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이 만든 독립영화임.


성적욕망을 느끼기 시작한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딸은 자신의 욕망을 자해로 표현한다. 보다 못한 아버지는 남자를 사려고도 하고, 남에게 부탁도 해보지만 오히려 미으로 몰린다. 장애인의 성적 욕망과 근친간의 성이라는 위험스러운 소재를 진지한 시선과 잘 짜여진 이야기로 도덕적 판단을 유보시키며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2007년 제2회 여성인권영화제)
이 영화를 만든 이수진 감독의 연출의 변은 단 한 줄이다. “아빠는 민주를 사랑한다”. 이 당연해보이는 짧은 문장이 얼마나 큰 파장으로 다가오는지는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영화에는 정신지체장애인 딸 민주와 아빠가 등장한다. 민주는 언제부턴가 성욕을 느끼고 온 몸을 자해하는 딸을 보다 못한 아버지가 거리로 나선다. “학생, 내가 부탁이 있는데…”, 우리 딸은 예쁘다고, 한 번만, 한 번만을 애원하며 아버지는 돈뭉치를 보여준다....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며 경찰서까지 들락거리던 아빠는, 결국 결단을 내린다.
중증 장애인일수록 일반적인 활동이 제약되기때문에 본능적인 욕구가 더욱 강하다고 하네요
- 일본의 장애인 성 도우미 화이트핸즈 -


인스티즈앱
요즘 남돌 스테디라는 호불호 끝판왕 코디..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