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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8/17) 게시물이에요

진심으로 동성애 반대하는 들 모두 반박가능한 글 | 인스티즈


원래 Jason yoon이라는 분이 2014년 11월에 첫 게시글을 올리고 계속 첨삭하다가 2015년 11월에 첨삭 더이상 안하신다고 올린 글이야

여기서 기독교가 계속 언급되는 이유는 이 반박글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하는 오해+말에 대한 반박글이기 때문인것같아.

길지만 다 읽어줬으면 좋겠어
정 바쁘다면 소제목보고 골라읽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TL;DR






*동성애와 AIDS

우선 "동성애하면 AIDS 걸린다!"고 유언비어 퍼트리는 사람들 사이에선 졸렬함의 극치를 달리는 암묵적인 공식이 하나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동성애 = 게이(MSM)
대한민국엔 이 공식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배타적인 성향을 띈 커뮤니티가 딱 두 군데 있는데 바로 교회와 일베다. 딱봐도 항문성교란 씹고뜯고맛보고즐기기 좋은 떡밥이 있으니깐 그걸로 외길 가는거지. 동성애가 남성 전매특허인냥 은근슬쩍 속이는 이유는 자기들도 레즈비언 성병발병률이 동성애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이성애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제로에 가까운걸 숙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인들이 불리하면 레즈비언은 동성애자가 아닌가보다. 지금 당장 유투브 접속해서 교회인들이 만든 동성애 관련 영상들을 한번 시청해봐라. 제목엔 동성애자라고 적혀 있지만 레즈비언 언급하는 영상이 과연 몇 개나 있나. 멀리 볼 것도 없이 동성애 글만 올라왔다 하면 홍명보호 박주영마냥 개근상감인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웹툰>마저도 대놓고 <동성애 = 게이>란 유치한 공식을 따라주는데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애초에 웹툰을 근거라고 제시하는 수준이.. 이 분들 최소 일본인이랑 역사토론할 때 먼나라 이웃나라 인용해가실 분들. 인구대비 에이즈 감염률은 게이 > 이성애자 > 레즈비언 순인데 동성애 혐오집단들은 여기서 암묵적인 공식을 사용해 <동성애자 = 성병>라는 기적의 답을 도출하지. 이게 딱 무슨 꼴이냐면 북한이 세습정권이니깐 한반도를 구해야 된다는 소리. 게다가 이 논리면 레즈비언들이 "이성애는 성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니깐 금지하자!" 라고 하면 할 말 없어지는 자충수다. 참고로 레즈비언들이 AIDS에 감염되는 가장 흔한 경로가 남성과의 이성애 성관계다. 이 팩트를 알려주면 AIDS로 동성애 반대를 하고는 싶지만 레즈비언들에겐 동성애를 권해야 된다는 모순에 빠져 우뇌 좌뇌로 갈라져 자아끼리 시빌워를 벌인다. 무슨 동성애가 AIDS의 근원인냥 자신의 박식함을 뽐내고 싶어하던데 AIDS는 아프리카 원숭이가 기원이고 심지어 AIDS가 만연하는 아프리카에서 성병이 확산되는 이유는 성폭행과 비위생적인 성관계 때문이지 범세계적으로 봐도 AIDS 전염 원인은 동성애가 아니다. 자 그럼 <게이 = AIDS> 혹은 <항문성교 = AIDS> 공식은 성립되나? 당연히 안된다. AIDS는 <전염성 바이러스>이기에 한 사람이 보균자 일 때만 감염 가능성이 존재한다. 즉, 무보균자끼리 백날 쑤셔도 AIDS는 안걸린다는 소리. 리신과 코끼리 이야기도 아니고 두뇌에 입력 된 정보가 한정적이니 한 부분만 보고 문제의 본질로 착각해버리는 것. 물론 항문성교로 인한 성병 발병률은 이성애보다 높은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근원과 감염루트를 보았을 때 성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분별한 성관계지 동성애가 아니며 HIV 확산을 막고 싶다면 동성애 금지가 아니라 세이프 섹스를 권장해야 되는게 논리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맞는 주장이다. 단순히 게이 AIDS 전염률이 높으니 게이라도 금해야 된다는건 성병비율이 높은 동남아 사람과 아프리카인과의 교제와 결혼도 금지시켜야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아프리카에 AIDS가 만연하는 이유가 왠지 모르게 그 지역에 게이들이 많아서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이성간 성관계를 통해 발병하는 여성 암 사망률 2위인 <자궁경부암>도 AIDS처럼 <전염성 바이러스>에 인한 것이며 국내환자가 만명에 가까운데 국내 AIDS 환자가 만명이나 되니 동성애 금지하자는 소린 귀에 구멍 날 정도로 들었지만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가 만명이나 되니 이성애를 금지하자는 커녕 예방접종 맞으라고 하는 꼴조차 본 적이 전무하다. 이 모든 사항은 예방접종, 콘돔, 러브젤 등의 공급이 원할한 21세기에 준비를 하고 성관계를 가지면 여러 걱정거리들이 없고 반대로 준비 없이하면 위험성은 이성애나 동성애나 동일하다. 얼마전 AIDS 예방약까지 발명 된 마당에 상용화되기 시작하면 뭐로 꼬투리 잡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음모마찰로인한 인체발화?






*성병감염통계 숫자놀음






*의학계가 말하는 AIDS 확산 방지

선술했듯이 AIDS 가지고 동성애 반대하는 사람치고 정말로 AIDS 확산을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단지 동성애 반대에 AIDS가 쓰였을 뿐. 이는 의학계가 내놓은 성병 확산 방지 정책을 보면 알 수 있다. 한미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성병 경감대책은 <사회인식 개선>을 통해 <올바른 성교육>과 <동등한 법적대우>를 추구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성교육이 왜 중요한지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사회인식 개선은 동성애자들이 사회적 편견 때문에 커밍아웃을 두려워하며 이성애자와 비교해 전문의나 주변 지인들과 제대로 상담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의사도 성소수자도 적절한 처방을하기 어렵다고 세계보건기구와 AIDS 전문연구기관은 말한다. 동등한 법적대우는 <차별금지법>과 <동성혼>을 말하는 것이며 간단하게 말해 기혼자와 미혼자가 가지는 성관계 파트너 숫자의 평균을 생각해보면 답은 쉬이 도출된다. 전부 CDC와 WHO가 주구장창 주장하는 <무분별한 성관계> 비율을 감소 시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참고로 성소수자의 비교적 높은 자살률도 위 요인들로 꼽는다. 자 그렇다면 AIDS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AIDS가 없어지길 원하는가? 안타깝게도 차별주의자들이 동성애자들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보면 의학계가 말하는 해결방안과 비슷하긴커녕 아예 정반대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대표적으로 <음지에서 해라>, <학교에서 항문성교를 배운다>, <차별금지법 / 동성혼 반대한다>, <여러 사람과 섹스한다>가 있다. 이러곤 소름 돋게도 동성애를 비난할 때 사용하는건 AIDS와 자살률이다. 즉, AIDS 퇴치에는 별 관심이 없고 오히려 동성애를 반대하기 위해 AIDS 확산을 부추기고 있는 셈. 게이들의 AIDS 치료비를 국가 혈세로 지불해야 한다는 불평불만이 있으면 쌍수들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을 반겨야 정상인데 그건 또 싫겠지. 머리 속에서 자아끼리 동성애냐 에이즈냐를 두고 초한지 찍고 있을듯. 교회가 주최하는 동성애 대책 세미나 같은 곳에서 좀 주워 들은게 있는 꼴통들은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가 만든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를 인용하면서 이게 동성애 반대할 수 있는 근거랍시고 떠드는데 원문을 직접 읽어보면 알겠지만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결론은 성교육 강화, 피임기구 상용화, 정기적 검사 등등 CDC 권고의 판박이 수준 일치율을 보여주는 의료정책들이다. 차별주의자들이 왜 딸랑 그래프만 가져오는지 알게 되는 부분.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이 권장하는 올바른 성관계를 가져서 AIDS를 퇴치합시다!" 라고하면 이해하겠는데 자료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고 심지어 내용과 상반되는 <동성애 금지>를 도출해낸다는건 전문직 성범죄 1위 직업군이 목사이니 이를 대처하기 위해 교회내 성교육 강화를 하자는 주장을 근거로 개신교 박멸을 외치는 꼴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통계만 슬쩍 가지고 오는거엔 다 속내가 있다. 자신 있게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인용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해당 통계로 도출한 결론은 거부하며 본인들 자의적인 해석이 팩트라며 우기고 있는 꼴. 멀쩡한 기관들의 발표를 짜깁기 해와서 전혀 반대되는 의미로 인용하는건 사기다. 결국은 좋아하는 것만 보고 듣겠다는건데 부디 성경은 저따구로 안읽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이 문단을 읽고 크리링 잃은 손오공마냥 슈퍼ㅈ문가로 각성해서 의료기관들의 음모와 오류를 간파했다며 나한테 원기옥 날릴거면 그대로 세계보건기구나 질병관리본부에 논문 한편 걸죽하게 뽑아서 제출하세요. 왜 공신력 있는 기관들 발표자료의 타당성을 나한테 따져?





