트하는거 목격함ㅋㅋㅋㅋㅋㅋ
해미:서방님 오셨어요?
민용:예~
해미:요즘 매일 늦네요?방학인데 뭐가 그렇게 바쁘세요?
바쁠만 하니까 바쁩니다
에이~데이트 하느라 바쁘시면서?
예?
저 좀 전에 오다가 봤는데.
서민정 선생님이랑 사이좋으시던데~?
사이좋은건 맞는데요.데이트는 아니거든요?
으음~
데이트가 아니면 주말에 왜 직장동료랑 둘이..
만나실까~요?
형수님 지금 저랑 탐정놀이 하십니까?
아니 그냥 궁금해...
하지 마세요. 네? 왜 제 사생활에이렇게 관심이 많으세요?
허호홓..
그건 당연히 우린 가족..
이라고 뭐든지 간섭하는건 매너가 아니죠?
...........
제발 이상한 헛소문 좀 퍼트리고 다니지 말아주세요!
헛소문이 아니라 제가 그냥 본대로 말한건데 왜..
안되냐구요? 제가 싫으니까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오케이.
오~케이.
무슨 뜻인지 접수 했어요.
오~케이!
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서 볼륨 최대치로 오페라 틀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미:어,삼촌 계시네..
민용:쓰세요.
해미:어디 가시게요?
민용:네.
해미:삼촌,제가 어제 한말 오해를 많이 하신것 같은데 전 정말 좋은 뜻으로..
좋은 뜻이든 나쁜 뜻이든 제발 그 얘기는 그만 좀 하시죠.
네?
여러번 말씀드려야 돼요? 제 사생활에 제발 관심 좀 꺼달라구요. 네?
당황해서 아무말 못함ㅋㅋㅋ
아..
제가 괜히 또 말을 꺼냈네요.
오케이.지금 이시간 이후로 더이상 노코멘트.무조건~ 노코멘트!
오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미:아무리 기분 나빠도 내가 지보다 나이가 얼만데!이.
까불어도 진짜 너무 까불어.
준하:누가 당신한테 까불어?
누구긴 누구야 당신 동생이지.
형수한테 정말 버릇없이 ..하,사사건건 틱틱 거리고!
또 오페라 틀었음ㅋㅋㅋㅋㅋㅋㅋ
민용이?민용이 이자식이 당신한테 까불었어?
부들부들
밥먹는데 와서 다짜고짜 통수 갈김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준하:왜까불어!왜까불어 이자식아!!
왜 밥상머리에서 동생을 패!!
준하:이자식이 자꾸 까불잖아요!너자꾸 형수 괴롭힐래?형수한테 대들래 이자식아??
준하:너 한번만 더 형수 괴롭혀봐!!어??
내가 괴롭혔다고?형수를??
이자식이 그냥 자꾸 오냐오냐 하니깐
어이없음
준하:여보! 저자식이 또 까불면 나한테 바로얘기해
해미:뭐?
얘,너가 준하한테 뭐라고 했냐?민용이가 뭘 어쨌길래 이래?
네?아니 전..왜요?전 안그랬는데..
아빠가 나오자마자 삼촌 막 헤드락 걸고 머리 때렸어
어머 세상에..
어디 다치셨어요 서방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참나
해미:당신 미쳤어 정말?내가 방에서 한소리 가지고 바로가서 서방님을 때려?
당신이 그럼 내가 뭐가돼!
준하:까분다며 까불면 맞아야지.그리고 그자식이 원래 위아래가 없어
난 그렇게 유치한 여자가 아닌데 당신이 날 자꾸 유치하게 만들고 있어 지금!
서방님때문에 잠깐 섭섭하긴 했지만 당신이 그런식으로 복수해달라고 그런거 아니야.
알지 당신 마음 착한거..그래서 섭섭해도 말도 못했을까봐 내가 대신 한거야.
해미:그러지마 여보.여보 난 정말 당신이 그러지 말았음 좋겠어.
난 나 때문에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 거 원치 않거든?
준하:알았어..
해미:혹시 당신이 도움이 필요하면 그때 내가 얘기할게.
준하:응?
해미:내가 원할때 그때 날 도와달라구 알았지?
응..
일 잘봐~
준하:너 어디 아프냐?
민용:잠을 잘못 잤는지 결려
침좀 놔드릴까요?
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미:제가 침좀 놔드린다니까요?
민용:됐어요.
아니 왜그렇게 제 호의를 무시하세요?
민용:호의가 호의가 아닌것 같아서요.
해미:네?
민용:정말 걱정이 되서 그러는 건지 뒤에 가서 또 딴소리 하려고 그러는건지 알수가 있나.
하..
저거 진짜
뒤돌아봄
빵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참을수 없음
어 당신?왜..?
여보!
스윽
또 대부ost흘러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삼촌 등이 좀 안좋은거 같은데 당신이 경락좀 해주면 어떨까?
경락?난 경락 못하는데..
꼭 전문가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용:엄마 준이 어딨어?
문희:응 안방에서 잔다
아무것도 모르는 미뇽이
해미:배꼽 옆으로 천추혈..복사뼈 세마디 올라가서 삼음교
난 정말 삼촌이 걱정돼서 그래.침을 놔준대도 싫다 그러구.
내맘 알지,당신?
뚜둥..
민용쓰 고문도구 낭낭하게 챙겼는디
그시각 진료중인 해미
po비장wer
도망쳐..!!!!
도착했음 ㅠㅠㅠㅠㅠ
준하:민용아.
엄마한테 들었다.등이 결린다매?
어?
형이 몸좀 풀어줄까?
..????
세상에~이뻐라
쾅!
탈출 시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잡혔음 ㅠㅠㅠㅠ
아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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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버터떡 나락가고 다음 타자라는 디저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