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37674549?currMenu=crankingℴ=R&page=114
예비신랑이 지금 너무 유치하게 굽니다.저희는 결혼해서도 맞벌이할거고 제가 출산하고 1년 있다가 다시 일할 계획입니다.제가 예비신랑에게 넌즈시 물어봤어요.맞벌이니까 집안일과 육아는 당연히 반반 하는거지?하니까 저보고 유치하다고 정색을 하면서 조금 도와줄수는 있어도 그런건 저보고 더라하네요 많이 충격받았습니다.화는 났지만 차분히 가라앉히고 이 남자가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알고 싶어서 대화를 시도했어요.
그랬더니 남자하는 역할 따로 있고 여자하는 역할 따로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그리고 유치하게 결혼비용 더 낸거(28평짜리 신혼아파트 남편돈과 부보님돈 보태서 해옴;), 데이트비용 더쓴거, 자기 차로 기름값 안받고 운전해주고 모셔다준거, 월급 더많은거, 정년때까지 자기가 최소 몇억은 저보다 더 가정경제에 기여하는거, 대중교통에서 자리 날때 나 먼저 앉힌거, 프로포즈 이벤트한거, 여자라고 배려해주고 저 대신 자기가 궂은일이나 힘쓰는일 더한거 등등.....(열거한거 더 많은데 생각나는게 이거뿐임) 이런거 자기가 더 손해봤고 앞으로도 더 손해볼테니 저보고 집안일과 육아를 더하라네요.
너무 유치해서 그냥 대꾸도 안하고 짜증나서 집에 왔어요.그랬더니 어제 오늘 연락 한통도 없네요.
솔직히 이런 결혼 하게되면 독박육아 독박살림 안봐도 뻔하겠죠?솔직히 파혼까지는 하기 싫은데 제 결혼생활의 미래를 생각하니 우울하고 눈물도 나고 결혼도 하기 싫어지고 그러네요.
예비신랑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집안일과 육아를 같이 할수 있을까요?도움좀 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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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두쫀쿠 또 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