*성적지향과 성적취향 그리고 도착증

동성애를 정신병 취급하며 소아성애, 근친, 수간과 연관 짓는 어리석은 영혼들에게 본격적인 의학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짧은 배경지식을 소개하겠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많이 혼용하고 있는 단어가 있는데 그건 바로 <성적지향>과 <성적취향>이란 개념이다. 한국에선 애매모호하게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정확한 정의는 <지향: orientation> <취향: preference>다. 동성애는 의학적으로 변화하는 <취향>이 아니라 이성애와 같이 불변하는 <지향>으로 분류된다. 그럼 <성적취향>이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성적지향에 포괄되는 하위개념들이다. <각종 성관계 체위, 몸매, 페로몬 향기>부터 같은 하드코어한 것 까지 포함한다.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섹스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한 개인의 성관계시 <우선순위>나 <기호>을 말하는 것이 취향이고 우리 스스로 잘 알듯이 모든 종류의 취향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후술할 모든 의학계는 동성애를 이성애 양성애와 같은 성적지향으로 분류하며 <지향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남자덕후들이 즐겨하는 MMORPG 여성 캐릭터의 필수요소인 백발적안은 일종의 <취향>이며 가령 하루아침에 흑발청안으로 180° 변심한다한들 자기 여케를 보고 쿰척쿰척하는 것이 변함 없는 이유는 바로 <여성>이 오덕들의 <지향>이기 때문이다. 딱히 내가 그렇다는건 아니다. 후술할 <페도필리아, 네크로필리아, 쥬필리아>은 <도착증: paraphilia>이고 현실의 <근친상간>은 친족성폭행인 경우를 제외해도 어느 곳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그리고 도착증 환자들을 <성소수자>라고 우기는 멍청이들이 있는데 성소수자의 사전적 의미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간성, 젠더퀴어, 제3의 성을 가리킨다. 내 말 믿지말고 그냥 스스로 검색해봐라. 솔직히 LGBT의 약자만 알아도 저런 댕청한 소리는 못한다.





*동성애와 정신병

다음으론 "성소수자는 정신병자다"라는 닥치면 중간은 간다라는 명언이 떠오르는 인데 반세기전부터 동성애는 의학계가 발표한 이라고 불리는 정신병 목록에서 삭제 되었는데도 정신과의사에게 중지 세우며 동성애는 정신병이라 바득바득 우긴다. 이 사람들은 무슨 아프면 병원 안가고 허준 빙의해서 이그드라실 갈아 넣은 탕약 타드시나. 복음주의 개신교가 동성애와 성병을 엮을 때 썻던 에서 검색해보면 오명, 차별, 호모포비아를 규탄하며 이해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찾을 것을 당부한다. 뒷 부분 읽으면 읽을 수록 가관이니 본인 스스로 찾아가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뻔하지만 미국 보건복지부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사연>이나 다른 개신교 매체에서는 이런 자료는 절대 찾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이런 곳에 광신도들의 빛과 소금인 <건사연>이 빠질리가 있나?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한국교회를 논하다>란 방송에 어느 의대 교수가 나와 동성애와 정신병 이야기를 하는데 여기서 "국제질병사인분류(ICD)에는 동성애가 정신병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망언을 한다. 물론 거짓말이다. 1977년부터 ICD에선 동성애는 정신병으로 분류하지 않기 시작하였고 이는 가장 최신판인 까지 유효하다. 심지어 "성적지향은 정신병이 아니다"라고 친히 적혀 있기까지 하다. 그럼 이 사람들은 믿는 구석 없이 혼 담긴 구라를 친건가? 당연히 아니다. ICD에는 한글명칭으론 <자아이질적 성적 지향>이라고 본인의 성정체성을 거부하게 되는 정신질환이 기재되어 있다. 이 항목이야말로 바로 교회인들이 동성애의 후천성에 집착하게 되는 이유다.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치료대상>에 넣을 수 있기 때문. 물론 조금만 생각해보면 역시 거짓말이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다. 이 정신질환은 문자 그대로 <성적지향의 혼란>이며 끊임 없이 말하지만 의학계는 물론이고 사전적의미로도 이성애, 동성애, 양성애를 모두 <성적지향>으로 분류된다. 즉, 의 대상은 동성애자 뿐만 아니라 양성애자는 물론이고 이성애자도 포함이 된다는 소리이며 실제로 해당 항목에는 이성애도 포함되어 있다. 이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는 근거라면 이성애도 정신병이란 소리. 이쯤되면 오함마 손목팡팡 각이지만 그딴거 없고 <한국교회를 논하다>에서는 Ego-Dystonic Sexual Orientation을 동성애란 단어가 어디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아이질적 성적 지향>이 아닌 <자아이질적 동성애>라고 부른다. 건사연이 업로드한 YouTube 영상 <동성애는 어떻게 정신병에서 빠지게 되었는가?> 2:35초 참고. 왜 고의로 오역했는지는 독자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더 웃긴건 이 정신병은 <치료를 원하는 사람>에게만 한정되고 이 송구스러운 장문의 뻘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성 정체성에 의문 없이 자라오는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딴 세상 이야기다. 더 나아가서 <치료>란 것도 무작정 성적지향을 바꾸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성적지향을 인정하게끔 도와주는 치료도 있다. 그리고 한가지 매우 역겨운 사실은 선술한 의료기관들이 말하는 "성소수자들 정신건강의 악영향"라는게 이런 외적압박으로 인한 정신질환을 이야기하며 여기에 <자아이질적 성적지향>이 포함 된다. 여기서 끝나랴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애초에 치료를 원하는 이유의 대부분이 외부 / 내부적 종교신념의 압박이다. 정신병을 치료하겠다고 주장하는 본인들이야 말로 성소수자 정신병의 원흉인 것. 방송에서 없는 병까지 창조해가며 똥을 싸는 교활한 소수의 우두머리와 신나서 그 똥을 퍼다나르는 다수의 하급 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이 구분 할 수 없을 정도로 교묘하기도 하기 때문에 착한 돌 인정합니다. 드물게 동성애가 정신병 목록에서 제외 되었다는건 어디서 주워 들어 아는 사람들은 "1970년대에 동성애자들이 미국정신의학회 의사들을 협박해서 정신병이 아니게 된거다!" 라고 하더라. 물론 실상은 미 정신의학회(NCPA, APA)와 질병관리센터 (CDC) 뿐만 아니라, 미 의학협회 (AMA), 미 심리학 협회 (APA), 미 정신 분석학 협회 (APsaA), 미 소아과 아카데미 (AAP), 전국 사회 사업가 협회 (NASW)를 더불어 전세계적으론 친근한 세계보건기구 (WHO)를 포함해 유럽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심지어 보수적인 중국의 의료기관들도 "동성애는 병이 아니니 치료할 수가 없다" 라는 일관 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는 것인데 님들 숙제는 저 모든 기관들이 동성애자들의 음모에 못버텨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못 부르는 홍길동마냥 진실을 숨기고 있다는걸 증명하는겁니다. 다 떠나서 보험천국 대한민국에 동성애 보험이 없는 것만 봐도 동성애는 병이 아님요.





*탈동성애자 치료사례

동성애가 정신병이 아니든 선천적이든간에 치료사례가 실제로 있다며 주장하는 무리들도 있다. 물론 이들이 근거로 들고 오는 자료는 혹시나 하겠지만 역시나 네이버 블로그 <건사연> 종교단체에서 올린 영상과 기독교 신문인 <크리스쳔투데이>. 목사가 배 문질러 주면 절름발이가 트리플악셀 뛰고 선천적 맹인이 시력을 갖게 되는거에 그치지 않고 한번도 보지 못한 글자까지 술술 읽는 곳들을 근거로 삼는데 이쯤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궁금해진다. 이것을 <간증>이라고 부르는데 이 간증이란게 매우 초현실적이고 지리멸렬해서 내용과 보는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들고 매우 불쾌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간증은 "故 최진실이 지옥에서 불타면서 고통 받고 있다"는 방언을해서 몰매 맞은 사건. 누가봐도 전형적인 이단이고 일반 개신교 신자와 비교는 삼가해야 하지만 간증을 근거로 삼는다면 저런 정신나간 사람들과 동류라는 소리다. 얼마전엔 소금물 관장으로 암치료한다던 목사님이 입건되면서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듯이 종교가 치유한 질병은 단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말짱한 사람들을 환자나 악마로 몰아간게 역사적 사실. 근세에서 가장 좋은 예는 왼손잡이와 여성이다. ILBE인지 ILBU인지 저런 야만스러운 소수를 떠나서 큰 그림을 보았을 때도 개신교 측이 <동성애는 치료 가능하다>라고 주장하는건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이걸 말하는 돌팔이들 보면 직업은 한결같이 목사요 치유법은 예수를 접하는 것이고 처방전은 성경구절 인용이며 의료보험은 십일조로 챙기신다카더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 된 <신애 이야기>를 보며 병든 딸을 하나님 영력으로 힐링하겠다던 사이비 기독교 신자였던 인면수심 부모에겐 악마라며 부들부들하지만 정작 본인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게다가 복음전파식 교정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 인물사진을 보여주면서 동성사진에 반응하면 쇼크를 주는 <전기충격 교정>이나 남자맛을 몰라서 레즈비언이 되었다 생각하여 레즈비언들을 성폭행하는 <교정강간>은 이미 너무 유명하다. 이에관해 의학계는 교회나 비의료단체에서 행하는 는 동성애자에게 매우 위험한 행위이기에 극구 삼가할 것을 입모아 말한다. 종교가 병을 <치료>하시겠다고 앗아간 목숨만 생각해봐도 싸이즈는 나오지. 자 그럼 탈 동성애자가 없나? 물론 있다. 왼손잡이가 억지로 오른잡이로 교정 당한 사례가 있듯이 말이다. 치료보단 조교에 가까운게 함정이지만. 하늘을 나는 새를 물 속에 억지로 넣으면 죽어버리거나 거기에 적응하는 몸을 얻는 게 고작이다. 왼손잡이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19세기 왼손잡이는 <죄인>이었고 명칭도 이라 불렸으며 동성애자들을 "왼손잡이"라고도 불렀다. 너무나도 미개한 이유로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다. 어디서 주워 들은게 조금 많은 멍청이면 <동성애 연구 및 치료를 위한 전미 협회> 약칭 라는 기관의 자료를 인용하며 의학적인 치료사례랍시고 아멘을 외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차별주의자들의 마지막 희망은 2011년 캘리포니아 행동 과학 위원회에서 비과학적인 연구로 인해 퇴출되었으며 2012년에는 미국 국세청에 의해 세제 혜택에서 제외되었다. 선술한 의학기관들도 퇴출 당한 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국제적으로 모든 주요 학계는 전환 치료를 부정하며 치료행위 자체를 경고하는 정책과 지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혹시나 했겠지만 역시나 는 보수 기독교 정치 운동에 관련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서양에선 SNL같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희화화되는 개조치료를 한국 복음주의 개신교는 무슨 인정 받는 치료법인냥 지지한다는건 우리나라 교회가 중세시대 수준이라는 진중권 교수의 발언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동네병원가서 동성애 치료 해달라고 하면 해준다니 뭐니 박박 우기는 급식충들께 한마디 올리자면 제발 너거들 담임한테 "선생님 오늘 기분이 게이해서 조퇴할게요" 라고하면 귀가 시켜주는지 몸소 체험해보고 구몬이나 마저 풀어라.






*소아성애, 수간, 동성애, 성공적.

뉴스기사 댓글란을 보면서 "동성애를 인정해주면 소아성애자도 인정해줄꺼냐!?" 란 우리 집 금붕어가 유식해보이는 논리전개를 펼치는 사람들과 너무 많이 조우해 버린듯하다. 이런 사람들의 종특은 어휘력이 출타했으며 <愛>란 단어가 성교를 의미한다는 착각 속에 빠져있다. 미성년자란 단어개념의 존재를 두뇌에서 해석해보면 이런 반자이 돌격은 안할텐데 말이야. 우선 <소아성애>는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용어조차 아니고 정식 명칭은 <소아기호증>이다. 이것은 성인이 만 16세 이하 어린아이나 자신보다 적어도 5살이 어린 사춘기전 소아(만 13세 이하)에게만 국한 된 성적끌림 소유자여만 해당되는 일종의 도착증이다. 참고로 소아기호증이랑 동성애가 동일선상에 놓이는건 우리나라의 종특인데 툭하면 <성애>란 단어를 농구성애나 치즈성애같이 <마니아> 뉘앙스로 쓰다 보니 의미가 변질되어서 그렇다. 영어로는 소아-기호증(pedo-philia)와 동-성애(homo-sexuality)는 접미사부터 다른데 이걸 동일시한다는건 종교와 성교에 같은 "교" 자가 들어가니 종교는 음란하다 식의 무식한 소리다. 수간증(zoo-philia), 시간증(necro-philia) 등등 마찬가고 <시체성애>나 <동물성애>는 <소아성애>와 더불어 의학용어 조차 아닌 것. 애초에 LGBT가 뭐의 약자고 <-증>이 무슨 뜻인지만 알아도 저런 멍청한 비유는 안한다. 도착-증(para-philia)이랑 이-성애(hetero-sexuality)를 보고 소아기호-증(pedo-philia)과 동-성애(homo-sexuality)의 연관성을 못 찾으면 제발 학교로 꺼져달라. 더 깊게 들어가자면 아동기호증은 어른의 <일방적인 사랑>이며 폭력이기 때문에 불가한거다. 아동성범죄자들이 이용하는 단골 멘트는 “전 어린이와 사랑을 나눴을 뿐이에요!” 인데 어린이들은 판단력이 부족하고 어른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아이와 사랑을 했다는건 성인을 향한 믿음과 순수한 호의를 성적인 호감으로 받아드리는 추악한 정신상태를 가졌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가끔식 "그래도 건전한 사랑은 할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라고 하는 조만간 발찌득탬해서 고영욱이랑 커플룩하실 분들 출몰하는데 제발 부탁이니 아동과 성인이 게 사랑을한 경우를 알려주세요. 카드캡터 체리? 실제로 아동성범죄의 피해자 70%가 8 ~ 11세의 소녀이다. 방구석에서 도대체 뭘 시청하는지 <로리>란 저급한 단어 써가며 소아기호증이랑 구별을 못하는 아청법 하드카운터들이 주로 동성애와 엮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아동은 심리적 / 신체적 양쪽 다 성인과 사랑을 나눌 준비가 안갖춰진 상태이기 때문에 법적규제가 있는 것이며 이는 창조설마냥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군대영장 받고 각혈할 만한 연령이 아닌 이상 수정 되지 않을 법안이다. 강간, 시간, 수간, 충간 등등 무슨 뇌에 때가 꼇나 별 해괴망측한 것들 상상하면서 동성애랑 동일시하기도하는데 이 사람들 미간에서 스멀스멀 흘러나오는 음탕한 기발함 하나는 인정하고 싶다. 댁들은 강아지한테 으쌰으쌰하자는 동의를 구할 수 있나보군요. 필자가 유일하게 창의력을 발휘 할 때는 화장실에서 뒷처리 중 휴지가 간당간당할 때 뿐인데 저런 상상력은 기립박수를 쳐 주고 싶은 부분. 이러한 <성폭행>을 두 성인이 동등한 입장에서 합의하에 가진 관계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이 사람들이 얼마나 몰상식한지 잘 보여주는 교과서 급 예시지. 물론 <페도필리아 = 범죄자>는 절대 아니며 이들은 <치료대상>이지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다. 당연하지만 선술한 의료기관들은 소아기호증을 정신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기독 신문사에서 "동성애자 인권을 존중했더니 다른 변태들이 중혼과 조혼을 주장하기 시작했다" 라는 기사 읽고 동성애 반대하시는 분들은 ISIS가 한국에서 종교의 자유 요구하면 기독교 탓하면서 교회 때려 부술 분들 맞죠? 그리고 제발 의학관련 정보를 찾을 때 종교 블로그는 멀리합시다. 부모님 편찮으시면 성경 갈아서 뜸치료같은거 하다가 예수가 팔 벌리고 있는 환영 보게 해드리지말고 그냥 조용히 전문의 곁으로 모셔드리세요.






*근친상간과 동성애의 연관성

위 문단을 읽고도 "그럼 근친상간은 어쩔꺼냐" 라는 사람들 분명 있다.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소아기호증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와 근친상간이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지. 우선 21세기 근친상간의 현주소는 가정성폭력일 때가 대부분이고 그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관계는 아버지 / 딸 관계인데 이러한 관계는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 발생하는 <성폭행>이란 점을 상기하면 왜 용납 못할 일인지는 선술한 일직선 사랑임은 물론이고 성폭력이란 시점에서 성질이 다르다는걸 알겠지. 드물지만 성진국에서 종종 발견되었던 모자관계와도 일맥상통. 어찌되었든 정신적, 신체적, 법적 모든 면에서 성인과 미성년자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질 수 없고 이를 두 성인이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동성애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편협한 사고회로 보유자 인증을 하는 셈. 근친상간은 현대든 과거든 이성애라는 전제를 깔고 가도 무방할 정도로 이성애자들의 전매특허였는데 뻔뻔하게 근친을 근거로 삼아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게다가 특정 성별이 아닌 "친족에게만" 사랑을 느끼는건 의학적으로 도착증 증세인데 이건 사례가 없으니 병명조차 없으며 결국 선술한 <성적취향>과 <성적지향>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종종 비교를 하더라. 이젠 남매 이야기가 나올게 불보듯 뻔한데 합의 된 남매라간 현관합체는 <웨스터마크 효과> 덕분에 사례는 안그래도 소수인 동성애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적을뿐더러 가령 수치화 한다고해도 사랑이 아닌 성적 호기심이나 오빠에 의한 여동생 성폭행이 부정할 수 없는 극다수이기에 이런 를 반박하겠답시고 끙끙 앓는 건 시간낭비류 갑. 보나마나 <근친상간을 성폭행으로만 단정 짓는다>고 어떻게든 돌파구를 만들어 보려고 하겠지만 선술했듯이 친족에게만 사랑을 느끼는 성적지향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성애자나 이성애자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고 싶다면 <근친애자>란 개념이 생겨야하는데 물론 이런 단어는 실존하지 않는다. 도착증으로서의 병명도 없기에 소아기호증과도 비교가 불가. 물론 실제로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친족성폭력이 아닌 <근친애> 사례도 이성애자나 동성애자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어쩌다보니 친족이었을 뿐이거나 알고보니 현 애인이 어릴적 생이별한 피붙이라는 뽕빨 미연시스러운 우연의 일치 정도지 동성에게만 관심을 표하는 동성애자와는 달리 혈육에게만 국한 된 사랑을 내포하진 않으며 이는 성적지향인 동성애나 이성애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쯤되면 대충 감이 오겠지만 결국은 근친상간은 이성애자나 동성애자가 자기들 성적지향 안에서 행하는 세부개념이다. 사실 근친의 기준부터 명확하지 않고 국가, 지역, 문화 가지각색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촌간 결혼은 성진국에서나 가능한 기행이라고 착각하지만 사실은 전세계 절반이 넘는 국가들에서 근친으로 보지 않고 법적으로 허용한다. 에드거 앨런 포와 아인슈타인도 사촌이랑 결혼했다. 이쯤되면 “그래도 남매든 부모자녀든 성인이 되서 사랑에 빠진 후 합의하에 관계를 가지면 어쩔거냐?” 란 우문을 던질텐데 그 사람들에게 돌을 던질 권리는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법적으로도 없다.






*선천적 / 후천적은 아직 뜨거운 감자

그리고 동성애는 <선천적이 아니고 후천적이다>에 아직 논란 중인 연구에 집착을하며 논리비약까지 더해 <고로 정신병이다>라는 사람들도 있다. 이건 유전자에 관한 문제이기에 매우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하고 일반인이라면 논문을 봐도 영어 쓰여 있어서 도무지 알 길이 없다. 물론 이건 이 를 하는 일반 차별주의자들도 마찬가지. 사실 개신교 교수들이나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동성애의 후천성을 병명까지 교묘하게 바꿔가며 치료대상으로 만든다는 꿍꿍이가 있지 나머지는 그냥 세뇌 당한 똘마니들이다. 를 언급하면서 동성애가 후천적이라고 논문 인용하며 부들부들하는데 사실 반박할 필요자체가 없는게 장담컨데 그 논문은 <동성애의 후천성>을 주장하는 논문이지 <후천적이니 정신병>이다라는건 순전히 본인 주장일 뿐일거다. 논문 결론에서 "therefore homosexuality is a mental disorder"를 주장하는 문장을 발췌하라고 요구하면 게임 끝. 무슨 후천성을 정신병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마냥 여기는데 언어도 후천적으로 습득하는거다. 3개국어하는 나는 다중인격 환자인가? 그리고 확실하고 검증 된 논문이 아니라 블로그 글이나 종교계 논문이면 그냥 가볍게 무시하자. 내 블로그에 따르면 국회의 사당에서 태권브이 나온다. 정리하자면 팩트는 선천성 후천성을 떠나서 <현재 의학적으로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라는 것>과 이는 <모든 세계 의료기관이 입증>했다는 것. 그리고 정신병이냐 아니냐를 떠나 아무리 블로그나 교회에서 떠들어 봐야 선천적 / 후천적 근거는 학계에선 아직 뜨거운 감자고 의견이 일치 된 바가 없기에 후천성을 지지하는 자료들 들고와도 근거가 아니라 주장일 뿐이다. 논거와 논지의 차이점을 모르나? 본인이 페북에서 아웅다웅하다가 동성애가 후천적이란걸 입증해내셨으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서 논문 써서 노벨상 타가세요. 종종 등장하는 "동성애자 부모는 이성애자니깐 유전일리 없어!" 라며 기본교육혜택은 받았는지 의심스러운 말씀을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우리 아버지랑 나는 탈모지만 동생은 머리숱은 충무공이 수장시킨 왜군 숫자랑 삐까 뜨고 머릿결은 남산 위에 저 소나무같은데 그럼 내 아우새끼는 배추 밭에서 봉황이 물어다 앞마당에 투하하고 간거냐? 본인들 뇌주름이 비단처럼 고운건 유전이 아니길 바랍니다.






*출산의 의무?

여기까지 말 해주면 차별주의적 사상을 가진 종교인들은 "동성애는 쾌락만 추구한다" 혹은 "번식을 안한다" 라는 석기시대 수준의 띵킹을 보여주는데 이 사람들은 인간이 무슨 애 낳을 때만 한해서 성관계를 나눈다고 믿는 순딩이들인가? 저러면서 본인들은 할꺼 다하는 이중잣대의 극치를 보여주지. 애초에 저런 논리면 성관계를 가진 모든 커플들, 불임부부들, 딩크족들, 독신주의 사람들도 전부 죄악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고 콘돔 회사는 인간을 멸하려고 사탄이 만들어낸 지옥산 발명품이며 이웃나라 성진국은 차기 소돔과 고모라가 된다. 미국 센프란시스코까지 원정가서 태극기 휘날리며 반성소수자 시위하면서 귀국영구면제 수준의 국위선양을 하고 오는 전도사들은 봤어도 반콘돔시위하는 신도는 목격한 적이 전무하네요. 생명의 결실이 없는 사랑의 형태라고도 누가 말했는데 이건 자녀를 갖지 않는 부부, 독신, 무성애자, 그리고 솔로로 늙어 죽는 사람들마저 차별하지 않으면 엄청난 모순이 되는거다. 꼭 이런 멍청이들이 의무와 권리도 구분 못해서 출산이랑 군대랑 엮더라...라고 한심하다며 반오십+ 미필이 땅을 치며 분개합니다. 때때로 동성애는 성관계를 의미하는게 맞으며 침대합체 없는 관계는 우정일 뿐이라며 순수한 플라토닉 커플들 엿 맥이는 친구들이 고개를 드는데 이성애자가 자기들 여친 / 남친이랑 생명창조놀이 안하면 그것도 소꿉놀이냐? 이제 슬슬 할 말 없어져서 "야훼가 남과 여를 만들었다!" 클리셰를 타종교신자나 무신론자한테 하기 시작하는 경우엔 간단하게 "그 언행은 자신이 가진 믿음과 교리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자 님들이 세간에서 이라 칭송 받는 근본적인 이유이며 오늘도 개신교 신자 수 급감에 일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감사를 표하자. 그리고 동성애가 허락되면 이성애자 커플이 줄어 인류가 멸망할꺼란 망상하는 분들도 있는데 제정신이라면 알겠지만 인구감소는 <저출산>이 문제지 동성애가 아니다. 게다가 저출산을 야기하는 것은 경제적인 요소가 유일무이하고 동성애는 고려대상조차 아니며 이게 이슈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나 일본같은 국가들의 고유문제이고 인류 전체를 두고 봤을 때 21세기는 오히려 <초인구과잉>으로 골치 썩고 있는데 미래를 터트리고 싶지 않으면 이성애도 금지하자고 하세요. 이 사람들 중궈에서 <계획생육정책>을 2014년까지 시행했다는거 알려주면 인류가 멸망하기 일보직전이었다고 한탄하고 매일 밤 이불에 세계지도 그리실듯. 그리고 "만약 모든 사람이 동성애를하면 어떻게 되겠냐!" 소리 하시는 일차원적인 생각만 가능하신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저는 진심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전부 댁들마냥 띨띨하다면 인류는 살아남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퀴어축제 일반화

최근 <퀴어축제>가 좋은 떡밥으로 부상해서 그런지 사진업로드해가며 동성애의 음란성을 외치며 의기양양해하는 보습이 자주 포착 된다. 그렇게 따지면 <성진국 남근축제>는 도대체 어쩔껀가 물어보고 싶다. 일본인 전부가 다 음탕한 닝겐들인가? 프랑스에서 주회한 <누드바이크 축제>나 중국에서 열린 7만명 규모인 <광저우성문화축제>도 엄청 선정적이며 이러한 축제들은 흔해 빠졌는데 이 분들 이성애도 금지시킬 기세. 물론 동성애자들의 파티라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음란성을 싫어해서 반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개인적인 면에서 성 쪽으론 보수적인 편이라 퀴어축제나 클럽같은 과도한 노출이나 스킨십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 퀴어축제의 본디 취지가 음란성을 아니지만 내 기준에서 그러한 색깔도 분명 지니고 있기에 난 관심을 끄고 산다. 논리비약을 통해 퀴어축제에 참가한 문란한 동성애자들이 동성애를 대표한다함은 난 마계인천 주민으로서 인천도시축전에 참가했으니 인천대표가 되는 것이로군. 그리고 <래퍼드 대사 피습 사건>때 한국을 대표하고 싶어서인지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부채춤을 춘 기부미쪼꼬레또 개신교단체 기억나시죠? 이 종파가 바로 퀴어축제 한복 입고 북치면서 반대집회 열고 있는 그 집단이다. 여기서 폭소할 부분은 미국 대사관과 래퍼드 대사가 이번 퀴어축제에 축하차 참가했다. 이걸 보고 시위 참가한 개신교 꼰대들 땅을치며 통성기도 올렸다는데 송구스럽지만 이거 너무 꼬시다. 개개인들의 성생활이나 한 단체의 행태로 동성애란 개념 전부를 대표 하고자한다면 종종 뉴스라인 장식하는 한국 목사들이나 전도사들 상태보면 무슨 일베와 소라넷을 융합시킨 수준인데 솔직히 입이 열개여도 할 말이 없어야 되지 않나? 목사악행에 따르는 수식어가 분명 <횡령>, <세습>, <성폭행>, <불륜>, <도촬>, <협박>, 그리고 <친족성폭행>이였지? 하이고 그럼요 이건 일부이단의 소행이지만 퀴어축제에서 노출플레이를 즐긴 변태들은 동성애를 대표하죠.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철판까는 금간 목사들과 그걸 또 좋다고 설교 듣고 앉아 있는 신자들도 있고 여신도가 나를 위해 빤쓰를 안내리면 자기 신도가 아니다라고하던 음란마귀 목사가 있지않나 심지어 불륜 6걸 이란 외도전문 목사들을 지칭하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고유명사까지 존재하는 마당에 우렁찬 아멘소리를 내지르는 곳은 퀴어축제라고? 언제나 등장하는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소리는 왜 본인들에겐 해당되지만 동성애자들에겐 적용 안시켜주는지 미스테리다. 퀴어축제에 참가한 음란한 동성애자들로 동성애를 일반화 할 수 있지만 크리스찬들 스스로 권위와 명성을 기증하신 빤쓰안에 롱기누스 한 자루씩 달고 있는 목사들은 개신교를 대표하지 않는군. 이런 이중성의 극치에 <홍석천의 난잡한 성생활>마저 언급하면 빅뱅급 모순 대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진위여부도 불명한 말로 당당하게 성적타락을 고발하며 종말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예수방위대 놀이를 즐기지만 교회 비리 한번 터졌다하면 때거지로 등장해서 1부 2단 드립 날리는 사람들 맞나 싶을 정도로 소름돋게 일반화하더라. 차라리 카사노바가 리즈시절에 여자 후리고 다녔으니깐 이성애도 금지하자고 떠들면 일관성이라도 있지. 몇몇 개신교인들이 어떻게 이런 협소한 사고를 소유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았는데 아마 조두순도 천국 보낼지 모르는 <회개>라는 특유의 편리한 면죄부가 있어서 본인의 죄는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뭐? 조두순은 회개 절대 못할거라구요? 그걸 니가 어떻게 아세요. 예수세요?






*니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정말 자주 등장하는 또 다른 단골멘트는 "니 자식이 동성애하면 좋겠냐"란 꼰대들의 18번이다. 도대체 무슨 답변을 기대하는지 모르겠다. 자식새끼가 동성애자면 소수와 약자로서 차별받고 억압받는 부조리한 사회를 뜯어 고칠 생각을 해야지 오히려 지 새끼가 이상하고 틀렸다는 사고력은 사람새끼가 맞나 싶더라. 누구보다도 이해해줬으면 하는 사람이 가족일텐데 저런 발상을 소유한 고려장 후보들을 보면 뇌수 속에 떠 다니는게 우동사리인듯하다. 그럼 억지로 이성이랑 결혼해서 둘 다 불행한 일생 보내라는건가? 억지로 이성과 결혼한 동성애자 가정의 말로는 뻔하지 않나? 여기까지 오게되면 이건 피해자를 한 가정에서 여럿으로 확산시켜 버리는 역병수준의 어이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동성을 사랑하든, 외국인이랑 결혼하든, 이혼을하든, 독신으로 삶을 마감하든 인정해주고 보듬어 주는게 부모로서의 올바른 표본이다. 애시당초 동성애 인정 안해주면 어쩔거지? 자기가 싫다고 하루아침에 동성애자가 이성애자로 바뀌나? 이젠 동성애자 부모들를 건드리며 건강한 자식 정서 발달을 위해 여성적인 엄마와 남성적인 아빠는 필수불가결이라고도 하는데 우선 이건 여자는 현모양처 남자는 현부양부여야 된다는 미개한 성 역할의 고정관념이며 명백한 성 차별이다. 여자는 남자보다 호탕할 수도 있고 남자는 여자보다 야마토 나데시코스러울 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부모가 여자 둘이여도 저들이 주장하는 <정서 발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 무엇보다 저 소리는 한부모가정에서 자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홀로 키워낸 부모에 대한 심한 모욕이다. 저 논리는 동성혼보단 <이혼제도 폐지>에 어울리는 다. 이혼제도 나온김에 하나 이야기를 들려주자면 미국에서 동성혼 행정처리를 거부함으로서 가정을 수호했다며 복음주의 크리스찬들에게 칭송 받는 <킴 데이비스>는 이혼 경력이 세번이나 되십니다... 다음으론 부모자질 훈계가 끝나면 당연히 아이 차례겠지. 동성부부가 입양한 아이들이 학교에서 놀림 받을걸 생각해보란다. 놀리는 초글링과 그 애새끼들 애비애미가 문제지 동성애자들이 문제라고? 동남아계 혼혈 아이가 한국에서 왕따 당하면 이건 동남아 사람이랑 국제결혼한 애비들 탓이지? 어쩜 쌍팔년도 외국인 며느리 혐오하던 꼰대들 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할까. 동성애 편집증 환자들은 허구언날 혼란을 야기한다고 발작하던데 찻잔에 소주 따르면 혼란스럽다며 식탁 엎으실 분들일세. 개신교의 네임드 불륜 6걸의 일원이자 에어장이란 별명을 지닌 장 목사는 유부녀 신도 집에서 그녀의 생명의 근원을 탐하다가 남편이 현장을 습격하자 예수랑 가장 가까워 질 수 있는 곳인 건물외각 에어콘에 매달려 중력에게 도전장을 던지지만 이윽고 영 좋치 않은 곳에 딜도 맞은 엉덩국마냥 힘이 빠져서 추락사한, 그래서 별명이 에어장인 목사님은 이 시대 가정화합에 한 몸 바치신 영웅이군요. 한 사례로 일반화 하지 말라구요? 여기 계신 분들 퀴어축제나 찜질방 일반화해서 동성애 반대하는거 아니었나? 건전한 가정을 동성애로부터 지키시는 정의의 사도들께서 신경이나 쓸 겨를이 있으셨겠냐만 피해자인 남편은 불륜녀랑 결국 이혼했고 신용불량자까지 되어서 가정 풍비박산 났답니다. 성경 내려주세요.






*구약 / 신약에서의 동성애

사실 종교적 이유로도 동성애를 반대할 명분도 제 2 롯데월드마냥 부실하다. 보통 개신교도들이 동성애를 성서 휘두르며 반대할때는 구약 레위기에 등장하는 <동성애는 역겨우니 돌로 쳐죽여라> 뉘앙스를 가진 몇 구절들을 근거로 삼는데 이게 얼마나 웃긴 이야기냐면 구약에는 <조개, 새우, 게를 먹어도 죄>고 <한 옷에 두가지 천을 사용하는 것도 죄>, <돼지고기를 먹어도 죄 혹은 죽음> 등등 당대에선 타당했을지도 모르지만 21세기에선 허무맹랑하고 본인들도 안따르는 율법 수준의 구절이 난무한다. 그래서 나온게 바로 신약인데 신약에서 예수가 동성애를 언급한 횟수는 과연 몇번일까? 자그마치 0번이다 0번. 신약의 한 부분인 로마서, 고린도전서, 그리고 유다서에서 사도 바울이 언급을 했니 마니하는데 이걸 말하면서 본인들도 찔리겠지만 직접적으로 동성애를 언급한 적은 당연히 없다. <부드러운 남자>를 <남창> 고로 <동성애자>라고 확대번역한건 지나가던 삼척동자가 봐도 무리 수거든. 나머지 구절들도 살펴보면 <남색>이란 단어가 있는데 이건 <비역>을 말하는거지 동성애와는 뿌리부터 다르다. <비역>이란 이성애자가 동성과 술에 취했다든지, 금전적 이유라든지, 혹은 불가항력인 상황, 합의였든 강제였든간에 성관계를 가진것을 말한다. 동성애자가 되는게 아니라 동성과 성경험이 있는 이성애자가 되는건데 매우 적절한 예를 들자면 내가 지나가다 동성한테 성폭행 당하면 내가 동성애자가 되는게 아닌 것과 레즈비언 야동배우의 대다수가 이성애자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선술한 개신교의 <동성애 = 게이>란 야비한 공식을 만든 가장 큰 원인이 이것. <남색>의 그리스 원어는 인데 이건 의 합성어이며 당시 그리스에서 비역과 남색이 이성애자 성인과 어린남자아이 사이에서 흥행했던건 성경 낭독할 시간에 먼나라 이웃나라만 읽어봐도 아는 역사적 사실인데 이걸 <19세기에나 첫 등장한 동성애>란 단어로 끼워 맞추곤 저런 공식을 창조해서 차별을 조장하는거다. 물론 이는 동성애를 에로스적의 의미로만 본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최후의 보루로 <결혼은 하나님이 짝지어준 남자 여자가 해라>라 뉘앙스의 성경구절들을 들고오는데 결국 "대한한국 헌법은 현재 남녀 결혼만 인정하니 동성애는 불법이다" 라는 수준의 논리비약일 뿐. 한국에서 동성결혼은 불법이 아니라 법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성경이 남녀 결혼만 허락한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인게 성경은 <일부다처제>, <일부일처다첩제>, <침략군과 망국의 여성 사이의 강제혼인>, 그리고 <성폭행 가해자와 피해자간의 결혼>등을 허용한다. 와 근데 이제보니 남녀 결혼만 허용한다는건 말장난이긴하지만 거짓말은 아니네. 전부 구약이니 율법이니 하면서 반론하고 싶겠지만 교회에서 동성애 반대의 단골손님이 <구약 레위기>인 모순부터 해명하는게 순서입니다. 이 정도 서술트릭이면 개신교에 광신도가 왜 많은지 감이온다. 애당초 성경을 토대로 모든 동성애자를 지옥행이라고 낙인 찍는건 실마릴리온을 근거로 빌보 안믿으면 모르도르행이라고 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와 대비되게 불교는 동성애를 전생에 못 이룬 사랑이라고 본다던데 사랑의 종교 타이틀 양도 바랍니다. 참고로 여지껏 제시한 근거들은 내 논리가 아니라 성경학자들의 말씀이다. 위에 말했듯이 목사나 전도사들도 동성애 반대 구절을 찾을 땐 대놓고 동성애를 터부시하는 구약을 많이 인용한다. 그럼 구약에서 따르는 구절과 안 따르는 구절의 기준은 무엇이고 누가 정하는가? 뻔하지만 그딴거 없다. 그냥 편한대로 해석하다가 불리하다 싶으면 세상과 타협해버리고 새로운 까임대상 찾으러 출사표 내니깐 스스로 모순에 빠지고 이단 / 사이비들과 비리가 판쳐도 이걸 해결 하겠답시고 정작하는건 원탁에 둘러앉아 예수한테 하쿠나마타타 부르며 하는게 전부. 좋은 예로 성경에선 <술에 취하는 것>도 천국입시 실패의 원인이 된다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수적으로나 비율로나 동성애자랑 비교도 안되게 많은 취객들을 정화하기 위해 복음주의 크리스찬들은 전국 금주령 내리라고 봉구비어 앞에서 부채춤 추지 않는다. 서로 다른거라고 언제나처럼 자기한테 편한 해석을 하겠지만 미국은 실제로 해당 성경구절들을 기반으로 <18th amendment> 금주령을 실행한 역사적 어이가 있다. 무슨 로켓단도 아니고 다수나 본인들이 해당되는 사안엔 상냥하지만 약자와 소수에겐 매우 단호하냐.. 어쩜 이런 편협한 성서해석이 가능한지 생각해보면 답은 의외로 간단하게 나온다. 솔까 내가 봐도 <이웃을 도와라>, <욕심을 버려라>, <부모를 공경하라>, <혼전순결을 지켜라> 같은 구절보단 그냥 동성애 반대하는게 훨씬 편하거든.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의 아킬레스

자 그럼 동성애 반대하는 개신교 신자가 빠트리지 않는 단골소재 <소돔과 고모라>가 빠지면 섭섭하지. 동성애를 필두로 인간의 타락이 소돔과 고모라를 흑화시켜 야훼가 천사들을 보내 도시통째로 불살라 버렸다는 유명한 이야기. 동성애가 얼마나 심각한 성적 타락을 가지고 오는지에 대해 신자들에게 공포심과 경각심을 품게 해주는 일종의 장치인데 여기에 위에 선술한 또 다른 암묵적인 룰과 서술트릭이 또 존재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롯인데 도시에서 유일하게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을 따랐던 불쌍하고 신실한 신자라고 교회에선 롯을 이리 묘사한다. 야훼 눈에 소돔과 고모라 상태가 영 거시기하니 천사들에게 파멸을 명하고 도시로 보내는데 이때 정신나간 마을사람들이 천사들을 윤간하려한다. 자, 여기서 질문. 소돔과 고모라에서 모든 개신교인들이 본받아야 할 하나님의 충신이자 유일하게 신실했다고 묘사되는 롯의 모범적인 행동은 무엇인가? 답은 바로 자기 친딸들을 천사 대신 강간하라고 폭도들에게 던져주려는 것 이었다. 물론 교회에선 신도들에게 이 내용을 쏙 빼놓거나, 어쩔 수 없다는 를하거나, 심지어 하나님을 위해 이 정도 희생은 당연하다는 식으로 역겨운 미화를 시킨 후 푸다닥 넘어가 버리기에 소돔과 고모라에서 신자들이 특히 어린아이들이 배우는건 "동성애는 더러운거구나..." 가 끝이다. 바이블스터디에 임하는 자세가 흰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로다인데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농담이 아니고 지나가는 교회인 붙잡고 물어봐라. 십중팔구 동성애가 나쁘다는 말해도 롯에 관한건 아무것도 모른다. 그리고 분명 이상한 궤변을 늘어 놓기 전에 말하지만 야훼가 소돔과 고모라를 터트린 결정적인 이유는 동성애가 아니라 의인 10명이 없었기 때문이다. 동성애가 주 원인이라면 천사들을 강간하려던 폭도들에게 자신의 친딸들을 대신 자신의 찰진 응디를 헌납해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 내용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소돔과 고모라의 교훈은 <흐콰하지 않은 롯>, <욕심에 타락해 천벌빔 맞고 소금기둥이 된 롯의 와이프>, 그리고 <동성애의 성적타락>뿐이고 지 딸들을 생지옥으로 투척하려했던 아버지의 비정함은 그 잘난 신앙심을 지키기 위함이었으니 퉁치나보다. 심심하면 터지는 한국목사 범죄사건은 대게 이런 전개로 흘러가기 때문. 더 웃긴건 훗날 롯의 친딸들이 아버지인 롯을 역강간하게 되는 도쿄핫스러운 전개가 펼쳐지는데 성경이 목사들의 친딸 성폭행 사건이 많아지는 원흉이자 목사가 명예로운 전문직종 성범죄율 1위를 달성시킨 원흉이니 개신교 신앙을 금지시켜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 돼요 안돼요? 하이고 당연히 안되시겠죠. 윗물이 저따구인데 아랫물이 깨끗할리가 있나? 이런 의미에서 봤을 때 종교는 남자의 성기와도 같다. 가지고 있어도 좋다.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다만 부디 밖에서 흔들고 다니진 마라.





*자연 섭리의 기준

최후로 무조건 나오는 레퍼토리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라는 마지막 조커인데 이게 정말 모순적인게 본인들도 자연의 섭리의 기준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뉴저지 상급 법원의 실제 발언을 퀴즈로 만들어 봤다. 풀어보면 자연의 섭리라는건 결국 쓰기나름이라는 것에 대해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다.

<뉴저지주 상급 법원>

"미 제정법은 항상 _______________ 을(를) 보편적 자연의 섭리를 근거로 삼아 위법으로 간주해왔고 이는 불변하는 전통이기에 정당하다."

빈 공간에 알맞는 답은? (5점)

A. 종교의 자유
B. 동성결혼
C. 타인종간 결혼
D. 노예제도
E. 모두 해당

웃긴건 <동성결혼>는 물론이고 <모두 해당>이라고 대답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 참고로 답은 <타인종간 결혼>이다. 자연의 섭리나 결혼의 전통 운운하면서 동성애 반대하는 차별주의자들과 100% 같은 논리인데 어떤가? 결국 자기 입맛대로 조리하면 되는게 바로 자연의 섭리라는 개념이다. 심지어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떠오르는 <자연>인 코끼리, 고양이, 사자, 오리, 얼룩말, 양, 토끼, 돌고래 등등 수 백 여종이 넘는 동물들 사이에서 동성애가 발견되지만 호모포비아가 관찰되는 동물은 지구상 딱 한 종류 밖에 없는데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러운지 되물어보면 차별주의자들은 목 위에 있는게 가 아니라 그런지 대답을 주저한다. 이걸 듣고 "우리가 동물이냐!"고 반박하는 무척추생물에서 진화가 덜 되신 분들을 위해 간단명료하게 대답해드리자면 네, 인간은 영장류란 동물 맞습니다. 혹시 어깻죽지 윗 부분부터 조류이신지요? 인간은 동물과 다르니 동성애는 불가하다 식의 개똥철학은 지나가는 개에게나 먹여주시길 바랍니다. 짐승들은 동족상잔한다니 뭐니하면서 돌파구를 만들어 보겠지만 애초에 이 이야기를하는거 자체가 <동성애는 부자연스럽다>라는 기준이 없다는걸 논파하기 위함이다. 마지못해 <본인 기준의 자연스러움>을 고수하게되는데 쉽게 풀자면 "남자 성기와 여자 성기는 쌀보리쌀 게임하라고 만들어졌다" 라는거다. 구조적으로 그런 쓰임세라나 뭐라나. 방패로 적군 때리면 아테네가 노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멍청한 스파르타인들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니깐 전멸하지... 여기에 더해서 툭하면 "항문은 배설기관이다"라며 무슨 온실에서 자란 요조숙녀마냥 순진해지더라. 그럼 섭취기관, 발성기관, 호흡기관인 입으로하는 키스는 괜찮고? 구강성교란거 언급했다간 동심파괴 당해서 더러운 현실 저주하며 인생온라인 로그아웃하실 기세네. 의학적으론 항문을 포함한 이마, 귓불, 안검, 입술, 구강, 혀, 대퇴내측은 전부 성감대로 분류 된다. 성감대는 개인마다 형형셐셐하며 성관계시 <전희>는 서로 기모찌하고 안전한 성관계를 나누기 위해 필수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멍청한 주장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성교육의 실태를 잘 반영한다. 이젠 우물쭈물하면서 미리 다카포 찍어 놓은 <출산의 의무>로 역주행하겠지. 아니 무슨 우주애미 가이아도 아니고 논리력이 혼돈의 카오스같은 것들이 자연의 순리를 따져드네. 결국은 이들에게 <자연의 섭리의 정의>란 본인들 대뇌에 각인 된 <편견>과 <고정관념>이란 소리며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고 계시다는 소리. 이런 사람들은 마치 사랑니와 같다. 닥치고 가만히 있으면 봐줄만한데 발광하기 시작하면 민폐고 무엇보다 쓸모가 없다. 그리고 처음부터 없으면 땡큐다.





*동성애와 세계/국가 멸망

사실 이 문단을 써야할 필요성을 느낀다는거 자체가 한심하다. 이렇게 동성애에 대해 어디서 주워 들은 좀비들이 동성애를 인정하면 나비효과로 인해 인류역사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도달할꺼라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데 동성애 차별이 없어지면 일어나는 일은 세계멸망이 아니라 <동성애 차별이 없어지는 것> 입니다. 내일 아침 밥도 예측 못하면서 수 백년 후 약속 된 인류멸망을 아는 예지력은 사륜안같은거 개안하면 얻는 능력인가요? 북미와 유럽의 선진국들이 동성애를 합법화 했으니 유황벼락 맞고 멸망할거라며 메테오 기우제를 블로그에 인증하곤 아직 세계는 <동성애 합법화하지 않은 선한 나라들이 많다>고 반론하는 개신교도들도 실제로 있다. 근데 가만보면 동성애를 법으로 규제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개신교가 죽도록 싫어하는 이슬람 국가들이나 막장의 끝을 달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이다. 28년간 독재를 펼치며 짐바브웨를 전세계 최빈국으로 전락시키고 학살, 고문, 폭정으로 전세계 최악의 독재자 1위로 선정 된 무가베의 유엔연설을 동성애 반대의 모범으로 삼는 기독뉴스를 보고 이 놈들은 동성애자 청소를 위해서라면 히틀러도 반길거라는걸 알게되었다. 한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교회는 불과 몇 년전만해도 <바코드>와 <슈퍼컴퓨터>의 첫 데뷰 때 이건 세계멸망 시킬 징조라고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제와선 입 싹 닦고 어느 정신나간 개신교 단체의 소행 정도로 치부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베리칩>은 성경에서 경고하는 <666 짐승의 표>가 명백하고 이는 사탄의 농간임을 확신한다며 결사반대하는 학습능력의 결여를 보여주신다. 베리칩은 치매로 미아가 된 노인들과 유괴당한 아이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각종 결제수단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고YOUNG욱같은 성 범죄자의 행방을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다. 애완동물에게는 거의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동거 중인 사람이라면 감이 올 것이다. 베리칩 유행이 지나면 다음에는 어떤걸 짐승의 표 삼을지 무척 기대된다. 조심스레 알파고 예상 해봅니다. 장담컨데 동성애 논란 종결되면 또 만만한거 찾아서 앙그라마이뉴로 새로 임명하고 역사 되풀이 시킨다. 페이스북에 <동성애>를 검색만 해봐도 새누리당의 충성스러운 40 ~ 60대의 복음주의 가스통들이 차별금지법안 발의한 국회의원 명단 돌리면서 서로 좋아요 눌러주며 칭목질하고 계시는걸 볼 수 있다. 실제로 본 명언들을 몇개 인용해보자면 <동성애는 좌빨의 무기>, <국가전복의 노림수>, <동성애 옹호자는 빨갱이>, <차별금지법은 기독교 말살하는 악법>, <박원숭의 목적은 국고파탄>, <마지막 시대> 등등이 있겠다. 나도 필요하면 오바마 빨갱이 만들면서 댕청하고 편하게 세상 살고 싶다. 정교분리가 뭐냐구요? 쌈싸 먹는겁니다. 이 치졸한 수법이 12시 방향 어느 돼지가 만든 <동물농장>이 떠오르면 그것도 아마 기분 탓. 거 듣자하니 북한에서는 동성애자를 수용소로 보내고 우리나라 교회에서는 정신병원으로 보낸다지? 자칭 12시 방향 산적두령을 제일 싫어한다는 간나들이 가만보면 린민 저팔계랑 제일 닮아있다우.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싫어할 권리와 차별할 권리

"반대한다고 나쁜놈 취급하지 마라" 라고도 하는데 반대 자체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나쁘지 않다. 근데 이 분들 논리를 살펴보면 대부분 별 대단한 이유 없이 단지 한 인간과 그의 연애관을 자기 것과 다르다는 것만으로 혐오감을 표출한다는게 납득가고 정당한 이유라고 착각하시더라. 그 위에 비하발언이나 유언비어까지 곁들이면 에 해당. 국제사회에선 헤이트스피치는 엄연한 범죄다. 이러곤 외국 나가서 단지 동양인이라 차별 당하면 김치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거품 물겠지. 더 웃긴건 자기만의 종교적 신념이나 가치관으로 동성애자에게 물건 팔거나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지 못하게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인종피라미드에서 지반을 책임진다해도 무방한 아시안이 저딴 망언하고 앉아있는게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알면 밤에 이불 좀 찰텐데. 게이들 러시아로 보내서 물리치료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기보단 너거들이 동성애자 염산 뿌리는 최빈국 우간다 가서 명예시민하시죠? 이 분들 최소 한 200년전으로 돌아가서 아니면 아직도 드물게 발견되는 보고도 납득하실 국제호구들. "인종은 선택권이 없지만 동성애는 취향아니냐" 라는 생각가지신 노답들은 <정신병>과 <성적지향> 문단 다시 읽고 정말 필요로하는 사람들을 위해 의료보험 양도나하시죠. 그리고 성경에 의거해서 동성애자랑 비즈니스와 서비스 제공을 안하면 고발 당한다며 신념의 자유에 반한다는 신도들도 있던데 솔직히 레즈비언 커플에게 케이크 안팔았다고 벌금형 받으면 사실 억울할만한데 문제는 개신교 스스로 자충수를 둬버려서 울고불고 대성통곡해도 늦어버린 상황이 되었다. 성경에는 <폭식>도 죄라고 떡 하니 적혀있는데 그렇다고 기독교 신자들이 권장 칼로리를 초과하는사람들한테 물건 안파나? 대부분의 비만이나 폭식증은 동성애와 달리 해소방법이 존재하고 수적으로도 비교가 안되는데 어떻게봐도 이게 선결문제 아닌가? 참고로 WHO는 세계 비만인구가 12억이란 발표를 했다. 성경적 잣대를 들이밀꺼면 지금 성적타락이고 나발이고 맥도날드 문 뿌수고 들어가서 빅맥 다 소각시켜야 아귀가 맞는데 말야. 집이 불타오르는데 스마트폰 식히고 앉아 있는 격이네. 사실 레즈비언 커플에게 케이크 안팔아서 고소미 먹었다다는 이야기가 복음주의 개신교도들이 종교차별 운운할 때 즐겨 쓰는 이야기라 예시로 든거일 뿐 실제로는 여기까지 이야기할 필요조차 없는게 저 빵집 주인들은 레즈비언의 신상정보를 페이스북 공개해서 자칭 사랑의 종교 신자들로부터 협박과 살해위협을 받기도 했다. 주인 이름이 이니깐 블로그 찌라시나 인근 교회 목사한테 주워 듣지 말고 본인들이 스스로 확인해보고 오도록. 그리고 나라마다 고유 전통과 사회기반을 존중해줘야 되고 생각 없이 선진국 트렌드를 받아 드리는건 잘 못된 것이니 우리나라에서 동성애는 거부해야한다는 크리스찬들은 중동 전통과 사회기반을 마음 속 깊이 존중해주셔서 땅밟기 원정전도를 가고 천조국에서 개신교를 받아들이셨나 봅니다? 만약 동성애자의 존재자체가 혐오감을 일으켜서 자기가 피해자임을 주장한다면 그쪽 분야 대선배이신 이토 히로부미나 히틀러가 지하에서 좋은 답변 해주실겁니다. 참고로 히로부미한테 국적 들키면 바나나로 일도양단 당하니 주의 바랍니다.





*이성애자 역차별

이건 진심으로 저도 잘 몰라서 물어보는건데요... 동성애자들을 혐오한다거나 반대하면서 자신의 표현의 자유 찾는 사람들은 왜 본인들을 혐오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표현의 자유으로 인정 안해주고 동탁한테 초선 NTR 당한 여포마냥 분개하면서 억울해하세요? 동성연애나 동성결혼은 <차별>이나 <특혜> 문제가 아니라 <평등>의 문제다. 만약 동성애자들이 세금을 안내도 된다면 이건 특혜겠지. 그러고보니 면세란 특혜를 누리는 곳이 한국에 있긴하죠. 어디긴요 교회죠 교회. 동성애자들의 성병치료는 국민혈세로 지불한다며 교회에서 호들갑 떨려면 뇌나 양심 중 어느 쪽이 부재 중이어야 가능한걸까? 국가에서 그렇게 말린 중동 스텔스 전도를 기어이가서 인질로 잡힌 샘물교회 신도들 구하려고 간디식 유혈사태 외교로 테러조직에 몇 백억을 넘긴 전대미문 꽁트를 벌이고도 저 소리하는데 정말 낯짝이 성경만큼 두껍나보다. 종교의 자유 운운하면서 반대할 권리를 찾는 신도들도 있는데 <종교의 자유>는 <종교로부터의 자유>도 포함한다. 이런 종교적 이슈는 <무슬림의 소고기 교리>를 따라야 된다고 생각한다. 소고기 먹는건 죄악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라후앜바흐 외치지 않는 것 처럼 말이다. 종교 안에서 동성애를 거부하는건 어느선까진 타당하다고 보지만 아이들을 속이고 유사의학과 유사과학을 들고 교회 밖으로 뛰쳐나와 차별을 부추기는 행실은 20세기 백인과 흑인간 연애와 결혼을 반대하던 미개한 꼴통들과 소름끼치도록 똑같다. 애초에 천조국에서도 법적으로 동성애 반대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선진국도 동성애 거부한다고 설교하는데 미국을 포함한 서구권 국가들 사이에 논란이 되는건 <동성결혼>이지 호모포비아들이 배타적이란 의미를 새로운 단계로 승화시키며 결사반대하는 <차별금지법>은 내가 컴미 짝사랑하던 시절에 진작 통과 되었고 이제와선 논의대상조차 아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싫어하지만 내 의견은 존중해달라" 라고 글 쓴 사람도 있는데, 한 집단이 본인 애인이랑 사귀는걸 지들만의 이유만으로 혐오한다고 생각해봐라. 남 사랑에 왈가왈부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자기도 싫어할 권리가 있는데 왜 자꾸 뭐라고 하냐고 하는거부터가 역지사지 아닌가? 동성애 인정해주면 밤길가다 동성애자한테 헌팅 당할 걱정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성애 자유연애인데 이성에게 번호갱 당할 걱정은 보통 안하시죠? 같은 맥락입니다. 산낙지같은 호불호 갈리는 음식으로 예시들며 위에서 언급한 <싫어할 권리>란 나치스러운 논리를 찾기도 하는데 댁들은 산낙지 먹는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먹기 싫은거겠죠. 이와 마찬가지로 동성애든 산낙지든 본인 의지와는 별개로 생리적인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건 당연한거다. 난 반평생 외쿡물을 먹어서 번데기에 생리적 거부반응을 보이고 이성애자라 게이 야동은 못본다. 하지만 내가 싫은건 번데기를 내 입에 넣는거지 번데기 먹는 사람이 싫은게 아니다. 자기 비위에 안맞다고 먹지 말라고 하거나 음지로 가서 먹으라는건 그냥 싸우자는거지. 누가보면 너도 동성애 해보라고 강요 당한 줄 알것소. 애초에 동성애자들은 우리들을 게이 / 레즈로 만드는데 별 관심이 없다. 오히려 호모포비아들이 거짓말과 유언비어로 다른 사람들마저 같은 병자로 만들고 싶어하지.





*일반화는 금물

동성애자들 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국적, 종교 등등의 일반화는 터부다. 글의 특성상 특정 종교가 많이 언급되었는데 종교 전체를 일반화하려는게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해두고싶다. 참 된 크리스찬들은 많고 실제로 주변에도 여럿 계신다. 가장 친한 친구도 그리고 여자친구도 크리스찬이다. 하지만 신실한 개신교 신자에 얼굴에 먹칠을하는 더 많은 신자들의 존재는 부정할 수 없다. 분명 이 글에 "좋은 분들 많다는 것을 알아 달라" 식의 댓글이 달릴게 뻔하지만 때와 장소는 가리자. 선행과 악행은 플러스마이너스제로가 아니다. 그 소리를 꺼내는건 본인 종교 내의 거짓말과 차별행위에 반기를 들고나서 해도 늦지 않는다. 또한 이 글이 본인의 신앙과 신념에 호전적인 태도를 취해서 기분이 상했으면 <백정과 박 서방> 동화 한번 읽고 오길 바란다. 그러고보니 제가 일간베스트 유저분들도 일반화해서 비난한 느낌이 듭니다. 일베 회원 여러분. 저는 일베라는 커뮤니티 전체를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사회전반으로 많은 오해와 질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정의를 위해 힘쓰는 곳임을 매우 잘 알기에 우선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긴 개뿔 아따 벌레는 싸잡아서 박멸해야 제맛이제! 좋은 베충이는 죽은 베충이!





*네 자유는 남 자유 위에 성립하지 않는다

이 글의 취지는 <동성애를 찬성해라>가 아니라 <차별할 타당한 이유가 없다>이다. 동성결혼이나 차별금지법을 반대해야 될 논리적인 이유가 생긴다면 나도 쌍수들고 반대할 생각이다. 다만 동성애 자체를 반대한다는건 어폐가 있다. 동성애는 닝겐칙쇼를 막론하고 지구역사와 함께해온 자연현상인데 이걸 반대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혹시 중력도 반대하세요? 이 글은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를 본인의 개똥철학이나 종교등을 내세워 차별과 혐오를 자행하는 시대착오적 불연성쓰레기들에게 향한 글이다. 성소수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깨시민이 아니라 불특정다수를 <그냥> 싫어하는 사람들이 미개한거다. 물론 여러번 말했듯이 동성애자를 혐오하든, 흑인을 혐오하든, 오덕후를 혐오하든, 사람 제각각이고 자유다. 개인의 고유영역까지 침범하면서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는 오만방자한 소리를 하는게 아님요. 본인들 상상 속에선 누군가를 능지처참 하든 말든 알빠 아니지만 그 혐오를 표출을 한 순간 <차별>과 <범죄>가 된다는걸 인지하자. 네 자유는 남의 자유 위에 성립하지 않는다.


*여친님 죄송합니다

날 모르는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이쁜여친 말짱하게 계시는 남자인데도 게이로 몰고가는 애들 정말 질리지 않고 꼭 나타나더라. 동성애자만 동성애 옹호한다는 편견 보균자들은 여성인권운동은 여자들만의 리그이고, 간통법폐지는 불륜남녀들의 의기투합이며, 문화재 보존은 고학번 선배들의 몸보신이자, 지구의 안녕은독수리 오형제가 도원결의 맺고 지키는 줄 아나보다. 고로 나는 흑인인권 존중하는 아이유 팬이니 오늘부터 흑인 아이유다. 목사가 성경에 대해 설교하니깐 목사를 예수라고 부를 기세네. 이 참에 동물보호협회 사람한테 "당신 혹시 개세요?" 라고 일기토 신청해보세요. 엽총으로 후두부에 바람구멍 서너개 저격 당해봐야 정신들 차리실듯 ㅇㅇ.


*맺으며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사족을 더하자면 동성애에 관해 개인적인 소견을 풀자면 쓸데없이 차별할 필요도 없고 호들갑 떨며 인정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어디에도 동성애를 이해하거나 인정하라곤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들이 본인들 애인과 교제할 때 내 이해와 인정이 필요 없듯이 말이죠. 동성애자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불필요한 시선과 특별취급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괴로운지는 스스로 겪어 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소수나 약자가 일상에서 원하는건 <특별대우>가 아니라 <선의의 무관심>이란 당연한 평등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할 것은 동성애자들은 자기들만의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이며 그들은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가족, 친구, 지인, 이웃일 수도 있습니다. 기분 좋게 페북 눈팅하다 성소수자 차별 금지를 금지하라는 댓글을 보곤 어이가 야훼 곁으로 승천해 버려서 늦은 밤에 징징 글 하나 써봤습니다. 제가 반평생 외쿡물 먹은 혼종이라 맞춤법 오류, 미사여구, 비문 투성인걸 인지하고 있으니 너무 구박하진 말아주세요. 이런거 처음이라 어떻게 마무리해야 될지 감이 안와서 어디서 주워 들은 찌라시 하나 마침표 삼아 장황한 뻘글 매듭 짓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세계인권선언 제 1조>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부여받았으며
서로 형제의 정신으로 대하여야 한다."


*한줄요약

걔네 좀 내비둬라.


2014년 11월 원본이 다음해 11월에는 분량이 8배까지 늘었군요. 이게 최종본이며 더 이상의 첨삭은 없습니다. 공유여부로 페메 많이 보내셔서 그냥 전체공개로 할게요. 어떤 방식으로 공유하시든 상관 없지만 무단수정만은 삼가해주세요.
https://www.facebook.com/skansla387/posts/10154806303260627
#동성애




교회에서 가르쳐주시는 말들 교리들 다 너무 좋지만 신자로써 그냥 한 사람으로서 종교가 인권위에 있다고 생각하지않아서 현재 기독교의 동성애에 대한 시선은 충분히 비판받을수 있다고 생각해

말투가 진지하지않거나 과격한감이 없잖아있지만 동성애들 반대하는 사람들이 잘못알고있는거나 오답을 충분히 해결해 줄수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어.
절대 기독교를 폄하하거나 비하하기위해 가져온 글이 아니라는걸 알아줬음 좋겠어


#lovei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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